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지방자치의 꿈 (공직 30년의 신념과 철학)

최호권, 지방자치의 꿈 (공직 30년의 신념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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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30년의 공직 생활에서 체득한 경험과 공직자로서의 신념과 철학 등을 지방자치제를 통해 제대로 구현해 내고자 하는 저자의 다부진 꿈 이야기다.
저자는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서울 영등포구청 문화공보실장으로 첫 공직을 시작해, 서울시 본청, 서울시장 정책비서관,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및 주 인도 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국립과천과학도서관장 직무대리 등 매우 다양한 공직을 두루 거쳤다. 이러한 공직 경험과 공복으로서의 철학이 ‘자치(自治)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반드시 이바지하길 바라며 그의 새로운 도전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저자

최호권

1962년경남창원출생
내서초등학교(49회)
마산중앙중학교(26회)
마산고등학교(40회)
서울대학교식품공학과(81학번)

1990년제34회행정고시합격
1992년5월서울시영등포구청문화공보실장
1995년‌4월~2009년8월서울시본청기획관리실,내무국,문화국,복지국
2004년1월서울시장정책비서관
2009년9월청와대행정자치비서관실행정관
2012년2월국가과학기술위원회기획관리관
2014년8월외교부주인도한국대사관총영사
2017년8월~2021년10월과기정통부국립과천과학관전시연구단장

목차

서문ㆍ4
감사의글ㆍ268

제1장지방자치시대,영등포구청과서울시청

공직의길-행정고시에도전하다ㆍ14
중앙부처대신선택한서울시ㆍ25
첫번째공직-영등포구청문화공보실장ㆍ32
서울실향민,밤섬원주민을아시나요?ㆍ42
민선1기‘서울시바른시정(市政)기획단’에참여하다ㆍ49
시민의삶을살찌우는문화예술ㆍ55
‘서울청소년육성종합계획’수립ㆍ63
2002년FIFA한일월드컵대회의감동ㆍ71
서울시버스체계개편이야기ㆍ85
더큰세상,청와대에서의값진경험ㆍ102

제2장과학교육에우리의미래가있다

4차산업혁명시대,과학인재육성이핵심이다ㆍ116
아이손을잡고과학관으로ㆍ125
국내최초로문을연‘국립어린이과학관’ㆍ131
국립과천과학관을리모델링하다ㆍ139
코로나시대,온라인과학교실ㆍ154
안창남과항공·우주의꿈ㆍ160
비정규직의정규직전환이야기ㆍ168

제3장대한민국총영사가본인도이야기

고대부터시작된인도와우리나라의인연ㆍ178
대한민국건국에기여한인도대표메논의장ㆍ187
6·25전쟁과인도의역할ㆍ192
인도‘수자타아카데미’이야기ㆍ203
불가촉천민의아버지암베드카르ㆍ215

제4장자치(自治)다운지방자치를위하여

지방자치30년,자치단체장의철학과덕목ㆍ234
공짜복지시리즈와재정의건전성ㆍ241
네루의‘사회주의통제경제’실험이남긴교훈ㆍ248
우리는‘요양보호천사’와함께살고있다ㆍ259

출판사 서평

이책은자치(自治)다운지방자치의성공을위해공직30년의경륜과신념과철학과열정을담아낸최호권의다부진출사표다.
저자는행정고시에합격하여서울시영등포구청문화공보실장으로첫공직을시작해,서울시본청,서울시장정책비서관,청와대행정자치비서관실행정관,주인도한국대사관총영사,국립과천과학관전시연구단장,국가과학기술위원회기획관리관등매우다양한공직을두루거쳤다.

이제30년전우리나라지방자치의성공에기여하고싶어중앙부처대신서울시를선택한그의소신과판단이옳았음을구현해낼때가되었다.공직에서의다양한경험을통해늘국민의현장목소리에귀를기울이고국민의입장에서업무를처리하는행정서비스마인드가몸속에DNA처럼새겨져있는그의꿈이지방자치의성공으로이어져야한다.

그는지방자치의힘을믿는사람이다.아무리중앙정치가혼탁하고어지러워도풀뿌리민주주의만튼튼하면주민들의삶의안전을지키고지역발전을해낼수있다고생각한다.

그는지방정부가스스로자부심을가져야한다고생각한다.주민의삶의현장에서동고동락하며직접아픔을해결해주는데대한자부심과보람을느꼈으면한다.

그는지방정치가아니라주민의눈물을닦아주는생활자치(生活自治)여야한다고생각한다.생활자치에는여(與)도없고야(野)도없다.오직서로의이웃이있을뿐이다.

그는지방자치와중앙정치는지역과나라발전을위한파트너라고생각한다.깨끗하고공정하고정의로운풀뿌리민주주의를실현하는데서로힘을모아야한다.

그는지방자치에우리의꿈과미래가있다고생각한다.마틴루터킹은“이세상모든것은‘희망’이만들어낸것이다”라고말했다.지혜를모아길이없으면길을찾고,찾아도없으면길을만들어야한다.다함께잘사는세상으로가는길말이다.

그는일자리에희망에있다고생각한다.그러기에4차산업혁명시대에맞는투자및기업육성,디지털역량을갖춘미래인재육성에힘써야한다.결국최고의복지는경제성장을통한일자리창출이다.경제성장만이지속가능한복지를보장한다.

미래는우리스스로만들어가는것이다.과거를바꿀수없다면노력해서미래를바꾸면된다.우리의미래를바꿀수있는순간은바로‘지금’이다.아무것도하지않으면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다.도전이없으면얻는것도없다.우리가바라는미래의모습,즉지방의미래비전을세워서실천해나가야한다.
이러한공직경험과공복으로서의철학이‘자치(自治)다운지방자치’를실현하는데반드시이바지하길바라며그의새로운도전에진심으로응원을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