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트럭 1 (붉은밤의 연인들 | 초판 한정 부록 : 작가 친필사인(인쇄본)+투명 북마크 | 19세 이상 상품)

문스트럭 1 (붉은밤의 연인들 | 초판 한정 부록 : 작가 친필사인(인쇄본)+투명 북마크 | 19세 이상 상품)

$13.39
Description
“오늘도 죽긴 글렀네.”
보름달이 뜨는 밤, 우리는 죽기 위한 게임을 시작한다.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우리 부부는 이상한 게임을 한다. 게임의 이름은 〈자유로부터의 도피〉. 결혼식 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연인을 유혹해 둘 중 한 명이라도 흔들리면 그들을 잡아먹는다. 반대로 서로를 배신하지 않는 진짜 연인을 만나게 된다면, 우리는 함께 죽는다. 불사의 존재인 우리의 소멸을 걸고 시작한 이 바보 같은 게임. 과연 어떤 연인들이 우리 부부에게 죽음을 안겨주게 될까?
저자

젤리피쉬

안녕하세요.젤리피쉬입니다.
우리오래오래만나요!
〈문스트럭〉,〈오징어도사랑이되나요〉,
〈하나는적고둘은너무많아〉,〈우주최강대스타〉외
단막드라마집필

목차

1화 6
2화 43
3화 74
4화 112
5화 137
6화 159

출판사 서평

책으로다시만나는인생웹툰,
네이버웹툰〈문스트럭〉단행본출간

〈문스트럭〉은사랑을달콤한감정으로만그리지않는다.오히려그안에숨어있는불안과욕망,그리고무너질수있는관계의균열을드러낸다.각기다른이야기로구성된옴니버스형식이지만,읽다보면자연스럽게하나의질문으로이어진다.사랑한다면어떤짓까지저지를수있을까?

이작품이흥미로운지점은극단적인설정을통해오히려감정을현실적으로끌어올린다는데있다.불사의존재,소원을이루어주는아이스크림,사람을끌어당기는주파수같은장치들은모두비현실적이지만,그안에서움직이는감정은지극히현실적이다.누군가는관계를지키기위해불안을키우고,누군가는욕망을충족하기위해선을넘으며,또누군가는끝을선택하는방식으로사랑을증명하려한다.이처럼작품은판타지를빌려인간의감정을과장하기보다,오히려더또렷하게드러낸다.

〈문스트럭〉은이러한어긋남을통해사랑이라는감정이얼마나예측불가능한방향으로흘러가는지를보여준다.그리고그과정에서,우리가당연하게여겨온감정의가치들을조용히뒤흔든다.이작품은사랑을미화하거나단정짓지않는다.대신그감정이만들어내는선택과결과를끝까지따라가며,그안에담긴복잡한결을보여준다.우리는왜사랑을선택하고,그선택의끝에서무엇을바라게되는가.〈문스트럭〉은그질문에대한명확한답을내놓기보다,오래남는여운으로독자를붙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