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게 배운다 1: 살아 있다는 것 (양장본 Hardcover)

생명에게 배운다 1: 살아 있다는 것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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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생겨난다, 촉촉하다, 적응한다, 싸운다, 돕는다, 유전한다, 진화한다, 죽는다, 이게 다 무슨 말일까요? 살아 있는 모든 것의 특징이에요. 동물과 식물, 바닷속 생물과 땅 위 생물, 다세포 생물과 단세포 생물…… 살아가는 모습은 저마다 다르지만, 모든 생명은 ‘살아 있다’는 점에서 참 많이 닮았어요. ‘생명에게 배운다’ 시리즈의 첫 번째 권 『살아 있다는 것』은 다양한 생명체를 통해 ‘살아 있다’는 것의 과학적 특징과 ‘살아간다’는 일의 철학적 의미를 알아봅니다.
저자

윤소영

북한산근처산동네에서태어났습니다.솔개가하늘을빙빙돌때마다병아리들을숨기고,뒷산에서산딸기를치마한가득따오고,열무꽃대껍질을벗겨먹고,시장에서얻어온배춧잎을토끼에게먹이고,눈이오면뒷마당에서강아지와함께뛰놀며자랐습니다.그때부터머릿속어딘가에생명에대한경외감이자리잡았다고느낍니다.서울대학교에서생물교육을공부하고과학관련도서들을기획하고쓰고옮겼으며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과학책을쓰는데애정을쏟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여보세요,생태계씨!안녕하신가요?』『종의기원,자연선택의신비를밝히다』『왜?하고물으면과학이답해요:생명과학』등이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말

생겨난다
발생한다
햇빛에너지다
촉촉하다
세포로되어있다
적응한다
싸운다
이기적이다
돕는다
유전한다
진화한다
죽는다

나가는말

출판사 서평

우리는모두연결되어있다는것을
생명에게배운다

‘생명에게배운다’시리즈는다채로운생명의이야기를통해‘살아있다’,‘알아간다’,‘함께산다’는세가지주제를탐구합니다.
지구에서사람은뭇생명과함께살아갑니다.살아서숨쉬는생명하나하나는저마다살아가는방식이있고,누구도그삶을함부로훼손해서는안됩니다.어떤것도하찮게여기지않고쉽게희생시키지않으려면생명에대한감수성을키워야합니다.생명에게배워야할것은,사람이어느날갑자기이세상에뚝떨어진게아니라수많은생명과하나의고리로연결되어있는존재라는사실입니다.

‘생겨난다’에서‘죽는다’까지
생명의열두가지특징

“살아있다는것은무엇일까요?어떤특징이우리를‘생명’으로구분짓는걸까요?”과학적이기도,철학적이기도한이질문에서책이시작되었습니다.생물교사이자,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과학관련도서를지속적으로기획하고쓰고옮긴윤소영선생님은‘살아있다는것’의특징을열두가지로추렸습니다.‘생겨난다,발생한다,햇빛에너지다,촉촉하다,세포로되어있다,적응한다,싸운다,이기적이다,돕는다,유전한다,진화한다,죽는다’가그것입니다.저마다다른방법으로다른사연을품고살아가지만,이열두가지특징은모든생명의공통점이라고할수있습니다.생명의특징중에는아름다워보이는것도,추해보이는것도있습니다.살아있다는건감격스러운일이기도하지만,혹독한일이기도하지요.여러생명체가태어나고살아가는모습을통해살아있다는것의의미를다채롭게살펴봅니다.

“살아있다는것은무엇일까요?
때로는좋아서,때로는무서워서눈을뗄수없게만드는생명이란무엇일까요?살아있다는것,혹은살아있지않다는것은무슨뜻일까요?생명과생명아닌것을구분하는특징은정말많아요.”
-〈들어가는말〉에서

살아있다는것은
생명의그물속에서서로돕고사는것

검은머리갈매기는이웃이집을비웠을때그집의어린새끼를삼켜버립니다.버섯은균사를그물처럼펼쳐고목을파고들지요.세균이나바이러스,작은벌레부터동식물에이르기까지지구에사는생물은모두자신의이익을위해살아갑니다.그러면서도많은생물이이익과상관없이남을돕습니다.코끼리나침팬지는어미잃은새끼를입양하기까지합니다.사람은말할것도없지요.왜일까요?

“우리삶의모든장면은수많은다른사람의도움으로채워져있어요.이기적인행동을보면저절로눈살이찌푸려지는것도그런행동을싫어하는본성이우리에게있기때문일거예요”

수십억년전바닷속에서기적과같이최초의단세포생물이생겨났고,거기에서다양한생명체가갈라져나왔어요.모든생명은예외없이서로연결되어있어요.이책에서는익숙한동식물부터예쁜꼬마선충,유글레나등생소한생물에이르기까지여러생명이우리에게이야기합니다.살아있다는것은“생명의그물속에서서로돕고사는것”이라는사실을요.이책을통해어린이독자들이생명과관련한과학정보를얻는것을넘어살아있다는것의경이와다른생명을대하는태도까지느끼고생각해볼기회가되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