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뚜벅이의 작은 행복 (양장본 Hardcover)

어느 뚜벅이의 작은 행복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수필 문단에 나온 지 15년 만에 펴낸 박명자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그동안 꾸준히 써온 글들 가운데 40편을 엄선해서 조각보를 짓듯 그만의 곱고 아름다운 수필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저자

박명자

경북의성에서태어났다.
1994년(사)한국편지가족창단과함께활동,회장을거쳐고문을맡고있다.
2005년계간〈에세이문학〉으로등단하였으며,
다월문우회회장,(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세이문학작가회,일현수필문학회회원이다.
제5회서울시여성백일장우수상,
제8회통일환경백일장금상,
제25회한글날글짓기대회금상,
2008년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받았다.

목차

머리말조각보를짓는마음으로4

제1부
어느뚜벅이의작은행복12
별이빛나는방18
사고쟁이할머니23
나의아버지29
글씨로남은이귀녀여사35
개포동아파트5동302호41
편지왕민준이48
마지막자격증54

제2부
참야속한잠62
여자는좀빈틈이있어야67
선풍기를닦으며73
어머님의택배79
그날의태극기84
다시방앗간집딸이되어90
오월의슬픈전화심부름96
환희의송가101

제3부
어떤여행108
아들의아르바이트114
배웅120
새뿌리를내리며125
백원짜리서른다섯장131
실패한쿠데타136
날아간선물142
이일을어찌할꼬147

제4부
어머니의지팡이154
지키지못한약속159
사진한장으로남은집164
어머니의뒷모습169
그때어머님도나처럼우셨을까174
어머님의쌈짓돈178
아버지의낚시터184
그녀를다시만난다면189

제5부
개함부4조196
세번째이별203
9회말만루홈런209
버스안그림두점214
반쪽짜리사진217
그얼굴에미소를225
헛물켜기230
숙제하나를끝내고234

마침표를찍으며240

출판사 서평

수필문단에나온지15년만에펴낸박명자작가의첫수필집이다.
그동안꾸준히써온글들가운데40편을엄선해서조각보를짓듯그만의곱고아름다운수필세계를펼쳐보이고있다.
아무리퍼내도줄어들지않는양가부모님의애틋한사랑을회억하는글들과아들딸,그리고두손녀를향한넘치는사랑이읽는이들의가슴에온기를스며들게한다.
또한명주처럼감기지못하는자신과처서(處暑)지난삼배같이표현이서툰남편과의40년세월속에는서로에대한믿음과확신이배어있어,그가한가정의안주인으로얼마나단단히살아왔는지알수있다.
그리고26년째편지쓰기운동을펼치고있는(사)한국편지가족을창단때부터이끌어온그가‘편지선생님’으로얼마나자부심을갖고있는지를느낄수있는글과,지방선거개표사무원이라는특별한경험을소개한글들도매우흥미롭다.
그럼에도자신을‘뚜벅이’라고백하고있음은늘스스로를낮추는그의겸손함의표현이라는생각이든다.
수필은자신의삶과사유의지경을드러낼수밖에없는장르여서자칫신변잡사라는편견을갖게할수도있지만,나의이야기가우리의이야기로공감대를넓혀나가는데이보다친근하게다가갈수있는글도드물다.
따라서수필은글의구성과전개,어휘선택에서탁월한실력을발휘해야하는결코쉽지않은장르인데,?어느뚜벅이의작은행복?에서박명자수필가는그모든요소를충분히녹여냈다.
2005년등단이후가장많은시간을함께한글들을모아책을내면서칭찬과응원의소리를듣는다면또다른변신을시도할지도모른다는박명자수필가에게힘찬박수를보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