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번역과 인간 번역

AI 번역과 인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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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I 번역의 급진적 진보 속에서 인간 번역사는 어떤 존재인가? 번역 기술의 발전과 그 파급력을 분석하며, 인간 번역의 의미와 전문성을 되짚는다. 기술과 공존하는 새로운 번역의 미래를 제시한다. 인공지능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저자

고선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인재학부 특임교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부생과 통번역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번역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통번역원으로 근무하다가 번역을 둘러싼 다양한 연구를 하고 싶어서 학업을 다시 시작했다. 통번역학, 역사학, 사회학, 교육학 등 학제 간 연구에 관심이 많다. “한국 전쟁기 군 통번역사의 역할과 정체성 연구”(2022)로 박사학위논문을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1945~1953년 미군 한국인 통역관 관련 신문 담화 분석”(2023), “한국전 휴전 협정에서 ‘Korea’ 번역 문제”(2024), “미디어 지식을 활용한 대학생 UX 라이팅 교육 연구”(2024) 등이 있다. 공역으로 《라캉 정신분석의 핵심 개념들》(2013)이 있으며 에이전시 소속으로 출판 번역을 위한 영미 검토서 작업을 포함해 다양한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목차

AI 번역에 대한 (재)인식

01 AI 번역의 발전 과정
02 AI 번역에 대한 담화 분석
03 AI 번역과 번역 교육의 변화
04 AI 번역과 번역 시스템의 고도화
05 분야별 AI 번역의 활용
06 AI 번역 결과물의 타당성과 신뢰성
07 AI 번역과 문화 번역
08 AI 번역과 인간 번역 평가의 문제
09 AI 번역과 인간 번역의 구별 짓기
10 AI 번역과 윤리적 책임

출판사 서평

AI 시대, 번역사는 사라지는가?
AI 번역의 급속한 발전은 번역사를 대체할 것인가? 인간 번역과 AI 번역의 복잡한 관계와 경계를 비판적으로 탐색한다. 초기의 오류투성이 기계 번역에서 시작해 신경망 기반 번역, 그리고 챗GPT에 이르기까지 AI 번역은 놀라운 정교함을 획득했다. 하지만 문화 번역, 문학 번역, 윤리적 책임 등에서 인간 번역의 고유한 역할은 여전히 남아 있다.
‘기계 vs 인간’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서 번역의 본질과 전문성을 되묻는다. 번역사뿐 아니라 AI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번역의 의미, 인간의 역할, 그리고 기술과 공존하는 전문성에 대해 깊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위기의 언어를 넘어, 가능성의 언어로 번역을 다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