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달도 삼각형으로 보일 때가 있다 (박기홍 제3시집 | 양장본 Hardcover)

둥근달도 삼각형으로 보일 때가 있다 (박기홍 제3시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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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둥근달도 삼각형으로 보일 때가 있다』 는 시인 박기홍의 세 번째 시집으로 103편의 시를 엮은 책으로 저자의 은퇴 후 고향에서의 일상과 사물을 통한 성찰의 시간을 담았다.
저자

박기홍

전남영암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중국어과졸업
2015년제1시집《빛나는것은별만이아니지》
2018년제2시집?미안한낮잠?
2020년제3시집?둥근달도삼각형으로보일때가있다?출간

목차

제1부어른이된걸후회했다
삶에도옷이있다면10
산12
낙엽에게서14
경건16
사랑17
소18
고독이나난관속에도20
어른이된걸후회했다21
새소리귀기울이며22
그러니까24
복수초26
둥근달도삼각형으로보일때가있다27
모방28
시계추30
쥐똥나무31
큰착각32
해바라기밭33
후회합니다사죄합니다34
회갑36

제2부뭐가두려우세요?
감나무38
나이가들면서40
낙엽은져도41
반복에관하여42
사회적존재44
고구마46
뭐가두려우세요?47
겨울나무48
맹인50
분리수거52
참나리54
섣달55
아내56
오월햇빛57
저렇게흥겨울수가58
중매59
추억60
차라리안들렸으면62
출입금지표지판63
패잔병64

제3부젊은이여,실컷웃어라
나는한마리개였다66
노년의입구68
고들빼기70
새가게앞을지나며71
기억72
동백73
새들도74
고산자古山子김정호75
사도76
세상은78
꽃잎의경이80
능내역陵內驛81
담쟁이넝쿨82
버섯83
언제올지모를불운84
역사는반복된다86
이정도는돼야!88
이별89
젊은이여,실컷웃어라90
자업자득92
풀리지않는수수께끼93
속도94

제4부알아들을순없어도
구두닦는아저씨96
눈98
들풀같은존재99
말도안돼1100
말도안돼2102
균형과조화104
모과생각106
기적108
도시109
끈110
나때는말이야112
담배한대113
바둑114
알아들을순없어도116
은행나무118
산수유119
인사동120
왜일까요122
오점123
자신감넘친사람124
여향餘香126

제5부구름이하늘을가릴순없다
지금와보니128
거미줄129
60고지130
구름이하늘을가릴순없다131
무선이어폰132
백로133
붕어빵134
긴오후135
돌연사136
수건138
3단계140
아름다운외식141
영광굴비屈非142
케이크자를때면144
요양원146
평화주의자147
자슥아,너나잘해148
응급실150
추석이틀전151
치매보험152
호박과도깨비바늘154

기홍생각156
시인의말163

출판사 서평

박기홍시인의세번째시집〈둥근달도삼각형으로보일때가있다〉에는103편의시가담겨있다.우리삶에서여러모양으로여러색깔로여러차원으로드러난현상들을시적인긴장과함축,그리고인간적고뇌를넘어완곡한시선으로구현해낸작품들이다.

이순(耳順)에이른시인은은퇴후고향에머물면서자신과이어져온장소와사람들을깊이들여다보며일상과사물들을통해성찰의시간을보내고있다.그리고그관조와성찰의시간을문학으로새롭게해석해내며자신의시세계를구축해내고있다.더단단해진시인의사유의세계를만나게될것이다.

코로나19로일상이멈춰버린지금,문학의역할에대해새삼되돌아보게된다.문학이우리의부자유한일상에여유와생기를불어넣어준다면얼마나좋을까.때맞춰발간된이시집에담긴시인의넉넉한아포리즘의세계를통해따스한위로를나누게되길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