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키워드 미술사 (나와 세상을 잇는 스무 가지 예술 이야기)

모두를 위한 키워드 미술사 (나와 세상을 잇는 스무 가지 예술 이야기)

$20.00
Description
이 책은 미술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입문서다.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97만 구독자 국내 최대 유튜브 아트 채널 ‘널 위한 문화예술’, ‘예술의 이유’ 운영자 이지현이 미술이 궁금하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미술 초보자들에게 20가지 흥미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술 세계 입문 가이드를 제공한다. 본능부터 시대 정신, 문화, 역사, 사람과 죽음까지 어떤 시대, 어떤 작품 앞에서도 머뭇거리지 않고 미술 작품을 읽을 수 있는 관점을 전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미술사의 7가지 뿌리, 난해한 현대미술에 숨겨진 8가지 메시지, 더불어 오늘날 미술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5가지 기둥을 살펴보며 미술을 감상의 대상이 아닌 우리 삶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이지현

㈜널위한문화예술공동대표이자예술콘텐츠기획자.세상을움직이는가장강력한힘이예술에있다고믿는‘예술옹호론자’다.유튜브아트채널‘널위한문화예술’과‘예술의이유’에서대중에게쉽고재미있는아트콘텐츠를선보이며문화예술의매력을전하고있다.또도슨트,강의,기관및기업과의협업등활동을통해더많은관람객이부담없이미술의세계에발들이고아름다움의경계를넓힐수있도록힘쓰고있다.
2023년문화체육관광부표창을받았으며,유튜브코리아가선정한‘한국을빛낸50인크리에이터’로이름을올렸다.2026년에는국립현대미술관책임운영기관운영심의회위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시자문위원회위원으로위촉되기도했다.공동저서로《예술을팝니다》,《널위한문화예술》이있고,이책은우리삶과미술세계의밀접한관계를다채로운시각으로읽어낸첫단독저서다.

홈페이지
youtube.com/c/널위한문화예술
youtube.com/c/예술의이유

인스타그램
@cultureart4u
@_april_lee__

목차

프롤로그당신의손에나침반하나를쥐어주며

1부미술사를읽는7가지키워드

1.본능:동굴과암벽
동굴안에서무슨일이일어난것일까ㆍ동굴벽화와그래피티의공통점ㆍ현대예술을동굴벽화처럼즐기는법

2.종교:이미지와스토리텔링
어둠속깊은곳,무엇을기도했을까ㆍ죽어서도영원히살고싶었던파라오의마음ㆍ벽에서벗어나종이위로흐르기시작한이야기

3.정치:권력의언어
이미지는어떻게법보다강해졌을까ㆍ그림이만들어낸거대한연극과조작된진실ㆍ거리로나온미술,권력을향해망치를들다

4.원근법:르네상스의선물
납작했던세상이입체로바뀌는순간ㆍ그림속실제공간이숨쉬게된비결ㆍ가상현실의뿌리가15세기피렌체에있는이유

5.빛:병치에서점묘까지
사진기가빼앗아갈수없었던회화만의비밀ㆍ캔버스를가득채운작은점이말을걸어올때ㆍ디지털픽셀의뿌리가된19세기미술의실험

6.보는입장:다시점,3D그리고역투시
사과하나를여러각도에서동시에바라보면ㆍ조선의‘책가도’속에숨겨진현대적인시선ㆍ평면의캔버스가입체적인무대가되기까지

7.보이지않는것:추상의시작
캔버스의모든형상을지워버린검은사각형ㆍ보이지않는것을그린몬드리안과칸딘스키ㆍ이젤을버리고바닥으로내려간화가

2부현대미술에숨겨진8가지키워드

1.시대와정신:올랭피아와에두아르마네
전통적도덕과미학의틀을부순화가ㆍ신의자리를현실속인물이꿰차다ㆍ현대미술의문을연마네의독창적인표현법

2.문화권력투쟁:뉴욕현대미술관과잭슨폴록
파리에서뉴욕으로옮겨간미술의중심지ㆍMoMA가현대미술의‘교과서’가된비결ㆍ언론과비평가가발굴한미국대표화가

3.저급문화:벤데이점과로이리히텐슈타인
점하나로흐려진고상한예술과대중문화의경계ㆍ만화의한장면이미술관에걸리면무엇이달라질까?ㆍ우리가여전히리히텐슈타인의그림을사랑하는이유

4.대자연을향해:표시된장소와로버트스미드슨
미술비평가로잘린드크라우스가발견한새로운영토ㆍ물속에잠겨도,바람에깎여도다시살아나는예술ㆍ서른다섯젊은예술가가자연에남긴위대한유산

5.역사와기억:반(反)기념과유대인박물관
땅속으로조금씩사라지는기념비ㆍ기념비가사라진후에남은질문들ㆍ잊고싶지만결코잊을수없는역사의딜레마

6.공공장소:법정으로간조형물
시민들의거센반발을산거대한강철벽ㆍ서울강남한복판에서불거진‘흉물’논란ㆍ지역의흉물이랜드마크가되기까지

7.사랑하는이에게:이벤트와펠릭스곤잘레스토레스
뉴욕을덮친비극속에서피어난예술의형태ㆍ텅빈침대이미지가도심광고판에걸리다ㆍ사랑하는사람을위해우리가예술로해줄수있는일

8.인간의삶:바니타스와데미언허스트
17세기유럽인들이죽음을기억한방식,해골과시든꽃ㆍ데미언허스트는왜죽음을예술의소재로삼았을까

3부미술세계의보이지않는힘

1.두개의운동장,양쪽날개:미술관vs갤러리,비엔날레vs아트페어
작가의꿈과생계사이,그아슬아슬한줄타기ㆍ미술관이역사를쓴다면,갤러리는현실을지탱하는법ㆍ아트페어가‘장터’를넘어‘축제’가된비결190ㆍ두개의운동장이균형을이뤄야미술이날아오르는이유

2.무대를만드는사람들:큐레이터와갤러리스트
‘경이로운방’에서시작된전시의역사ㆍ단순히작품을거는것이아니라메시지를설계하는과정ㆍ작품과관람객사이에다리를놓는큐레이터ㆍ미술관과갤러리사이,큐레이션의온도차가생기는이유

3.주인공들:인기작가와작가들의작가
연예인작가의전시장에관람객들이줄을서는이유ㆍ비난받던‘변기’와500명의‘삽질’,미술계의전설이되다ㆍ대중의‘완판작가’와동료들의‘존경받는작가’,누가진짜주인공일까?

4.이끄는힘,떠받치는힘:평론가와컬렉터
새로운미술을만드는평론가의‘날선한마디’ㆍ메디치가문부터페기구겐하임까지,예술의든든한버팀목ㆍ컬렉터들의‘성지’가된졸업전시회

5.널리알리는사람들:인플루언서와도슨트
SNS가전시의운명을바꾸는법ㆍ어려운현대미술을흥미로운이야기로풀어내는스토리텔러ㆍ우리가왜이‘다정한목소리’에주목해야할까

에필로그조용히,당신만의미술사를시작하며
도판목록

출판사 서평

★누적조회수1억5천만,97만구독자유튜브아트채널
‘널위한문화예술’,‘예술의이유’운영자의미술입문안내서★

“수많은작가와작품제목을외우지않고도미술을즐길수있을까?
본능부터정치,시대정신,문화,역사,사랑,죽음까지
나의예술적본능을일깨우는20가지미술이야기
미술은흔히‘여유있을때나즐기는고상한취미’라는인식탓에장벽을느끼기쉽다.어쩌다관심을가져도연도순으로나열된정보를보면그나마있던흥미는식어버리고,수많은작가와작품제목을외워야만‘미술좀아는교양인’이될수있을것같아다시미술과멀어진다.
이책은미술을알고싶지만머뭇거리는이들에게작품을어떤눈으로바라보고즐겨야할지알려준다.국내최대아트채널‘널위한문화예술’,‘예술의이유’운영자이자예술콘텐츠기획자인저자가본능,정치,시대와정신,문화,역사와기억,사랑과죽음등스무가지키워드를중심으로미술을읽는관점을제공한다.시대와국경을초월하여인간의본능과감정을비추는키워드들을통해,미술을우리곁에서살아숨쉬는이야기로느낄수있도록안내한다.더불어과거와현재를지나,미래를그려가는미술계의숨은힘들을들여다보며,오늘날의우리역시미술사를써나가고있음을이야기한다.

“파라오석상과SNS이미지는같은욕망을품고있다?”
과거와현재가끝없이교차하는새로운미술여행
미술은어떤이야기를중심으로이어져왔을까?1부는미술사를읽는7가지키워드를소개한다.수만년전원시인류가남긴동굴벽화에새겨진인간의놀이본능부터신전의거대석상과왕의초상화에드러나는종교적세계관,정치적욕망등을살펴보며미술작품들이단순히개별적인것이아닌공통적인의미와목적을가지고연결되어왔다는것을전한다.
또납작했던그림속세상을생생한입체공간으로바꾼원근법,사진기의등장후회화만이담아낼수있는표현법으로주목한빛과점,그림을보는사람의시선에관심을기울인다중시점구성,현실의재현에서벗어나정신·감각·감정등보이지않는세계를그려낸추상미술까지미술사를이해하는큰뿌리들을알아본다.
이를통해선사시대손도장벽화와현대의그래피티,고대와중세그림속통치자와오늘날카메라앞권력자들,15세기회화와21세기가상현실등과거와현재의미술이어떻게닮았는지이해해본다.

“난해한그림과사라지는기념비는무엇을의미하는걸까?”
낯설기만하던현대미술에숨겨진세상과인간의이야기
2부는우리와가장가깝지만멀게느끼는현대미술에숨겨진8가지키워드를안내한다.현대미술의문을연에두아르마네의〈올랭피아〉를통해살펴보는시대정신,제2차세계대전이후뉴욕현대미술관(MoMA)을중심으로펼쳐진문화권력투쟁,기득권이외면하던젊은예술가들사이에서새로운예술의소재로떠오른대중문화등현대미술의역동적인움직임들을따라가본다.
또전통적인형식중심의조각과회화의한계를넘어미술의새로운장이된대자연,시간이흐르며사라지는기념비나수천개의얼굴조각등작품에새겨진역사와기억,공간과관람객과의상호작용속에서작품의의미를만들어가는공공미술등난해하게느껴지기쉬운현대예술을이해하는관점을제공한다.
더불어관람자의개입이작품의일부가되거나다소파격적인방식으로논쟁을불러일으키기도하는설치작품들을통해사랑과죽음등인간의삶에서피할수없는주제까지마주한다.

“우리는모두저마다의미술사를쓰고있다”
과거와현재를지나미래를그려가는미술생태계
그렇다면오늘날미술은어떻게이어지고있을까?마지막3부에서는과거를지나현재의미술사를써나가고있는미술계의보이지않는힘들을비춘다.작가의꿈과생계를책임지는미술관과갤러리부터작품이서는무대를만드는큐레이터와갤러리스트,작품을해석하는평론가와작가의삶을지탱하는컬렉터,예술을대중의언어로번역하는도슨트와인플루언서까지하나의작품이탄생하여세상에알려지기까지작동하는역동적인생태를이해해본다.무엇보다이러한흐름속에서미술을체험하는우리모두저마다의미술사를쓰고있음을일러둔다.

이책과함께미술을바라보는스무가지관점을알아가다보면언제,어디서,어떤작품을만나더라도오늘날의이야기,우리의삶과연결하여읽는눈을가지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