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스미스(큰글자책)

조너선 스미스(큰글자책)

$25.00
Description
조너선 스미스는 종교를 인간 지적 활동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재정의한 종교학자다. 분류와 비교를 엄밀한 방법론으로 삼아 종교를 일상의 언어로 번역했다. 다양한 종교 자료에서 현실과 이상의 어긋남을 읽어 내고 창조적으로 사유했다. 인간다운 모습을 탐구하는 매력적인 종교학이 여기 있다.
저자

방원일

서울대학교종교학과강사다.서양과한국종교가만나는양상에관심을두고연구해,서울대학교에서≪초기개신교선교사의한국종교이해≫(2011)라는논문으로종교학박사학위를받았다.이후논문내용을발전시켜출판한책이≪개신교선교사와한국종교의만남≫(2023)이다.현재는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로서물질종교의관점에서근대한국종교사를새롭게서술하는연구를진행하고있다.저술로는≪우리에게종교란무엇인가≫(2016,공저),≪메리더글러스≫(2018),≪근대전환기문화들의조우와메타모포시스≫(2021,공저),≪메타모포시스의현장:종교,전력망,헝가리≫(2023,공저)등이있다.옮긴책으로는≪자연상징:우주론탐구≫(2014),≪근대전환공간의한국종교(I,II)≫(2021,2023)그리고이책의집필계기가된≪자리잡기:의례내의이론을찾아서≫(2009)가있다.

목차

21세기종교학을형성하다

01종교
02분류
03비교
04유토피아세계관
05어긋남
06의례
07차이
08엘리아데
09번역
10종교학

출판사 서평

종교를일상으로번역하다
‘어긋남’으로놀이하는창조적종교학

종교만을위한자료는없다.종교는본래존재하는실체가아니라학자의비교와일반화를통해구성되는이차적범주다.조너선스미스는분류와비교를엄밀한방법론으로삼아종교를인간지적활동을탐구하는학문으로재정의했다.낯선것으로여겨지는종교를상식적언어로번역해그것이여타영역과어떠한관계를맺는지서술하는언어를제시했다.이로써종교는엄숙함에서벗어나현실과이상의어긋남을창조적으로사유하는‘놀이’의영역이된다.위트를담아인간다운모습을탐구하는매력적인종교학이여기있다.
이책은동시대종교학을선도한스미스의종교학을열가지키워드로탐색한다.스미스가어떠한맥락에서기성질서에저항하는이들의종교문화를주목했는지,‘위치지정세계관’과‘유토피아세계관’이란각각무엇을가리키는지,미르체아엘리아데를비롯한선배학자들에게서어떤면을계승하고어떤면을극복했는지,다양한종교자료에서구체적으로어떤‘어긋남’을읽어냈는지등을상세히살필수있다.현재인류는‘종교’의시대,‘종교들’의시대를넘어일상자체가의미있고절대적으로여겨지는‘종교적인것’의시대로이행하고있다.스미스의사유를통해종교적인것의시대를탐험해보자.

조너선스미스(JonathanZ.Smith,1938∼2017)
현재종교학주류의이론적태도를형성하는데절대적영향을미친미국종교학자다.시카고대학교에서44년간강의하면서다섯권의주저를포함한다수의영향력있는글을발표했다.미르체아엘리아데이후세대의종교학을이끈학자로꼽힌다.종교개념,분류,비교,차이와같은이론적이슈를제시해기존종교학을비판적으로재구성하고엄밀한학문적기반위에서비교연구를진행했다.종교가인간일상의영역에속한것임을강조하고지적창조력이발휘되는순간을포착했다.깊이있는이론적통찰,시대와지역을넘나드는방대한자료그리고학술적위트가어우러진저서는학계의필독서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