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 한국 시 필사 (마음에 스며드는 명시 100)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 한국 시 필사 (마음에 스며드는 명시 100)

$16.17
Description
한용운, 김소월, 이상화, 정지용, 김영랑, 심훈, 이효석… 한국 시인 11인의 명시 필사
단어에 집중하며 마음을 차분하게 해 보세요

한용운부터 윤동주까지,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11명의 시인이 남긴 아름다운 시 100편을 한 권에 담았어요. 자신만의 언어로 삶과 사랑, 그리움과 희망을 노래한 시인들의 작품을 만나 보세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시를 엄선했답니다. 시대를 지나 사랑받아 온 명시를 읽고, 천천히 따라 쓰면 시 속에 담긴 단어와 마음을 오롯이 마주하게 될 거예요. 눈으로 읽을 때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표현도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필사하다 보면 새롭게 다가올 거예요. 시인의 언어를 천천히 따라가며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단어의 의미를 발견하고, 오래된 시 속에서 지금의 나에게 닿는 문장을 찾을 수 있답니다.

또한 일부 시에는 시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명화를 함께 수록해 읽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더했어요. 시 한 편과 명화 한 점을 함께 감상하다 보면 익숙하게 읽었던 시도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죠. 시가 그려 내는 풍경을 눈으로 바라보고, 마음에 남은 문장을 손으로 따라 쓰며 나만의 감상을 완성해 보세요.

오늘의 마음에 꼭 맞는 시 한 편을 골라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따라 써 보세요.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우리 시가 전하는 감동이 여러분의 마음에 잔잔히 스며들길 바랄게요.
저자

한용운

목차

한용운
님의침묵
고적한밤
나룻배와행인
행복
님의손길
해당화
당신을보았습니다
그를보내며
사랑하는까닭
여름밤이길어요

김소월
진달래꽃
엄마야누나야
비단안개
산유화
초혼
바다
붉은조수
그를꿈꾼밤
고적한날
등불과마주앉았으려면

이상화
가을의풍경
새세계
빼앗긴들에도봄은오는가
독백
달밤
달아
동경에서
비갠아침
나는해를먹다
쓰러져가는미술관

정지용
홍시
향수
호수1
유리창1
소곡
고향
다른하늘
홍역
해바라기씨


김영랑
돌담에속삭이는햇발
언덕에바로누워
오-매단풍들것네
제야
모란이피기까지는
황홀한달빛
꿈밭에봄마음
청명
독을차고
강물

심훈
고루의삼경
눈밤
피리
동우
거리의봄
고독
첫눈
그날이오면
봄의서곡
기차

이효석

겨울숲
겨울식탁
하나의미소
6월의아침

이상
대낮-어느ESQUISSE
거울
꽃나무
오감도
가정

이육사
황혼
한개의별을노래하자
소공원
청포도
호수
일식
절정
반묘
파초


오장환
병실
심동
소야의노래
무인도
싸느란화단
은시계
모화
귀촉도
어린누이야


윤동주
새로운길
아우의인상화
서시
별헤는밤
바람이불어
태초의아침
사랑스런추억
쉽게씌어진시
참회록
흰그림자

출판사 서평

■한국시인11인의명시100편수록
한용운부터윤동주까지,한국근현대문학을대표하는11명의시인이남긴아름다운시100편을수록했어요.사랑,그리움,외로움,희망,삶에대한고민,위로등100편의시가말하는이야기에귀기울여보세요.오래도록사랑받아온우리시를읽고따라쓰며,시속에담긴깊은감동을천천히마음에새기는시간이될거예요.천천히문장을써내려가는과정에서마음이차분해지고하루의긴장도조금씩풀어진답니다.

■시와어울리는아름다운명화49점수록
시를읽다보면머릿속에자연스럽게어떤풍경이나장면이떠오르기도해요.이책은그런시적인순간을조금더깊이감상할수있도록일부시와어울리는아름다운명화49점을함께담았어요.시한편을읽고명화한점을감상하며,글과그림이전하는또다른감동을만나보세요.그림과함께시를읽다보면미처발견하지못했던새로운감정과의미를찾게될거예요.

■180도펼쳐지는특수제본,120g백상지사용
편안한필사를위해책의제작방식도세심하게신경썼어요.책을180°로시원하게펼칠수있는특수제본을적용해필사하는동안책이저절로덮이지않고,필사하기좋은120g백상지를사용해한글자한글자편안하게써내려갈수있답니다.좋아하는시를천천히나만의글씨로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