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클래식 축제여행 (베로나, 브레겐츠, 잘츠부르크 음악 순례)

한여름, 클래식 축제여행 (베로나, 브레겐츠, 잘츠부르크 음악 순례)

$16.00
Description
2천 년 된 로마 원형경기장에서 별빛 아래 오페라를 보고, 호수 위에 떠 있는 무대에서 환상적인 여름밤을 보내고,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대축제극장에 앉는다.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든 열흘간의 기록이다.

베로나 아레나 페스티벌, 브레겐츠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유럽 3대 클래식 페스티벌을 따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스트리아 빈까지, 세 개의 무대를 순례한 여정을 담았다.

자막이 안 보여 졸았던 베로나의 밤, 예상과 전혀 다른 연출에 당황했던 브레겐츠, 그리고 84세 거장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 아래 빈 필하모닉을 만난 잘츠부르크까지. 완벽하지 않았기에 더 진짜인 이야기들.

각 장마다 티켓 예매 방법, 좌석 선택 팁, 숙소와 식당 정보를 TIP으로 정리했다. 패키지 투어 없이 직접 클래식 음악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한 실용 가이드이기도 하다.

CGV 씨네클래식으로 예습하고, 현장에서 직관하고, 돌아와서 복습하며 감동을 되새긴 독특한 여행법도 소개한다.

클래식은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다. 당신도 갈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무대로.
저자

윤일경

1980년봄,농촌중학교교단에처음섰다.교사로시작해교감,교장,장학관,교육장까지40년간교육현장의모든자리를거쳤다.한국교원대학교에서교육행정학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

퇴직이후에도배움과현장을떠나지않았다.대학에서교육행정을가르치고,역사문화해설사로지역의이야기를전하며,합창단에서목소리를맞추고있다.

클래식음악을좋아한다.악보를읽을줄모르고,악기를다룰줄도모른다.그저음악이주는감동을사랑하는평범한사람이다.언젠가부터유럽의여름음악축제를직접보고싶다는꿈을품었고,마침내그꿈을현실로만들었다.

저서로《시대의흔적,교실의기억》,《멈추지않는질문》이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장밀라노에서베로나로
-13시간반,꿈을향한비행
-가르다호수위의마을,시르미오네
-갈리아노가만든호텔
-베로나,첫산책

2장베로나에서만난〈카르멘〉
-2천년을버텨온무대
-오롯한사랑,그리고죽음
-마지막30분
-발코아래의귀환

3장브레겐츠에서만난〈마탄의사수〉
-알프스를넘다
-호수위무대
-삶의소음에서
-어둠밤의마법

4장알프스의품,인스브루크
-인스브루크
-구시가지산책
-골너마을에서의점심
-스와로브스키크리스탈월드(SwarovskiKristallwelten)

5장잘츠부르크의음악
-아름답아도고독스러운,주후음악의아침
-빈첸조오페르타극장
-잘츠부르크,음악이흐르는거리
-호엔잘츠부르크
-오페라〈박쥐〉
-세번째오페라,점점더보이는것들

6장합스부르크왕릉프라그
-합스부르크,골목길따라
-상트비투스당,나는여기가좋았다
-성블라츠교회
-히르츠슈트라세,유적속점심
-유대인,홀로코스트의시간

7장천년수도원과와인계곡
-멜크수도원,천년의시간
-바하우계곡,온으로빛나는때
-뒤른슈타인,사자의허세

8장빈,음악의도시
-음악가들의잠들곳,빈중앙묘지
-지상의거울,벨베데레궁전
-합스부르크의보물창고,빈미술사박물관
-빈의상징,슈테판대성당
-빈에서의마지막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책속한구절〉
2천년된원형경기장에서별빛아래오페라를보고,호수위에떠있는무대에서한여름밤의꿈을꾸고,세계최고의오케스트라앞에서숨을멈추다.

〈추천사〉
전공자도전문가도아니지만,음악을향한마음하나로유럽의여름무대를찾았다.베로나와브레겐츠,잘츠부르크에서만난순간들이사진과글로담담하게기록되어있다.클래식을사랑하는독자라면한번쯤꿈꿔봤을무대를이책에서마주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