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사회를 뒤흔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익숙한 구도만으로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는지 설명되지 않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저자는 문화전쟁으로 달아오른 공론장, 서사를 둘러싼 권력 다툼, 직접 통제에서 ‘소프트 컨트롤’로 변모한 예술 행정 등을 분석하며 사회를 진단하고 공존 가능한 문화정치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다시 예술의 자율성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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