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대학 수업(큰글자책)

AI 시대의 대학 수업(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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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생성형 AI는 대학의 존재 이유 자체를 흔들고 있다. 지식의 생산과 전달을 독점해 온 대학이 왜 위기에 놓였는지를 문명사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동시에 AI 시대 대학의 역할을 읽기·쓰기·말하기 같은 인간 고유의 사유 능력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다시 정의하며, 대학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근본적으로 묻는다. AI문고.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저자

김태연

제주대학교사회학과강사다.인터넷신문사<제주의소리>에서7년간문화부·문화콘텐츠팀기자로일했다.제주대학교사회학과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공간,문화,젠더의관점에서사람들의삶이어떻게만들어지는지를연구한다.지식이사회적으로구성된다는전제에서‘누가,어디서,무엇을배우는가’라는질문을탐구하고있다.

목차

대학존립에관한근본적질문

01호모콰렌스의귀환
02외주화와사유의상실
03AI시대의앎과배움
04AI와읽기
05AI와쓰기
06AI와말하기
07강의실AI리터러시
08대학과사회를잇는AI교육
09대학의본질회복과학문인본주의
10인간으로사유하고존재하기

출판사 서평

AI시대,대학은무엇을가르쳐야살아남는가
생성형AI는대학의가장오래된전제를흔들고있다.지식은더이상대학안에만머물지않으며,인간이오랜시간축적해야얻을수있었던결과를AI는몇초만에생성해낸다.바로그변화앞에서대학의존재이유를근본부터다시묻는다.대학은오랫동안지식을생산하고전달하는제도적중심이었다.인쇄혁명이후대학은전문성과권위를독점하며국가와사회를움직이는핵심인프라로기능해왔다.그러나디지털플랫폼과생성형AI의등장은지식권력을대학밖으로이동시키고있다.이제구글과플랫폼기업은새로운도서관이되었고,AI는단순한검색도구를넘어지식을생성하고재구성하는행위자로등장했다.이러한변화를인간의사고구조와교육시스템전체를재편하는문명적전환이라고파악한다.특히AI시대의대학위기를‘지식고갈’이라는개념으로설명하며,정보가넘칠수록오히려인간의사유능력과지적자율성이약화될수있다고경고한다.그렇기에대학은더이상정보를전달하는공간에머물수없으며,앞으로는읽기,쓰기,말하기같은인간고유의인지능력을중심에두어야한다고주장한다.AI가텍스트를생성할수는있어도,인간처럼의미를해석하고관계를만들며책임있는판단을내릴수는없기때문이다.결국AI시대대학의과제는기술을따라가는것이아니라,인간다움을다시교육의중심으로복원하는데있음을피력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