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공간, 살아 있는 플랫폼(큰글자도서)

AI와 공간, 살아 있는 플랫폼(큰글자도서)

$25.00
Description
온라인과 가상공간이 일상을 대체하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다시 매장, 오피스, 동네 카페를 찾고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공간을 없애는 힘이 아니라, 공간에 감각과 지능을 더해 사람과 함께 생각하는 ‘살아 있는 플랫폼’으로 바꾸는 과정을 보여 준다. 미래 공간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기획자와 실무자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다. AI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저자

김형민

20년넘게‘공간’을축으로기술과비즈니스를연결해온신사업전략전문가다.KT에서ICT기술이여는‘온라인’공간의가능성을탐색하며커리어를시작했다.현대자동차에서는데이터를기반으로이동의경험을재구성하는‘모빌리티’공간의서비스를기획했으며,골프존에서는현실의경계를넘어선‘가상현실(VR)’공간의다양한신규사업을론칭하며메타버스의미래를앞서경험했다.현재는공간혁신기업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서종합부동산서비스의‘프롭테크’혁신을주도하며,‘공간이어떻게AI를만나살아있는플랫폼이되는가’에대한답을현장에서그려가고있다.이러한통찰은고려대학교(신문방송학학사)와시드니대학교(미디어학석사)에서쌓은학문적기반과서울대학교MBA에서다진비즈니스적시각위에세워졌다.IT전문가포럼‘커넥팅랩’의멤버로활동하며기술과산업의미래를통찰하는《2024모바일미래보고서》를공동집필했다.

목차

살아있는플랫폼이된공간

01지능을품은공간
02인터페이스가된공간
03알고리즘이설계한공간
04공감하고돌보는공간
05나를알아주는공간
06생각하고작동하는공간
07경계가사라진공간
08경험이확장되는공간
09현실을초월한공간
10데이터를읽는공간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시대,다시주목받는공간의재발견
온라인쇼핑과원격근무,가상공간확산으로한때‘공간의종말’이이야기됐지만,사람들은오히려다시현실의장소를찾고있다.화면속영상과가상공연이아무리정교해도,현장에서느끼는온기와우연한만남,공간고유의분위기를대신할수없기때문이다.이책은인공지능이공간을밀어내는기술이아니라,공간에감각과지능을더하는힘으로작동하고있음을짚어본다.사무실,상가,주거,공공공간은이제사람의표정과동선,체류시간과생체리듬을읽어조명과온도,소리와동선을스스로조정하는‘살아있는환경’으로진화하고있다.
동시에이책은“이지능형공간은누구의경험을위해존재하는가”라는질문을끝까지붙든다.특정세대와계층만을위한편리함이아니라,신뢰와포용성을기반으로더많은사람에게안전하고공정한경험을돌려주는설계가필요하다고강조한다.10개장면을따라가다보면인공지능,센서,데이터로움직이는공간이어떻게새로운고객경험과비즈니스모델,도시전략으로이어질수있는지한눈에조망할수있다.미래의매장,일터,집과도시를기획해야하는이들에게이책은기술해설을넘어,공간의가치를다시묻는전략적안내서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