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여가

AI와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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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I는 여가를 개인화·몰입화하며 창작의 문턱을 낮춘다. 동시에 필터 버블, 사생활 침해, 중독, 격차가 커진다. 이 책은 세렌디피티 설계, 디지털 디톡스, 공동체 활동, 데이터 권리와 알고리즘 투명성 등 해법을 제시한다. 기술을 수단으로 삼아 주체적 선택을 회복할 때, 여가는 삶의 의미를 확장하는 창조적 시간이 된다. 인공지능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저자

정은성

호남대학교관광경영학과교수,RISE사업단문화예술·관광도시활성화과제의책임교수와HUSS사업단글로벌공생학주임교수,관광문화연구소장이다.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국제계획학석사와관광레저학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은행광주·전남지역본부자문교수와광주광역시축제평가단위원으로도활동하고있다.관광및여가학분야전문가로서교육부관광·레저·외식분야교육과정위원,관세청보세구역관광인프라특허심사위원,전라남도도시계획위원회관광및문화분야위원,광주광역시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제7차전남권관광개발계획책임연구원등으로활동했다.주요저서로《웰니스의료관광코디네이팅》(2025),《호텔·외식산업영어회화》(2015)등이있다.“지역내관광개발에따른지역주민의스트레스발생요인척도개발”(2024)등70편이상의논문을KCI,SSCI,SCOPUS등학술지에게재했다.

목차

여가의전환과인공지능의도전

01여가의재정의
02기술과일상성
03추천알고리즘과선택의자유
04가상공간과체험의확장
05창작의자동화
06관계와소통의전환
07여가노동과창작자경제
08세대별여가격차
09여가윤리와디지털권리
10포스트휴먼여가의전망

출판사 서평

개인화의빛과그림자,인간다운여가를묻다

AI는여가를소비에서창조로,혼자보기에서함께경험하기로확장한다.추천알고리즘,생성형AI,VR·AR은취향을정밀하게읽고새로운장르를열지만,필터버블,확증편향,프라이버시침해,디지털격차라는그늘도남긴다.‘무조건찬양’도‘전면거부’도아닌균형의길을제시한다.세렌디피티를설계한추천,디지털디톡스와공동체활동,도구의조합과주체적선택으로인간다운여가를회복하는방법을보여준다.감정인식과개인화가고도화되는환경에서자율성을지키는규범,청소년보호와중독예방,데이터권리와알고리즘투명성등정책과제도체계적으로짚는다.
기술과인간이공진화할때,여가는삶의의미를재구성하는창조적시간이된다.고대의‘스콜레’에서현대의워라밸까지여가변천을재조명하고디지털세대감수성으로온·오프경계가흐려진현실해석한다.생성형AI와협업하는창작,AI트레이너·튜터·큐레이터가돕는취미와학습,메타버스와VR여행사례를검토한다.핵심은기술을수단으로삼고우연발견을회복하는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