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스무 살 (한영옥 수필집 | 양장본 Hardcover)

세 번째 스무 살 (한영옥 수필집 |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수필 문단에 나온 지 15년 만에 펴낸 한영옥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그동안 꾸준히 써온 글 가운데 수필 40여 편과 각 부마다 자작시를 곁들여 곱고 아름다운 작가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여기에 작가의 막내딸이 그린 담백한 수채화까지 곁들여 수필집의 격조를 높여 주었다.
저자

한영옥

충북제천에서태어났다.2007년《문학저널》,2009년《에세이스트》를통해수필로등단했으며,늦깎이로2021년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대학에들어가기10여년전부터문학공부를시작하여중랑문인협회,일현수필문학회,느티나무문우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으며,시창작도계속하고있다.한국국학진흥원storymama로유치원,어린이집에서동화구연가로활동하면서실버타운과요양센터등에서오카리나연주자로봉사하고한다.

목차

책을내며4

제1부차한잔하실래요

봄을캐다(시)14
내마음의소리16
차한잔하실래요20
일상탈출26
애장품1호31
수종사가던날(시)37
어림반푼이있다38
노쇠한조랑말(시)42
문학촌에들다(시)45
달마산을가다47

제2부둥지떠난작은새

나팔꽃(시)52
세번째스무살53
바바리맨59
꽃잎날리던날65
석류의유혹70
참새들의이야기74
앎의앓이79
둥지떠난작은새83
어리석은도둑87
솔티재에서92

제3부어머니의오솔길

더듬거리다(시)98
어머니의오솔길100
가시없는선인장106
외갓집가는길112
어머니의반지116
짧은순간긴얘기122
꽃비오던날127
문밖의아이들131
망각의세월137

제4부시간의여백속으로

사과나무아래서(시)142
오카리나소리143
셔틀콕의향연148
음악캠프는핑계였다153
삼분삼십초157
시간의여백속으로163
혼자면어때166
물속의정거장169
산책길(시)172

제5부쉼표같은날

하루를열며(시)176
인연177
초록별이뜨던날183
펀치볼의하룻밤186
한마리새처럼191
평행선196
1504호가준인연199
옷만들기204
쉼표같은날209
엄마의용기있는발걸음에박수를보내며_양유정213

출판사 서평

수필문단에나온지15년만에펴낸한영옥작가의첫수필집이다.그동안꾸준히써온글가운데수필40여편과각부마다자작시를곁들여곱고아름다운작가세계를펼쳐보이고있다.여기에작가의막내딸이그린담백한수채화까지곁들여수필집의격조를높여주었다.

제목에서암시하듯,작가는환갑의나이에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어국문학과에도전해5년만에졸업했다.세번째스무살여대생으로서의기쁨과공부를하면서얻는충만함을토로한글들에서작가의열정과성실함에마음이숙연해진다.
뿐만아니라작가는글이면글,운동이면운동,바느질이면바느질,악기연주(오카리나)까지마음을먹으면반드시해내고야만다.그과정을꾸밈없이소개한글들에서는작가의근면하고당당한일상을마주하는느낌이다.
또한아무리퍼내도줄어들지않는어머니의사랑을회억하는글들과삼남매와아홉손주를향한넘치는사랑이읽는이들의가슴에온기를스며들게한다.아울러한가정의안주인으로서얼마나단단히살아왔는지알수있다.

수필은자신의삶과사유의세계를드러낼수밖에없는장르여서자칫신변잡사라는편견을갖게도하지만,나의이야기가우리의이야기로공감대를넓혀나가는데이보다친근하게다가갈수있는글도드물다.따라서“글쓰기는내생의벗이요동반자”라는작가의솔직한고백속에서그를더욱신뢰하게되며,글을통해자신을돌아보게하는것이수필의매력이자힘이라는것을다시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