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루이스(큰글자책)

데이비드 루이스(큰글자책)

$25.00
Description
데이비드 루이스는 명료하고 기본적인 개념들을 사용해 세계를 신비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해명한 분석철학자다. 현실 세계 외에 무한히 많은 가능세계들이 존재한다는 가능세계 실재론으로 다채로운 철학적 분석의 장을 열었다. 열 가지 키워드로 루이스의 형이상학 이론들과 그에 기초한 개별적 분석들을 톺아본다.
저자

선우환

서울대학교철학과와대학원철학과를졸업하고프린스턴대학교철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서울시립대학교철학과교수를지냈고연세대학교철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한국논리학회와한국분석철학회의회장을맡고있다.논문으로“양상이론의딜레마”,“통세계적동일성의문제와양상인식론”,“술어에대한새로운프레게적이론”,“상상가능성논변들과형이상학적가능성”,“직설법조건문은진리조건을가지지않는가?”,“양상역설의해결방법들”,“회의주의문제와지식의정당화조건”등이있다.단독저서로≪때문에:‘때문에’의의미에대한철학적연구≫,공저로≪김재권과물리주의≫와≪서양철학과주제학≫등이있다.≪기호논리학≫을공역했다.

목차

철학자들의철학자데이비드루이스

01가능세계실재론

02흄적수반

03양상

04자연법칙

05반사실조건문

06인과

07의미와내용

08지식

09물질과정신

10철학적연결망들

출판사 서평

세계는유일하지도,신비롭지도않다
무수한‘가능세계’를넘나드는분석철학

어떻게명료하고기본적인개념들을사용해세계를신비스럽지않은방식으로해명할수있을까?데이비드루이스는형이상학이론들과그에기초한개별적분석들로세계의사물들이어떤식으로존재하고배열되어있는지서술한다.현실세계외에무한히많은가능세계들이존재한다는가능세계실재론으로다채로운철학적분석의장을연다.루이스가마련한사유의방법들과개념적도구들은다양한문제를탐구하는광범위한철학분야들에서중요하게사용되고있다.루이스가“철학자들의철학자”라고불리는이유다.
이책은우리가철학적으로사고하는데중요한자원이자도구인루이스의철학적사유를열가지키워드로해설한다.먼저루이스의분석들을관통하는두형이상학적논제,‘양상실재론’과‘흄적수반논제’를살핀다.곧이어양상,자연법칙,반사실조건문,인과,지식등다양한개념에대한루이스의개별적분석들을톺아본다.형형색색의타일들이하나의큰그림을이루는루이스의철학적작업을한눈에조망할수있다.루이스가마련한거대한지적보고의문을열어보자.

데이비드루이스(DavidLewis,1941∼2001)
현대영미철학의대표적철학자다.1941년미국의오하이오주에서태어났다.하버드대학교철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고,1970년부터2001년사망할때까지프린스턴대학교철학과교수를지냈다.형이상학,언어철학,논리철학,심리철학,과학철학,인식론,윤리학등철학의여러분야에서중요한이론들을발전시켰다.특히가능세계이론,반사실조건문에대한의미론,인과관계에대한분석,기능주의이론등이가장큰영향을미쳤다.대표적저서로≪협약≫(1969),≪반사실조건문≫(1973),≪세계의다수성에대하여≫(1986),≪집합의부분들≫(1991)이있고,논문집으로≪철학논문집1,2≫(1983/1986),≪철학적논리학논문집≫(1998),≪형이상학과인식론논문집≫(1999),≪윤리학과사회철학논문집≫(2000)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