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색 찻집의 이야기 컬러링북 (다섯 가지 전통색으로 물든 세계 명작동화)

오방색 찻집의 이야기 컬러링북 (다섯 가지 전통색으로 물든 세계 명작동화)

$17.00
Description
한복을 입은 프시케와 에로스, 댕기 머리를 늘어뜨린 라푼젤, 서울에 등장한 신데렐라
새롭게 태어난 세계 명작동화 이야기 컬러링북
한국의 신수, 요괴, 민담을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사랑받던 곰곰e 작가의 새로운 컬러링북이 시대인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인 한국풍 세계 명작동화를 주제로 작가 특유의 색채와 화풍으로 재해석하여 다시금 선보였다.

이 책은 첫 장을 넘기는 것과 동시에 도시 외곽에 위치한 전통찻집 ‘오방색’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그곳에서 건네받은 책을 펴고 전통차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세계 명작동화 속 등장인물들이 한국의 색으로 곱게 물든다.
1장. 하양 | 국화차에서는 희고 순수한 마음이 눈처럼 차가운 무언가에 상처 입은 손님에게 대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얌을 쓴 눈의 여왕, 소복을 입은 백설공주, 백자를 교환하는 여우와 두루미 등 서늘하게 교차하는 색을 만날 수 있다.
2장. 빨강 | 오미자차에서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차처럼 요동치는 감정과 지나친 열정으로 고달픈 손님에게 대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회탈을 쓴 오페라의 유령, 고구려 사신 오이디푸스, 용에게 시집온 미녀 등 강렬하면서도 복잡한 색을 만날 수 있다.
3장. 파랑 | 도라지꽃차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지친 손님에게 대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청룡포를 입은 어린 왕자, 꽃신을 안고 인간 세계를 꿈꾸는 인어공주, 한복을 입은 프시케와 에로스 등 아름답지만 애달픈 색을 만날 수 있다.
4장. 노랑 | 은행잎차에서는 믿음이 무너져 상처받거나 신념을 지킬 용기가 필요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긴 댕기를 늘어뜨린 라푼젤, 물레에 찔려 잠든 신라의 공주, 돌로 만든 첨성대를 무너뜨리고자 후후 부는 늑대 소녀 등 따스하게 등을 밀어 주는 색을 만날 수 있다.
5장. 검정 | 쌍화차에서는 동서양의 기운을 조화롭게 하는 쌍기(雙氣)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에 나타난 신데렐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에서 튀어나온 신라 화랑, 이상한 공장에 다니는 소녀 안리수(앨리스) 등 1960년대 한국으로 물든 색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책의 말미에는 미니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는 부록이 실려 있어 일러스트를 한층 만끽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전통색으로 재탄생한 도안에 나만의 색을 입히며 바쁜 도심 속 조금 별난 전통찻집에 온 것처럼, 일상 속 작은 휴식과 재미를 느껴 보자.
저자

김진영(곰곰e)

한국적인이미지와이야기를사랑하는일러스트레이터.한국및동양의미를살린아름다우면서독특한화풍으로많은사랑을받고있다.구미호,신지께,우렁각시등한국의토속요괴나환상종을그리며더나아가인어공주,빨간모자와같은외국동화나그리스신화,북유럽신화등외국신화를한국풍으로재해석해서그린다.세종대학교시각디자인과를졸업하였으며SBS방송툰,도서삽화,컬러링북〈이야기꾼의화첩〉출간,독립출판등다양한활동을이어나가고있다.

목차

서문
찻집‘오방색’
전통차향으로물들어가는동화

1장.하양|국화차
눈의여왕_눈의여왕
눈의여왕_눈의여왕과소년
백설공주_백설공주
백설공주_계모왕비
여우와두루미
성냥팔이소녀

2장.빨강|오미자차
빨간모자
오페라의유령
스핑크스와오이디푸스
미녀와야수
빨간구두
장화신은고양이

3장.파랑|도라지꽃차
어린왕자
인어공주
프시케와에로스
나르시스와에코
지킬박사와하이드씨

4장.노랑|은행잎차
라푼젤
엄지공주
잠자는숲속의공주
피노키오
아기돼지삼형제

5장.검정|쌍화차
신데렐라
알라딘과마법의램프
이상한나라의앨리스_앨리스
이상한나라의앨리스_시계토끼
이상한나라의앨리스_체셔고양이
이상한나라의앨리스_앨리스와여왕

부록소화첩

출판사 서평

동서양의기운이서로얽혀펼쳐지는한국풍세계명작이야기

오랜시간사랑받아온세계적인동화,우화,신화등의한장면을작가의수려한상상력으로재해석하였다.기존에공개하였던일러스트12점에미공개신작일러스트18점을더해더욱풍부하고감각적인경험을할수있도록구성했다.세계명작동화가삼국시대부터근현대까지아우르는‘한국풍’으로탈바꿈한모습과일러스트에사용된전통문양과장식,의복등을감상하는것도즐길거리이다.

신비한전통찻집오방색에서만나는친숙하지만완전히새로운세계명작동화

명작을단순히한국풍으로치환하는것이아닌,작가만의독창적인시선으로새롭게부여한참신한서사도주목할만하다.장화신은고양이는무당이되었으며지킬박사는일제강점기의문관으로,알라딘은신비한향로를손에넣은여학생으로등장한다.아는맛을완전히새롭게비튼작가의참신한상상력을따라오방색찻집이선사하는아름다운이야기에푹빠져보자.곧나만의이야기도만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