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인테리어(큰글자도서)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책소개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당신의 공간을 쾌적하고 아늑하게
살고 싶은 집으로 만드는 인테리어 비결!

01_나만의 소중한 공간, 살고 싶은 집으로 꾸미고 싶다면?
생애 첫 독립, 이사, 가구 재배치…
마음이 설레는 순간이지만 고민도 시작됩니다. 어떤 집으로 꾸며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지요. 머릿속에 막연한 이미지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만들기 어렵습니다. 인테리어 센스가 없는 자신을 탓해보기도 하지요.
아늑하고 쾌적하면서도 나의 개성을 담은 공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처음 시작하는 인테리어》는 ‘집 꾸미기’와 ‘인테리어의 기본 지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테리어의 기초와 더불어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는 4인의 케이스를 통해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법을 배워보세요.

02_집을 꾸미는 순서와 3가지 규칙
집을 꾸미고 인테리어를 하는 과정에는 수많은 선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택에 또 선택을 거듭하다보면 누가 대신 좀 골라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까지 하지요. 대충 쉽게 생각하고 무작정 시작했다가는 어떻게 선택해야할지 몰라 헤매기 십상입니다.
원하는 공간을 만드려면 ①자신의 취향과 조건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예요. 인테리어 스타일을 정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내추럴 스타일, 컨트리 스타일, 모던 스타일, 북유럽 스타일, 클래식 스타일 등 6가지 기본 스타일의 핵심을 알려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해보세요.
②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족의 수, 집에서의 행동 패턴, 물건의 양, 청소 습관 등을 따져보세요. 자신만의 기준이 되는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보세요. 일단 사고 보자, 라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③우선순위를 고려해 천천히 인테리어를 갖추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들여 갖게 된 물건에는 애착이 오래 가며,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진 집에서의 시간은 풍요로울테니까요.

03_인테리어 선택의 포인트
인테리어를 선택할 때 가장 빠른 길은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그려보는 것입니다. 의자 하나를 고르더라도 놓을 곳은 어디인지, 누가 쓸 것인지, 어떻게 쓸 것인지를 꼼꼼하게 시뮬레이션 해 보세요.
상황을 자세히 그려보고 조건을 정리해 나가는 겁니다. 전체 공간에 어울리는지, 색상이나 디자인이 인테리어 컨셉트와 맞는지, 사이즈는 적절한지, 가족이 쓰기 편리한지 등등 따져볼 것이 많지요. 집의 내장(벽, 바닥 등 기본 인테리어)과 가구를 골랐다면 인테리어가 거의 완성된 셈! 조명과 식물로 나만의 개성을 찬찬히 더해보세요.

04_4인의 케이스로 나의 취향 파악하기
앞에서 기초 이론을 공부했다면 실제 인테리어 사례로 나의 취향을 파악해 볼까요? 취향 파악만 제대로 하면 인테리어의 반은 해결된 셈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인테리어》의 저자들은 북유럽 스타일, 심플 스타일, 세련된 스타일, 빈티지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거실과 다이닝룸, 주방, 침실, 화장실, 현관과 복도, 워크 스페이스 등 각 공간으로 나누어 인테리어 포인트를 설명합니다.
우선 인테리어의 핵심은 거실! 좋아하는 취향으로 꾸민 편안한 공간, 고택 카페 느낌의 여유로움을 담은 공간, 숲속 찻집을 테마로 한 좋아하는 물건으로 가득한 거실, 연한 컬러와 나무결 무늬로 꾸민 귀여운 공간…. 다양한 취향을 구경할 수 있어요. 주방은 수납이 중요하지요. 흰색과 천연소재로 꾸민 공간, 작은 레스토랑 같은 느낌의 주방, 영국의 귀여운 복고풍 주방, 심플 인테리어를 담은 주방… 각기 다른 주방을 보여줍니다.
침실과 욕실, 현관도 예쁘면서도 편리하게 꾸몄습니다. 더불어 재택 근무가 늘면서 중요해진 워크스페이스에 필요한 가구와 공간 만드는 법도 소개합니다. 끝으로 저자들의 집 꾸미기에 대한 조언과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 있는 인테리어 가게 리스트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