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고전집 1 (양장본 Hardcover)

명고전집 1 (양장본 Hardcover)

$21.09
Description
영조~순조 시대를 살아간 문신 서형수의 호는 명고(明皐)로, 대제학을 지낸 서명응(徐命膺)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숙부 서명성에게 입양되었으며, 35세(1783, 정조7)에 증광 문과에 급제했다. 숙부 서명선(徐命善)이 정조의 즉위 과정에 세운 공으로 인해 특별한 지우(知遇)를 받은 한편, 정조의 즉위를 방해하려던 홍계능(洪?能\)의 제자라는 이유로 출사 전후에 몇 차례 탄핵을 받기도 했다. 1805년 김달순(金達淳) 옥사-사도세자(思悼世子) 대리청정 시에 학문 정진과 정사의 근면 등을 간언(諫言)했던 박치원(朴致遠)ㆍ윤재겸(尹在謙)을 표창해야 한다고 주장한 김달순으로 인해 불거진 옥사-에 연루되어 1824년(76세) 별세할 때까지 19년 동안을 유배지에서 지냈다.

명고의 문장은 청(淸)나라 서대용(徐大榕)으로부터 당송팔대가 중 하나인 유종원(柳宗元)의 솜씨라는 평을 받았고, 학문은 주자학적 사유에 발을 딛고 있으나 그에 갇히지는 않았다. 시 창작의 배경과 의미 맥락에 주의하여 《시경》의 시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고변(詩故辨)》을 저술하는 등 고증적인 학문 방법과 정신을 수용하였다. 조선 학문의 폭과 체계가 일신되던 시대 그 현장의 중심에서 개방적인 태도로 기윤(紀?) 등 중국의 석학들과 교유하며 정조(正祖)의 의욕적인 도서 구입에 조력한 인물로, 진취성과 신중함이 아울러 돋보이는 학자ㆍ문인이다. 서형수의 시문집《명고전집》은 20권 10책으로 현제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여기에는 시(詩)와 서(書)를 비롯해 소(疏)와 계(啓) 등이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 시 〈명고팔영〉은 저자가 살았던 명고정사(明皐精舍)의 주변 전경을 묘사한 명시이고 〈무산십이봉〉은 중국 연경에 갔을 때 무산 풍광을 보고 묘사한 뛰어난 작품이다.
저자

서형수

1749(英祖25)∼1824(純祖24).本貫은達城,字는幼淸ㆍ汝琳,號는明皐이다.大提學徐命膺의둘째아들로태어나叔父徐命誠에게入養되었다.35歲(1783,正祖7)에增廣文科에及第하고이듬해弘文錄에들어副修撰(從6品)이되었으며그해12月抄?文臣에選拔되었다.內外官職을두루거쳐57歲(1805,純祖5)에京畿監司에올랐으며,51歲에進賀兼謝恩副使로中國에다녀왔다.《群書標記》?《奎章閣志》等많은國家編纂事業에參與하였다.
叔父徐命善이正祖의卽位過程에세운功으로因해特別한知遇를받은한편,正祖의卽位를妨害하려던洪?能의弟子라는理由로出仕前後에몇次例彈劾을받기도했다.1806年金達淳의發言-思悼世子代理聽政時에學問精進과政事의勤勉等을諫言했던朴致遠?尹在謙을表彰해야한다고主張-으로因해이듬해불거진獄事에連累되어1824年(76歲)別世할때까지19年동안을流配地에서지냈다.
文章은淸나라徐大榕으로부터唐宋八大家中하나인柳宗元의솜씨라는評을받았다.學問은朱子學的思惟에발을딛고있으나그에갇히지않았다.詩創作의背景과意味脈絡에注意하여《詩經》의詩를穩全히理解하기爲한勞力으로《詩故辨》을著述하는等考證的인學問方法과精神을收容하였다.朝鮮學問의幅과體系가一新되던時代그現場의中心에서開放的인態度로紀?等中國의碩學들과交遊하며正祖의意慾的인圖書購入에助力한人物로,進就性과愼重함이아울러돋보이는學者?文人이다.

목차

明?全集標點


明?全集卷一

明?全集卷二


明?全集卷三
疏啓

明?全集卷四
疏啓

明?全集卷五


明?全集卷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