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럼 뒤에서 따라갈 테니까, 손만 잡아주세요."
모든 것이 시든 순간 마주한 또 다른 시작.
모든 것이 시든 순간 마주한 또 다른 시작.
몸이 좋지 않은 태하에게 약을 건네기 위해 함께 집으로 향한 해수. 그러나 때마침, 민철은 불륜 상대인 아리를 집에 데려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해수는 그동안 의심만 하던 민철의 외도를 눈앞에서 목격하고 만다. 충격을 받은 해수는 민철에게 소리치지만 오히려 민철은 해수를 '남'이라 칭하며 아리를 따라 나서고, 그의 행동에 큰 배신감을 느낀 해수는 그대로 주저앉고 마는데…

시든 꽃에 눈물을 2 (19세 이상 상품)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