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로드 무비의 형식을 취하는 꽃섬은 세 여인의 여행담으로 채워진다. 그들은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만남의 절정은 관객들이 존재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꽃섬에서 이루어진다. 이 영화의 매력은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해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쓰인 극영화라는 사실이다. 남성 감독으로서는 다루기 벅찬 세 명의 여성 캐릭터는 일종의 모험이자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고 싶은 송일곤의 도전이다.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영화의 순간성 사이에서 진동하는 미묘함을 느낄 수 있다.
꽃섬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