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2019년에 나온 책의 개정판이다. 시간의 흐름은 저자로 하여금 독자적인 e스포츠의 학문은 가능한다고 생각하였다. 초기 연구에서 저자는 'e스포츠는 스포츠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이는 스포츠 영역의 확장으로 독자적인 e스포츠의 학문적 논의의 전개와는 거리가 멀었다. 저자는 e스포츠의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e스포츠는 e스포츠이다'라고 생각한다. 이 명제는 독자적인 e스포츠의 학문적 구성의 출발점이다. 이를 근거로 저자는 독자적인 e스포츠의 학문적 구성 내용을 위한 e스포츠의 개념 정의에서 시작하여, 이론적 방법으로 현상학, 인지 과학, 생태 심리학, 스포츠, 디지털 놀이와 인간의 움직임 등의 관점으로 설명하였다. 아직 체계적인 e스포츠 학문이 구축되지 않는 상황에서 저자는 담론적 관점이라고 하더라도 e스포츠의 학문적 구성과 내용을 제시하였다. 이 저서가 다른 연구자의 질정과 비판의 대상이 되어 e스포츠의 학문적 발달을 위한 촉매제로의 역할이 될 수 있다면, 저자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POD] e스포츠의 학문적 이해(개정판)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