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이 비행기는 2024로 가는 비행기입니다

"Three, two, one, Happy New Year!"
호주 워킹 홀리데이 막바지에 떠난 시드니-멜버른 여행에서의 열흘 간 기록을 바탕으로 한 여행 에세이이다.
당시 실제로 작성했었던 일기장을 토대로 기억을 끌어내 작성한 여행기로 여행에서의 수많은 에피소드를 비롯해 저자의 사유,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감동과 특별한 경험과 같은 것들이 가감없이 담겨있다.

특히 지친 타국 생활 중 맞이한 시드니에서의 2024년은 저자에게 있어 또 다른 전환점을 안겨주었고,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기에 주위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에게 그 감동과 위안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만들었다.

모든 이가 일상에서의 행복과 마음의 여유, 그리고 '나' 자신을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은 서툰 문체로 나의 이야기를 풀어본다.
또한 여행 중 나와 함께했던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이야기를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