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원자력(큰글자책)

AI와 원자력(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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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원이 절실하다. 원자력, 어떻게 더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해답을 AI에서 찾는다. 원자로의 이상 징후 예측부터 지능형 영상 감시, 가상 원전을 통한 운영 최적화, 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한 기술 문서 분석과 자율 운전에 이르기까지, AI가 원자력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담았다.
저자

유용균

유용균
2010년카이스트(KAIST)기계공학과에서바이올린의위상최적설계주제로박사학위를받았다.이후카이스트(KAIST)모바일하버사업단의연구조교수,팀장으로재직하면서선박크레인제어알고리즘을개발했다.2012년부터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소형원자로의해석및설계업무를담당하다가,알파고이후로인공지능학계에뛰어들어세계최초로인공지능기반위상최적설계논문을출간했다.2020년부터한국원자력연구원인공지능응용연구실장을맡고있다.또한인공지능학회인사단법인AI프렌즈의대표(2019∼),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인공지능전공전임교원(2022∼),엔비디아(Nvidia)앰배서더(2021∼),대한기계학회인공지능머신연구회이사(2020∼)등으로활발하게AI커뮤니티활동을지속하고있다.주요논문으로“바이올린브릿지의위상최적설계”(2012),“딥러닝을활용한위상최적설계”(2018)등이있으며20편이상의SCI논문을게재했다.

목차

인공지능과원자력,새로운시대의서막xi

01차세대원자로와AI의필요성
02원자로유지보수를위한데이터예측
03원자로감시를위한영상AI
04AI를활용한원자력시뮬레이션의가속화
05가상원전과AI
06원자력분야를위한거대언어모델
07AI를활용한원자력연구개발과규제혁신
08원자로운영을위한문서관리와AI
09원자로제어를위한지능형에이전트
10AI,원자력의미래를완성하다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과원자력,새로운시대의서막
기후위기와에너지안보속에서원자력과인공지능의결합이여는새시대를개관한다.화석연료의한계가드러난지금,강력한에너지원인원자력과가장강력한지적도구인AI의만남이안전성과효율성을어떻게끌어올릴지묻는다.AI는1956년다트머스회의,퍼셉트론과전문가시스템,2012이미지넷,2016알파고,2022챗지피티를거쳐,거대언어모델·추론시점컴퓨팅·멀티에이전트로진화해‘환경을인식하고행동하는’지능형에이전트에근접했다.원자력에서AI활용은두갈래다.첫째,수학적도구로서예측정비·이상탐지·시뮬레이션가속등으로위험을선제적으로차단하고비용을낮춘다.둘째,에이전트로서문서질의응답,지식그래프,디지털트윈을결합해자율운전과최적제어를구현한다.인간은목표와안전·윤리기준을설정하고전과정을감독하는전략가겸프로젝트매니저로서핵심이다.이책은10장에걸쳐차세대원전과제,데이터·영상기반예방안전,시뮬레이션·디지털트윈,규제·지식지능화,자율운전에이전트,산업의미래와인간역할재정의를다루며,원자력·AI전문가와일반독자모두에게실천적통찰을제시한다.핵심동력은방대한사전지식(기반모델),논리적사고를가능케하는테스트타임계산,역할을나눠협업하는멀티에이전트다.이들이결합해인식–추론–계획–실행의고리를닫으면,원전은보다예측가능하고회복탄력적인시스템이된다.또한이책은AI가해석한결과를사람이검증·설명가능하게만드는거버넌스와책임성도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