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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국민대학교행정대학원행정학과미술관·박물관학전공&문화예술행정학전공부교수(주임교수)로재직중이다.성신여대조소과에서학사및석사를취득한후스페인으로유학하여,카탈루냐건축대학교건축학과석사와스페인바르셀로나국립대학교전문박사(D.E.A)를마쳤다.귀국후상명대학교공연예술경영학과에서박사학위를취득했다.문화체육관광부국공립박물관·미술관설립타당성사전평가심의위원,문화체육관광부정책연구심의위원회위원,한국저작권보호원저작권보호심의위원,경기도건축물미술장식품심의위원,수원시박물관운영위원등으로활동하고있다,주요연구로는고바우뮤지엄추진을위한기증목록전수조사,인천시립미술관운영방안연구,박물관미술관학예사자격제도개선방안연구,국립농업박물관소장유물등록용역등이있으며,주요저서로는《신박물관학》,《박물관관계법규》등이있다.“공공미술의공공성실현에관한연구”,“InstalacionesyCreaciondeAmbientessensorialesyemotivos:unaexperienciapersonal”,“3D플레이스브랜딩을통한에코뮤지엄의발전방안”등50여편의등재논문을발표했다.
디지털전환,뮤지엄혁신의시작01VR과오감체험전시02AR과전시연출기술03몰입형미디어콘텐츠04문화유적지의디지털복원05뉴미디어와전통예술융합06디지털아카이브와전시07블록체인과AI기반의미술품유통08온라인플랫폼으로서의뮤지엄기능09인터랙티브기술을통한관람객경험강화10AI시대,살아있는뮤지엄콘텐츠재구성
보존에서경험으로,뮤지엄의변신디지털전환은뮤지엄의패러다임을근본적으로바꾸고있다.과거뮤지엄이유물보존과전시에집중했다면,이제는AI와빅데이터,인터랙티브기술을활용해‘경험설계자’로거듭나고있다.AI는자동태깅과데이터분석으로아카이브를체계화하고,관람객의성향과이동동선을바탕으로개인맞춤형전시를추천한다.또한큐레이터의역할을보조하며전시기획의서사를설계하는등콘텐츠제작과정전반에참여한다.이러한변화는뮤지엄을단순한정보제공공간에서몰입적체험과소통의장으로확장한다.‘뮤지엄3.0’시대에접어든오늘날,로봇안내시스템,디지털복원,인터랙티브디스플레이같은첨단기술은관람객의능동적참여와정서적연결을가능하게한다.그러나디지털불균형과아날로그감성의상실은여전히과제로남는다.이책은뮤지엄이기술을수단으로삼아인간중심가치를강화하고,과거를보존하면서도미래를창조하는공간으로나아가는길을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