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웹소설(큰글자책)

AI와 웹소설(큰글자책)

$25.00
Description
웹소설은 AI가 가장 빠르게 접목되는 문학 장르다. 이 책은 기획부터 교정, 독자 참여까지 AI가 웹소설 창작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보고,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분석한다.
저자

박성준

한국외국어대학교와한성대학교강사다.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글로컬창의산업연구센터,현대유럽철학회등에서활동하고있으며,대중문화와웹소설에관한칼럼을기고하고있다.“한국MZ세대의웹소설소비연구”로학위를받았으며,현재“AI를활용한웹소설창작의현재와미래”(2024),“키치(kitsch)개념에서본대중문화와대중의소비”(2024),“웹소설플랫폼에서나타나는공간생산의주체”(2022)등AI와플랫폼그리고웹소설관련연구를진행하고있다.주요저서로는《에스닉문화콘텐츠》(2019),《유튜브와K-콘텐츠레볼루션》(2019)등이있다.

목차

AI시대,웹소설창작의새로운지평

01AI시대의창작환경이해하기
02웹소설의본질
03웹소설,AI창작에유리한이유
04기획도구로서의AI활용
05취재및장면묘사보조도구로서의AI활용
06교정·교열및스타일피드백도구로서의AI활용
07AI웹소설창작플랫폼의유형과특징
08주요AI웹소설플랫폼의실제분석과한계
09AI창작웹소설의문제점과보완방안
10AI와웹소설창작의미래,작가의새로운위상

출판사 서평

AI와웹소설,창작의경계를다시묻다
생성형AI의등장은회화와음악을넘어문학창작,특히웹소설의세계를흔들고있다.오랫동안대중적장르로소비되며발전해온웹소설은장르적규범과클리셰가뚜렷해AI가학습·재현하기에최적화된콘텐츠다.기획,자료조사,문장교정,묘사확장등창작의전과정에서AI는이미작가의든든한보조도구로기능하고있으며,독자또한패러디와2차창작을통해AI와함께새로운독서경험을만들어가고있다.그러나저작권문제,창작자정체성의위기,획일화된서사의위험같은한계또한명확히존재한다.
이책은웹소설창작과정에서AI가수행할수있는역할을구체적으로정리하고,창작자와독자가함께성찰해야할과제를짚는다.웹소설이라는특수한생태계안에서AI가단순한도구를넘어창작문화의규범과질서를어떻게재편하는지,그리고그것이미래의스토리텔링실험에어떤의미를지니는지를분석한다.나아가AI웹소설창작플랫폼의유형과가능성을소개하며,독자·작가·플랫폼이얽힌새로운창작생태계를바라보는사유의틀을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