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사회 재난

AI와 사회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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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태원 참사와 세월호, 구미 불산 누출,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자연의 사고가 아니라 구조의 실패로 읽는다. AI는 군중 이동, CCTV 이상 징후, SNS 재난 신호를 분석해 위험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예측만으로는 부족하다. 개인의 판단, 지역사회의 제보, 국가의 대응이 연결되어야 한다. 기술보다 신뢰와 책임의 구조를 묻는 책이다. AI문고.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저자

이웅규

시인이자 평론가며 여행 작가로서 전시 이벤트 축제 및 도심형 테마파크를 기획·개발하는 시·공간 연출가다.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및 혁신교육플랫폼대학 교수다. 한양대학교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관광학회 회장(2008∼2010), 한국도서(섬)학회 회장(2022∼2023), 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 부회장(2023∼2025) 등을 역임했다.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원장,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자문위원,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 거제시청 문화관광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제3판 관광정보시스템론》(2015), 《도시재생과 관광》(2025), 《디지털 시대의 MICE산업론》(2022), 《관광크리에이터 스타트업실무》(2025) 등이 있다. “국가해양생태공원에 관한 심층적 고찰”(2025), “정치적 상상력을 활용한 메타버스 DMZ 관광 구축 방안”(2022), “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활용방안 연구”(2023),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관광교육의 방향 연구”(2024), “글로벌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관광산업의 대응 사례분석과 시사점 고찰”(2025) 등 100편 이상의 논문을 KCI 등 등재 학술지에 게재했다.

목차

왜 지금 ‘AI와 사회 재난’인가

01 사회 재난의 이해
02 AI는 어떻게 재난을 바꾸는가
03 개인 생존 전략 1
04 개인 생존 전략 2
05 지역사회 대응
06 AI 기반 사회 재난 예방 비즈니스
07 공공 정책 1
08 공공 정책 2
09 미래 사회 재난과 AI의 역할
10 사회 재난 없는 사회를 위한 전략

출판사 서평

AI는 사회 재난을 막을 수 있는가
사회 재난은 태풍이나 지진처럼 자연이 몰고 오는 사건이 아니다. 사람이 만든 구조 안에서 경고가 무시되고, 책임이 흩어지고, 정보가 닫힐 때 발생한다. 이태원 참사, 세월호 침몰, 구미 불산 누출, 가습기 살균제 사태, 코로나19 집단감염처럼 한국 사회가 반복해서 겪어 온 재난을 ‘예외적 사고’가 아니라 구조적 실패로 읽는다. 속도 우선의 문화, 책임 회피의 메커니즘, 시민의 정보 접근 제한은 재난을 키워 온 오래된 조건이다. 경고는 있었는데 왜 대응은 없었는가. 위험을 느낀 개인은 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가. AI는 이 질문 앞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군중 이동 패턴을 예측하고, CCTV 영상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며, SNS의 재난 신호와 기상·인구 밀도 데이터를 결합해 위험도를 산출할 수 있다. 그러나 AI는 구원자가 아니다. AI가 ‘위험 87%’를 알려도 현장의 사람이 움직이지 않으면 재난은 막히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예측 자체가 아니라 예측이 개인, 지역사회, 국가의 행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개인의 스마트폰이 위험 정보를 받고, 지역 플랫폼이 주민 제보를 모으며, 국가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선제 대응하는 연결망이 필요하다. 그 연결의 기반은 기술보다 신뢰다. 시민이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정부는 위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며, 지역사회는 서로의 신호를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 개인의 생존 전략부터 지역 안전망, 재난 대응 산업, 공공 정책, 사이버 재난까지 다루며 재난을 반복하지 않는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