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필요한물건만으로,제자리에수납하기
《미니멀라이프수납법》에서여러수납고수들이공통으로강조하는노하우는두가지다.‘꼭필요한물건만소유하기’와‘모든물건에제자리를정해주기’.물건을버리는데에도에너지가필요하므로물건이늘어나지않도록노력해야한다.물건을구입할때는한번더생각하고,오랫동안사용할수있는물건인지신중하게따져구입하라고조언한다.처음부터불필요하거나사용하지않는물건을집안에들여놓지않이중요하다.
그리고‘모든물건에는자리를정해준다’는원칙을강조한다.작은액세서리부터손톱깎이,리모컨까지아무리작은물건이라도제자리를정해수납하는것.물건의자리가정해져있으면사용한뒤제자리에돌려놓기도쉽다.자연스럽게“리모컨어디있어요?”,“손톱깎이가없어요.”,“쓰고나서제자리에갖다놔!”같은소모적인대화도줄어든다.
유지가능한수납,사용하기편한수납,가족과함께하는수납법
깔끔하게수납하고정리하는것만큼중요한것은‘일상생활에서계속유지할수있느냐’는문제다.수납공간은늘여유를두고,가족과의논해모두가쓰기편한방법을찾아야한다.그래야지속가능한수납이가능하다고조언한다.
보기에는좋지만사용하기불편한수납은오래유지하기어렵기때문이다.물건을꺼내쓰고다시제자리에넣는상황까지고려해수납해야한다는것이다.아이스스로물건을챙기고관리할수있도록수납시스템을만들어주는방법,상자와용기를통일해한결깔끔하게보이게하는방법,물건의사용빈도와용도를고려해자리를정하는방법,한상자에는한종류의물건만수납하는방법등실생활에바로적용할수있는유용한아이디어도가득하다.
‘무엇이어디에있는지아는생활은순조롭고편안하게흘러간다’,‘쓰기편한수납은집안일을줄이고가족과의시간을늘려준다’는수납달인들의이야기는집을깔끔하게정리하는것을넘어,더편안한생활을만들어가는방법을알려준다.읽다보면어느새집정리를시작하고싶은마음이생길것이다.
주방,현관,옷장,거실등공간별수납아이디어
《미니멀라이프수납법》은집안곳곳을공간별로나누어다양한수납아이디어를사진과함께알기쉽게소개한다.아크릴스탠드를이용한접시수납,압축봉을활용한냄비수납,파일박스를이용한프라이팬수납등당장따라해볼수있는주방정리법부터바구니를활용한냉장고정리,손잡이바구니를이용한상부장수납,종이가방을활용한채소칸정리까지실용적인아이디어가가득하다.
옷을줄여최대한편하게수납하고옷걸이를색깔별로정리하기,같은색상의옷을그러데이션으로배열해옷의종류와수량을한눈에파악하고중복구매막기,외출용품을현관에수납해외출준비를간편하게하는법도눈여겨볼만하다.
욕실은후크집게를활용해물건을매달아물때나곰팡이를예방하고,잡화는빈공간을꼼꼼하게활용해수납한다.복잡한서류와늘어나기쉬운아이들물건을정리하는방법부터싱크대아래,신발장,세탁기위처럼놓치기쉬운공간을활용하는법까지,‘이렇게도수납할수있구나’싶은아이디어가곳곳에담겨있다.
강한색상의치약이나우유팩처럼눈에거슬리는패키지에는커버를씌워공간의분위기를정돈하고,욕실바닥에는물건을두지않아청소와관리가편하도록한다.화장품은가능하면소용량으로구입하고,여분의물건도보관공간을고려해필요한만큼만구입한다.물건이넘치지않도록관리하는세심한생활방식에서일본주부들의센스넘치는지혜와섬세한감각을엿볼수있다.
실제사례로보는정리수납before-〉after
이책의말미에는주방,거실,아이방,옷장등실제공간을정리하고수납한사례를‘비포&애프터’로보여준다.정리전후의달라진공간을보면다시한번집정리를시작하고싶은의지가샘솟는다.
《미니멀라이프수납법》과함께소중한공간인집을정리해보자.물건이많지않고깔끔하게정돈된호텔이나리조트에서느꼈던편안함을집에서도누려보는것은어떨까.보기좋고,쓰기편하고,정리하기쉬운수납시스템을위한다양한아이디어를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