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외국어 말하기(큰글자책)

AI와 외국어 말하기(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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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I는 외국어 학습의 도구일 뿐, 본질은 인간이다. 상징적 사고, 정서적 공감, 문화 간 소통이라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중심에 두고, AI와의 공존을 통해 더 깊은 외국어 학습을 가능케 한다고 말한다. 인공지능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저자

박소연

현재연세대학교언어정보연구원연구교수다.연세대학교에서“한국어공손성인식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어교육및한국학을전공해카이스트,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전북대학교등에서예비한국어교사와외국인유학생을대상으로한국어와한국문화를강의했다.주로한국언어문화,문화간의사소통에서의문화적편향성,공손성을중심으로상호문화의사소통에서의교수·학습내용및방안에대해연구했다.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에서신진연구자상을수상한바있으며,주요저서및논문으로는《한국어교육자를위한문화교육의이론과쟁점》(2024),“가상현실(VR)을활용한상호문화수업모형설계와적용”(2024),“대화형인공지능(ChatGPT)을활용한대화연습모형개발”(2024),“예비한국어교사를위한PBL기반상호문화교육방안연구”(2023)등이있다.

목차

인공지능시대외국어학습을통한인간고유성의재발견

01AI와언어학습의새로운패러다임
02몰입형멀티모달언어경험
03개별맞춤형학습지원
04언어표현의정확성
05유창한의사소통기술
06문화적맥락과표현
07정서적동기기반학습
08감정인식과공감적대화
09AI말하기와성찰적메타인지
10AI와인간의언어적공진화

출판사 서평

AI시대,외국어학습의본질을묻다
외국어학습을단순한기능훈련이아닌인간고유성의확장으로바라본다.AI는언어습득의효율성과개별화된피드백을제공하지만,그보다더중요한것은인간의상징적사고,정서적공감,문화간이해능력이다.외국어를배운다는것은곧타자의세계에진입하는행위이며,그과정을통해자아정체성을재인식하고타인과진정성있는관계를형성하는경험이다.
AI는대화형피드백,문화적시뮬레이션,공감적소통을지원함으로써이러한학습여정을돕는다.그러나그중심에는언제나인간의성찰과감수성,그리고공존의의지가있어야한다.AI시대에도변하지않는인간중심외국어학습의철학을짚으며,언어와삶,관계와의미의진정한연결을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