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만의 식탁 (김경조 제7시집)

여자들만의 식탁 (김경조 제7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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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경조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일상과 일상 너머에서 보고 느낀 여러 가지 ‘냄새’ 중에서 75가지 제재(題材)를 건져올려 〈익숙한 냄새〉, 〈자연의 냄새〉, 〈타인의 냄새〉, 〈멀어지는 냄새〉, 〈나의 냄새〉로 나누어 묵직한 시어로 깊이 있게 표현해 냈다.
저자

김경조

경북문경에서태어났다.2005년『현대시문학』신인상으로등단하여2013년‘임화문학상’을수상하고2016년『사임당문학』백일장시부문장원당선하였다.국제PEN한국지부,한국현대시인회원이며시문회,벼리동인으로활동하고있다.
시집으로
『물묻은바람을찾다』(2007),『기다리는일』(2010)『고삐도굴레도없는』(2012),『모두가환하다』(2014)『어울림의의식』(2017),『우리는소보다나을까』(2020)『여자들만의식탁』(2023)이있고.한문소설번역으로
『원전으로읽는최척전주생전』(2022)이있다

목차

들어가며ㆍ4익숙한냄새여인들아숨지말자12어른들은어디로갔을까14우리는뭘해15코사지16자라나는욕심18도둑들19모르는곳으로간다20우리의사랑21그림읽기22어느소녀의사랑24여자들만의식탁26다가올시간28거두는시간30간유리너머의풍경32자랑35과학,그대36자연의냄새폭우40동박새사랑42파도43밤냇가에서44내가부러워하는것46뜨거운적이있었다48여름날49무등산50오월참새51화색化色52나는아름답다53겨울을위하여54외면55양파56봄날이타다58타인의냄새봉암사,초파일62처음만난친구64봄밤66디오클레시안궁에서67울기좋은때70겨울72출근길74벚꽃지는날76시낭송77달항아리78빈자리80아드리아해82어느학생의고백84어둠의꼬리85노숙자의새벽86멀어지는냄새나비90나의동안거91옥상에서92은허94버림받은신96그리움일까98이언땅에서100그리움에색칠합니다102늦은가을날에104지지않는때106판화107나는어둡다108잊혀진사람1104월함박눈111그냥가시나요?112나의냄새낙화114봄날전화116물살이는밤118흔들림과움직임120우리가사는하루122나의길내기124삶125정글126휴화산이되는법128돌아가는길130가장132가을냄새134마음136집수리138

출판사 서평

김경조시인의일곱번째시집이다.일상과일상너머에서보고느낀여러가지‘냄새’중에서75가지제재(題材)를건져올려〈익숙한냄새〉,〈자연의냄새〉,〈타인의냄새〉,〈멀어지는냄새〉,〈나의냄새〉로나누어묵직한시어로깊이있게표현해냈다.

김경조의시속에는온갖사유들이촘촘히연결되어있다.그의시세계가그만큼밀도있고진중하다는의미다.그가쓰는시어들은평범하기를거부하고독자적인색을지녔다.사유의세계와단단한시어들은늘고전(古典)을가까이두고읽는내공에서비롯된것이기에,읽는동안지적향기와인문학적희열을느낄수있다.독자의시선을붙드는그만의독특한방식인듯하다.

김경조시인은참부지런하다.일곱번째시집을펴낸것외에한문소설번역책까지출간했다.사물과세상을새롭게해석해내는즐거움을알기에그는창조적인작업에몰두하고있을것이다.창작의과정은외로움이다.이과정은결코쉽지않다.모든작가가공감하는바이지만,그에비례해말할수없는희열을안겨주기에그는이은밀한기쁨을누리고있는것이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