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반도 남행

인도차이나반도 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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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전운성 교수의 인도차이나반도 8개국 농업문명답사기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전운성 교수의 세번째 세계농업문명 기행답사기 <인도차이나반도 남행>은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중국 천진에서부터 미얀마-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그리고 다시 중국 청도에서 배를 타고 인천항으로 귀항하는 인도차이나반도 8개국 13,000km, 3만2천리가 넘는 남행 루트에 대한 기록이다.

개발도상국의 농촌 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해 온 저자는 비행기가 아닌 육로로 기차나 버스, 트럭 그리고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농촌과 도시를 주유하면서 들여다본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정치, 사회, 산업, 교육 등과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래서 그의 기행답사기는 탐사 탐구 수준을 넘는 소중한 기록이자 여러 분야의 참고서로 평가받을 만하다. 미지의 세계를 새로운 눈으로 들여다본 인도차이나반도 8개국 남행록은 기행답사기의 기존관념을 뛰어넘는 대서사시다.
저자

전운성

저자전운성은강원춘천출생으로춘천중고등학교와강원대에서농학을공부하고,고려대농업경제학과와규슈대학에서농경제학석ㆍ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이후강원대농업자원경제학과교수로영국케임브리지대토지경제학과와미국예일대농민연구소객원교수외에많은나라의여러농대에서현지연구를진행했다.또한코이카의농촌개발전문가로캄보디아와라오스에파견되어빈곤퇴치를위한일에참여했으며,우리정부와UNEP의eplc등에서개도국지원사업으로네팔,파푸아뉴기니,스리랑카,방글라데시등에서활동했다.이외에도세계100여개국의농촌지역을횡ㆍ종단하며농업문명의발자취를더듬어왔다.
한편정부의농업기술실용화재단초대이사장에선임되어,우리농업기술이국내외현장에서실용화되어농산업관련종사자들의실질적인부를창출하는데도일조하였다.현재는강원대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협력아카데미원장으로개도국정부지도자를초청하여우리의개발경험을전수하는등개도국주민들이인류의보편적인삶의가치를영위하는데도움을주는일을하고있다.
대표저서로는우수학술도서와우수교양도서로선정된《세계의토지제도와식량》《지구촌의마지노선2015》와《메콩강,가난하나위대한땅》등외에《북미대륙》《목마른지구촌》《위기의지구촌구하기》등이있다.그외《경제학은왜자연의무한함을전제로했는가》《일본농업150년사》등다수의저역서와수필집《가끔쓰는편지》등이있다.

목차

추천의글
개발협력경험위에얹은남행록 4

서문
인도차이나반도속으로들어가며 7

인도차이나반도를생각한다
황해를건너중국남순
사드보복속의황해를건너 24
태풍으로천진항외항에서하룻밤대기하다 27
뼈아픈역사의현장,천진시 28
남경행고속열차와신실크로드 32
일본군남경대도살기념관과풍신수길의꿈 39
남경과양자강을쥐어야천하를평정한다 46
운남성의성도곤명 51
세계최대의다랑논 57
밤새입석기차를타고대리시로 85
미얀마와중국국경도시서려 89

전생의인연이있어야올수있다는은자의나라미얀마
미얀마국경지역소수민족의반군활동 77
만달레이의추억 80
바간의뜨거운여름 89
스케일은크나,기괴한수도네피도 95
그래도양곤은역시양곤 100
아직먼대학의봄 105
옛정취가넘치는양곤항 109
미래를바라보는미얀마 112

인도차이나반도의미인싱가포르
오랜만의해후 115
엄격히강제된강소국싱가포르 118
싱가포르의역사산책 122
싱가포르의경제기적 127
이광요초대수상의값진어록 131
거대한종합리조트가된싱가포르와대학 137

말레이시아의꿈과갈등
해협의다리를건너말레이시아로 143
새벽에도착한쿠알라룸푸르의명물과믈라카해협 148
마하티르수상의동방정책 153
말레이시아의고민,민족갈등 155
말레이시아공산당의종말그리고독특한왕위시스템 160
동말레이시아와서말레이시아 165
보르네오키나발루등반의추억 159
KL의힌두동굴과겐팅하일랜즈 175
KL에서의아쉬운짧은여정 178
말레이반도를따라북상하면서 183

인도차이나반도의십자로태국
태국남단의국경도시핫야이에서 185
한밤중에도착한방콕 192
고마운리틀타이거의명성 194
쿠데타에서쿠데타로이어지는태국의현대사 198
태국과캄보디아의국경지역 202
치앙마이로떠난교수워크숍 203
다시찾은앙코르와트의나라캄보디아
역시사람은옛사람 212
작은농업기술이인류문명을밝힌다 216
킬링필드와왕립농대 219
아리랑농장의망고나무 222
봉제공장여공과부촌 227
국경도시스퉁트렝과경이로운소펙미트폭포 230
캄보디아국경을넘어라오스의팍세로 236

인도차이나반도유일의내륙국라오스
은둔의나라라오스로들어가면서 239
비엔티안으로가는길 244
비엔티안의테러와소수민족몽족 248
내륙국인라오스에도염전이있다 253
루앙프라방으로가는스카이웨이와화전민 255
북부산악지대의아편재배근절 259
찹쌀을주식으로삼는유일한나라 261
보고또봐도매력적인루앙프라방 263
우리나라최초로해외에건립한수파누봉대학 267
씨앙쿠앙대고원의분화구와
5개의호찌민루트그리고돌항아리평원 269

사돈의나라베트남
베트남첫방문첫날의추억 277
베트남패망과보트피플 281
베트남인의성격 286
인도차이나반도의델타이야기 287
컨터시메콩강변의호찌민동상 291
호찌민의옛이름사이공의비극 293
호찌민에서하노이까지1,800km를열차로 296
베트남종단열차의시발점하노이 301
홍강델타의집단농장 303
하노이에의재입성과베트남지인의충언 305
서북부산악지대인디엔비엔푸로가는길 308
프랑스에패배를안겨준디엔비엔푸전장 312
국민방송과함께한베트남취재여행 321

중국남방에서북행
베트남국경을넘어중국으로 327
귀국하는날,중국청도부두 332

■참고문헌 336
■찾아보기 338

출판사 서평

인도차이나반도는왠지이웃같은친근감이느껴진다.이는우리나라사람들이가장많이왕래하는지역으로그만큼역사문화적인정서나경제적으로깊게얽혀있기때문이다.
동남아시아의젖줄인메콩강유역여러나라에서다년간농업분야개발협력전문가로활동해온저자가이번에는중국을포함한인도차이나반도의미얀마,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등8개국13,000km3만2천리가넘는남행루트를다니면서직접보고느낀이야기들을펼쳐놓았다.
남이들으면왜사서고생하나할정도로배를타고중고버스와기차,트럭그리고오토바이뒤에매달려가며인도차이나반도의역사와문화,정치,경제,사회,산업,교육등다양한모습을편견없이시공간을넘나들며관찰한저자특유의시각은기행답사기의새로운묘미를제공하고있다.또한농촌개발전문가로서뿐만아니라인류의보편적인가치와삶을추구하는따뜻한마음을지닌인간적인학자의모습을보여주고있다.
그래서배낭에의지한채인도차이나반도를순행하면서기록한이책에서는실용학문인농업경제학자로서의면면을느낄수있다.그동안현장에서체득한여러경험들을농업적인관점으로,때로는역사문화적인관점으로,때로는국제외교적인비교관점에서예리하게들여다본아주흥미로운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