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공간은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17.03
Description
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생각하는 WGNB의 공간 디자인
열린책들의 예술서 브랜드인 미메시스에서 공간 디자인의 뒷이야기를 풀어낸 〈공간은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를 발행하였다. 이 책은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WGNB가 기획하고 그곳에서 공간 스토리텔링과 일러스트레이션을 맡고 있는 윤형택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WGNB는 공간 디자이너 백종환이 이끄는 디자인 회사로 〈같은 것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하다〉라는 모토로 브랜드와 사람을 담는 좋은 공기가 머무는 공간을 지향하고 만들어 온 곳이다. WGNB가 만든 주요 공간으로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집〉을 비롯하여, 교보문고, 엔드피스, 덱스터 스튜디오, 카카오 프렌즈 스토어, 써밋 갤러리 등이 있다. 평소 창의적 사고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백종환은 새로운 것 역시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을 연결시켜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때에 새롭다고 강조한다. 디자이너들이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을 만들겠다고,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겠다고 노력할 때 오히려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WGNB가 〈다르게〉 본 시각으로 색다르게 만든 공간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공간을 만들면서 WGNB가 일상에서 발견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간과 어떻게 연결시켰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좋은 공간은 어려운 언어로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되는 공간이다. 꼭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공간을 읽을 수가 있는 책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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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WGNB

공간디자이너백종환대표가이끄는디자인스튜디오.백종환은2005년국민대학교공간디자인학과를졸업하고2013년동대학원을수료하였다.2005년부터10년동안어소이애이트에서근무했고2015년WGNB를설립했다.WGNB는〈같은것을보고다른생각을하다〉라는모토로브랜드와사람을담는좋은공기가머무는공간을지향한다.WGNB가만든주요공간으로는드라마「시크릿가든」의〈현빈집〉을비롯하여,교보문고,엔드피스,덱스터스튜디오,카카오프렌즈스토어,써밋갤러리,준지플래그십스토어등이있다.국내뿐아니라해외에서도인정을받아JCD디자인어워드,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수상한바있다.2018년에는FRAME어워드를비롯하여IF디자인어워드에서최고상인골드를받았으며,독일디자인위원회가주최하는아이코닉어워드에서〈2018올해의스튜디오〉상을수상하였다.

목차

서문〈같은것을보고다른것을생각하다〉
엔드피스
준지플래그십스토어
언타이틀닷
푸르지오써밋갤러리
XYZ포뮬러
덱스터스튜디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삼성전시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우리집에놀러와
유틸리티폴오피스
파라다이스시티:조안테디베어
맺음말〈사라질뻔한이야기를담다〉

출판사 서평

사라질뻔한뒷이야기들을담다
〈공간은이야기로부터시작한다〉는실내건축을주업으로하는WGNB가클라이언트에게서의뢰받은프로젝트들을다룰때어떠한이야기를나누었고,그이야기들이어떻게공간으로바뀌었는지,그리고바뀐공간이어떤이야기를담고있는지를기록한책이다.그래서책에는〈이야기〉라는단어가자주등장한다.어떤콘셉트를가지고구조물이세워지는지어떠한스타일을추구했는지엔지니어적디테일은어떤지등은보통공간이가진이야기에서비롯한다.또다른이야기로는하나의공간이구축되기까지를말한다.무엇을위한공간이고왜만드는지그과정에누가있었고어떤말들이오고갔는지등의내부적이야기를포함한다.책에서소개하는프로젝트는모두10개이다.처음클라이언트에게의뢰받았을때부터최종완성까지어떤일들이있었는지마치에세이를읽는것처럼재미나게들려준다.안경매장〈엔드피스〉의패셔너블한인상을위해안경다리를뜻하는엔드피스에서모티브를얻어디자인된가구와문손잡이들,또한대형전선들을꼬아니팅월을만들어안에서는바깥이잘보이고손님은내부를볼수없는시그니처벽등은실용과스타일둘다어떻게성공했는지에대해눈치챌수있다.〈준지플래그십스토어〉에서는WGNB만의픽션콘셉트도엿볼수있다.다소허무맹랑할수있는〈암흑물질〉이라는소설을먼저만들었고그걸실제로구현하여우주에서온암흑물질이어떻게공간안에고스란히들어왔는지를보여준다.그뿐아니다.팀원끼리재미삼아했던사다리게임에서공간의힌트를얻기도한다.사다리게임의규칙을〈언타이틀닷〉이라는편집매장의천장에그대로적용시킨것이다.책에는이야기만나오지않는다.하나의이야기가공간이되기까지어떤회의들을거쳤고,어떤시행착오를했는지또한새로운소재를어떻게발견하게되었는지등의세세한디테일에대한설명도가득하다.개성넘치는일러스트레이션으로풀어낸과정과섬세한사진으로기록한완성된공간의모습은마치화보집을보는듯구경하는재미도쏠쏠하다.WGNB의공간디자인에관심많은디자인전공학생뿐아니라공간뒤에서일하는사람들과그뒷이야기가궁금한사람들모두에게소중한조언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