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밖 세계사(큰글자도서)

교과서 밖 세계사(큰글자도서)

$45.00
Description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교과서 밖 역사 이야기!”
학교에서의 역사 시간은 어떠셨나요? 누군가는 흥미로움을, 누군가는 지루함을 느끼셨을 거로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보고 배운 역사 교과서 뒤에는 더 입체적이고 생생한 한 사람, 한 국가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도서는 밋밋한 활자 뒤에 숨겨져 있던 역사의 한 부분을 끄집어내 몰라서 지나쳤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도서를 읽다 보면 현재 뜨거운 이슈인 주식투자, 공수처 설치, 권력형 비리 등도 이미 역사에 등장했던 사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과서 밖 세계사〉를 통해 우리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역사 속 위인들은 우리가 겪고 있는 비슷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왔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는 ‘당신의 생각보다 재밌고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알려주며 역사의 다른 이야기도 찾아보고 싶게끔 해줍니다.
저자

이다온

‘아즈텍캘린더’라고불리는태양의원형석판이발굴되어아즈텍문명에대한세계인들인식에일대혁명이일어난해,그런것에는조금의관심도없고오로지유신의속내를감춘독재의흑막아래경제성장에의올인을강요받던대한민국서울어느한귀퉁이에서돈도빽도없이태어났다.

중학교때“자라서뭐할래?”라며지나치듯던져진,좋아하던국어선생님질문에“국어선생님요”하고얼결에대답한게제심장에낙인이된줄몰랐고,결국그낙인때문에국어국문과에들어갔지만국문학이나국어학보다는철학과문예에빠지는바람에문예운동에몸을담았다.그러나일은일,생계는생계.결국배운도둑질로출판사아르바이트를하면서생계를이었고,그러다보니어느새출판사편집자로편집장을거치며나름베스트셀러라는것도만들어내면서살아오고있다.

최근〈RE;本한국사:근대편〉과〈그림으로읽는역사건축으로읽는역사〉,〈패스트푸드인문학〉을주필자로서써냈다.

목차

머리말-과거라는이름의또다른오늘

1.조선청년,기차로베를린을가다-손기정의대륙횡단
2.시험장에들기전에반드시고양이를-과거시험과고양이
3.폭우가혁명영웅의운명을가르다-로베스피에르의처형
4.와신상담,보복의기록-올리버크롬웰과블랙리스트
5.고문기구의재탄생-러닝머신의탄생
6.배신은일상,실력은삼류-오쓰사건
7.인류최고의천재,주식으로쪽박-유명인들의주식투자
8.노비라도80이넘으면깍듯하게-조선의노인공경
9.애국으로포장한해적질-대영제국의해적
10.묻어버린방사능의공포-슬로틴원폭사고
11.악마의과일에서우주식량까지-감자의인생역전
12.고대이집트에서도재판을거래했다-법조비리의기원
13.천고의뒤에백마타고오는초인-이육사의페르소나,허형식
14.영웅과매국노는한끗차이?-희대의매국노베네딕트아널드
15.국론분열의해결은엽전던지기-조선의한양천도
16.한반도의운명,중증환자들이결정?-얄타회담과신탁통치
17.무고때문에스러진고려개혁-충선왕과조비사건
18.아프리카를나누고학살하다-벨기에의콩고수탈
19.제가버리고부역자로처단하다-이승만의민간학살
20.배신일삼는삼류칼잡이-사무라이의실체
21.인류최고부자의전설-칸쿠무사와아프리카의비극
22.금을모아독일군을내쫓다-파리의금모으기운동
23.100년을잇는친일매국의그림자-친일세력과안중근의사비하
24.공수처갈등,오늘만의일?-사헌부와의금부의파워게임
25.독재와권력에부역한증거-대한민국훈장의영욕
26.최고의발명가는고양이?-고양이와안전유리
27.우리에게도봄이있었다-1980년서울의봄
28.산타클로스는왜빨강을입고있을까?-산타클로스의원형과유래
29.서부개척의역사는인종청소의역사-북아메리카인디언학살
30.세금을내느니수염을자르겠다-수염세와세금저항
31.제주는올해도4월에향불을사른다-제주4·3사건
32.권력옆에서권력을탐한친위부대-오스만제국의예니체리
33.마약장사로세운공룡은행-홍콩금융가
34.당근은당근색이아니었다-네덜란드와당근
35.시신마저두려워했다-안중근의사유해은폐
36.권력자의첩은매물접수처-뇌물수수와대리인

출판사 서평

‘역사는승자의기록’이라는말이있다.기본적으로역사를기록하는이들이투쟁에서승리한자들이기때문이다.즉,승자는공을과하게드러내고실은은폐하거나축소하는등자신들의입맛에맞게왜곡하기마련이라는의미쯤되겠다.이때문에역사학계에서는폭군이나간신,악인으로낙인찍힌이들을재평가하려는시도가이어지고있다.광해군처럼초기의평가와후기의평가가극명하게달라지는경우는더욱그러하다.물론승자라고해서무조건자신들에게유리하게만기록했다고볼수는없다.‘역사는승자에의해쓰였다’라는것은분명하지만그게곧‘역사는승자에의해조작되었다’는아니기때문이다.《조선왕조실록》을당대의왕이볼수없게한것이나죽음으로조작에저항했던사관들도있었으니까.

하지만조작이든아니든분명한건학교에서가르치는역사는좀지루했다는것이다.‘감정없이’,‘있는그대로’의기록이주는‘긴장감없음’때문이기도할테고‘이게왜배워야하는건데’하는의문과반항으로인한‘거부감’때문이기도할테다.그런의미에서이책은학교와교과서가외면한진실과더불어재미를찾아나섰다.역사책뒤편에숨겨진이야기와흥미롭지만의미에밀려기록되지못한이야기,그리고오늘을살고내일을만들어가야할내가반드시제대로알고있어야할이야기들을때로는키득거리며,때로는묵직하게이책에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