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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장로회신학대학교및숭실대학교에서강의를하고있다.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판넨베르크종말론으로조직신학박사학위를받았다.과학과신학의대화에관하여연구하고있다.
가상현실과다가온미래01가상현실의실재성02가상월튼허구주의:물질-담론적인과성03행위자실재론의실재04가상현실의윤리적함의05가상의어원과뜻06가상세계의공간과몸07상호육화와가상의몸08〈얼터드카본〉과가상미래09정신의업로드와영생프로젝트10오래된,그러나아직도유효한논쟁:인간은무엇인가?
AI시대,가상은새로운실재다인공지능과테크놀로지가만들어낸새로운실재의세계를과학·철학·신학의세축으로탐구한다.현실과가상의경계가사라지고,인간의몸과기계,의식과물질이서로얽히는시대에‘가상은허구인가,혹은또다른실재인가’라는근원적질문을던진다.1부는양자역학과행위자실재론을바탕으로가상현실의인과성과몰입의원리를해명하며,인간과기계가함께현실을구성하는새로운실재의조건을제시한다.2부는몸의현상학을통해가상공간속신체경험이인간존재를어떻게재구성하는지를탐색하고,3부는정신과육체의관계,인간의정체성과영생의문제를신학적관점에서다시묻는다.〈공각기동대〉,〈허〉,〈엑스마키나〉등SF적상상과철학적사유를교차시키며,기술문명시대의‘인간’이란무엇인가를끝까지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