Description
17살 때부터 시를 썼다. 시를 쓴지 45년이 되었고 여러 책을 출간했으나, 동시집은 처음이다. 등단을 동시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동시집을 내는 것에 대해 부끄러운 점도 있지만, 또 하나 나의 삶을 건너는 징검다리가 되리라. 동심은 평화의 상징이다. 이 지구상에는 끊임 없는 전쟁이 일어나고 많은 불행한 일들이 펼쳐진다. 그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동심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꼭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어른도 이 책을 읽고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 마음의 평화를 누리기를 기대한다.
[POD] 우가포 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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