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여기에 거의 한 세기를 치열하게 살아낸 한 여인, 94세 된 어머니가 있다. 농사를 지으며 8남매를 길러낸 어려움과 고통을 사랑으로 녹여 낸 절절한 기도가 있다. 그리고 93세에 처음 그린 그림 40점도 담았다. 이 책은 1929년생 어머니의 일생을 곁에서 지켜본 작가인 큰딸이 어머니의 94년의 삶을 사계절로 나눠 88개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 것이다.
작가는 어머니의 94년의 삶을 책 한 권 안에 펼친다는 건, 종이 위에 한 점을 찍은 것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사연과 곡절이 많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언제나 어머니를 지켜주고 옳은 곳으로 인도해 주셨으며, 어머니의 세포에 새겨진 부지런함과 양심의 푯대를 몸속에 이식해 주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신앙 고백을 하고 있다.
작가는 어머니의 94년의 삶을 책 한 권 안에 펼친다는 건, 종이 위에 한 점을 찍은 것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사연과 곡절이 많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언제나 어머니를 지켜주고 옳은 곳으로 인도해 주셨으며, 어머니의 세포에 새겨진 부지런함과 양심의 푯대를 몸속에 이식해 주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신앙 고백을 하고 있다.
1929년생 오준임 그래도 꽃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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