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POD]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25.95
Description
이 책을 쓰면서


고령화(高齡化)는 노인 인구를 전체 인구로 나눈 노인 비율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고령화사회 이전 단계에서 노인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가 여기 해당된다. 출산율과 고령화와 연결짓는 경우가 많지만, 평균수명이 65세 미만일 경우 고령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저출산이어도 평균수명이 낮으면 고령화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총인구에서 65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사회라고 한다. 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의학 기술 및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고령화 사회가 등장하였다. 고령화 사회는 총인구에 대한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에 따라 고령화 사회(7%) → 고령 사회(14%) → 초고령 사회(20%) 순으로 구분한다.
고령화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11.4%이며, 향후 고령화 속도가 더욱 빨라져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사회는 저출산의 확대로 생산 가능 인구는 감소하는 데 반해 노년 인구는 증가하여 연금, 의료비 등 노년 인구 부양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증가한다. 또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며, 노인 소외, 빈곤, 질병 등의 노인 문제도 나타난다.
고령화사회에 대한 대책으로는 출산 장려 정책 실시, 정년 연장과 재취업 지원 등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 복지 시설 확충과 실버 산업 육성 등이 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유입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에도 대비해야 한다.
나는 저소득계층 노인들의 빈곤 문제를 논의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지식도 지혜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노인복지 확대와 같은 광범위한 문제를 논할 위치에 있지도 않다. 다만 젊음을 바쳐 일해 온 장년의 남자가 겪게 되는 상실감과 허탈감 그리고 이어지는 노년의 일상에 대하여 뼈아프게 공감하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가족들로부터 가장으로서의 권위와 위신을 유린당하거나 끝내는 버림받아 고독사의 처절한 말로에 이르는 슬픈 남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왔다.
결코 부끄럽지 않게 그리고 남들에게 뒤처지지도 않으면서 명예롭게 청년기와 장년기를 살아낸 남성 은퇴자들이 어떻게 해야 후반전의 인생도 즐겁고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하고 싶다. 오라는 곳 없고, 갈 곳 없는 그들의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을 방법은 없을까? 그들의 자존심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그들이 쌓아온 경험과 지식과 지혜가 더 이상 녹슬기 전에 저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어줄 그 무엇은 없을까?
외로움은 고령 시대의 재앙이고 두려움이다. 아무리 많이 배우고 풍요로운 사람일지라도 그가 삶의 의미에 목마르고 외로움으로 울적하다면 배우고 가진 것이 무슨 소용이랴! 외로움은 혼자이고 할 일 없는 현실의 내면이다. 그러므로 외로움으로부터 탈출하는 길은‘혼자가 아니고 할 일도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국가도, 가족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은퇴자의 무기력한 노후를 어떻게 하면 의미와 재미를 되찾을 수 있을까? 나는 이 책에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독자와 함께 찾고자 한다. “이빨 빠지고 버림받은 늙은 사자처럼 처절하게 사라져 갈 수 없어!”라고 몸부림치듯 외치는 이 장년의 절규에 목소리를 보태고자 하는 것이다. 분명 나도 그중의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유명한 샤브샤브 전문점, 시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 경쟁적으로 시설이 업그레이드된 요즈음의 찜질방에는 나이 먹은 노인이나 아줌마들이 죽치고 있고, 별 볼 일 없는 곳에는 늙은 형님들이 담배를 피우며 노닥거리거나 한쪽에서 물끄러미 햇볕을 쬐고 있는 모습이 속상하고 초라해 보인다.
지금은‘新유목 사회’이고‘新모계 사회’라고들 한다. 젊은 날 한 여자에게 빠지고, 사랑하고 결국 그녀와 자식들을 위해 청춘을 바쳐 일해 왔건만, 이제는 들판을 누비며 사냥할 능력도 없이 용도폐기 된 들짐승처럼 가엾은 남자여, 이토록 뒤바뀐 시대에 그대는 어디서 무얼하는가.

2025년 2월
海東 김용수 씀
저자

海東김용수

海東김용수



저자김용수는중·고등학교교사로시작으로교장으로퇴임했다.늦은나이에강원대학교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박사과정을마쳤으며,스포츠칼럼리스트,국기원태권도연구소객원연구원,한국체육사랑연구회장,강원체육사랑연구회장,강원체육시민연대대표,해동(海東)글쓰기연구회장,자서전쓰기연구회에활동하고있다.
주요저서는구술사,논술의길찾기,논술의산과길,사유(思惟)하는삶,자녀교육보감(敎育寶鑑),전인교육(全人敎育)길잡이,건강한삶속으로(1∼2),태권도(跆拳道),학교밖청소년의이해와대안,학교폭력,학교폭력과학교밖청소년의이해와대안,고령화사회와체육,우리교육,이대로좋은가,우리교육,이대로둘것인가,이시대의담론(談論),인류사회·문화와삶,삶속의담론(談論)과논쟁(論爭),과거의삶을찾아서,미래의삶을만나다(1∼2),한국체육·스포츠가나아갈길,자녀의전인교육어떻게해야하나,고령화사회와건강,고령화사회와복지,고령화사회와문화,갈팡질팡세상이야기(1∼5),종횡무진사람이야기(1∼24),흐르는물처럼살자(1∼5),자서전쓰기,자서전을쓰면서행복찾기,자서전쓰는법,나의삶자서전쓰는법,자서전쓰기특강(1∼2),주제별담론(1∼10),인간문화의겉과속(1∼12),준비하면행복한노년을맞을수있다,준비없이는꿈꾸는노년은없다,노인복지의안과밖,행복한노년을준비하자,어르신을춤추게하자,사랑의발견(1∼3),생각하는삶(수필,에세이,산문),사랑이라고부르는것들,삶과사유(思惟),영혼(靈魂)의일치를느끼게해준여인등저서및번역서175편이있다.
중학교교사,고등학교교사,중등학교교감,중·고등학교교장으로35년동안학교현장에서근무했으며,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강원체육사랑연구회장,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강원우슈협회부회장등을역임한바있다.
Daum:해동글쓰기연구회,자서전쓰기연구회,한국(강원)체육사랑연구회,강원체육시민연대
e-mail:kimys1655@hanmail.net,yskim1655@naver.com,Facebook자저전쓰기연구회

목차

차례


Ⅰ.들어가는글/13

Ⅱ.노인이겪는기쁨과슬픔/18
1.시니어의적극적인삶 26
2.노년에얻을수있는기쁨10가지 30
3.노년에겪는7가지슬픔 41
4.노후를슬퍼말고즐겨라 50
4.나를위해사는것이모두를위한일이다 52

Ⅲ.노년의삶/58
1.노인문제 61
2.노년의아름다운유산 64
3.노인들의독단적선택 68
4.노인복지 73
5.노인복지의과제 77

Ⅳ.고령화사회의앞날/81
1.사회보장성보험의재정파탄 82
2.독거노인의급증 84
3.가정간병에대한지원필요 85
Ⅴ.한국노인복지의문제점과해결방안/87
1.사회의짐이되어버린노인들 88
2.한국복지제도의현주소 92
3.한국복지제도의해결방안 115

Ⅵ.노년의행복한삶을위해서/132
1.세대갈등 134
2.경로당개선 138
3.노인전용광장 141
4.노년의아름다운성(性)의이해 143
5.행복한존재가되기위해 150
6.행복하게살아가기 156
7.고령자가되어서유의해야할일 161

Ⅶ.노인복지정책/176
1.노인복지활성화 178
2.노인을위한문화 183
3.노인의재취업 189
4.고령화친화산업 194
5.시니어의적극적인삶을위한타운하우스 197

Ⅷ.노년생활에변화를/202
1.현찰이야기 204
2.남편파는백화점 205
3.꼭뭔가를해야만하는건아니다 207
4.타인의평가는당신의가치와상관없다 212
5.앞으로어떻게살것인가 217
6.도전과개척으로잘여물어가자 224
7.건강하게오래살기를원한다면 2278.늙지않고죽지않는수병연장시대에서 238

Ⅸ.나가는글/243

참고문헌/246
주석/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