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참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참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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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윤보영 시인 감성기 쓰기 교실’에서 시를 써 온 홍유경 시인의 첫 시집이다. 맑고 깨끗한 시어와 담백한 사유의 세계로 빚어낸 120편의 시는 그리움과 사랑으로 그려낸 수채화 같다.

그래서 더 눈길이 가는 120편을 제1부 〈여전히 꽃잎은 흩날리고〉, 제2부 〈그대와 함께 가는 이 길〉, 제3부 〈웃음꽃이 피어나는 기억〉, 제4부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제5부 〈그대 그리움을 연주하며〉로 나눠 실었다. 시를 쓰며 못다 한 사랑과 그리움을 전하고, 감사한 마음, 애틋한 마음을 되뇌며 소소한 일상이 행복으로 채워졌다고 고백하는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감성시의 매력에 풍덩 빠질 수밖에 없다.

삶과 사랑의 아픈 기억도 아름다운 시어로 승화시켜 매 순간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고 싶다는 시인의 소망처럼, 시 한 줄이, 시 한 편이, 한 권의 시집이 누군가의 삶을 바꿔 놓을 수도 있다. 그래서 시인은 진심을 다해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홍유경 시인은 시(詩)라는 그릇에 그 진심을 담아 세상에 내놓는다.
저자

홍유경

저자:홍유경
제주에서태어나고자랐다.
2023년대한시문학협회에서신인문학상을,제1회감성시공모전에서시<그릇>으로대상을받았다.
2002년부터20여년간어린이영어학원을운영했으며,현재초,중,고등학교학생들을대상으로진로,인성,독서치료,4차산업혁명창업교육,자기주도학습,회복탄력성,진로지도,그릿(자기조절력/자기동기력/대인관계력),감정코칭,대인관계능력향상및자아성장교육을하며아이들과함께꿈을키워가고있다.
공저시집《그대사랑처럼그대향기처럼》,《내안에꽃으로핀그대》,공저테마에세이집《글한잔할래요》를펴냈으며,제주감성시인학교정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추천의글_윤보영4
시인의말6
발문_정영심140

제1부여전히꽃잎은흩날리고

입춘14봄·봄·봄15
봄이오나봄16벚꽃길17
봄비18민들레19
길20연못21
봄이구나22라일락23
짝사랑24흐르는물처럼25
나무26사랑27
마스크28장미29
바람30일방통행32
꽃밭에서33나팔꽃34
새가되면35엄마136
엄마237가방38

제2부그대와함께가는이길

인생길40시를쓴다는것은41
느낌표42나뭇잎43
구름44부채45
그릇46컵의변신47
미용실에서48사진49
아이스크림50물망초51
그림52복사기53
강아지54메모55
바다56우산57
가위58돌담59
계산기60냉면61
내고향62알사탕64

제3부웃음꽃이피어나는기억

줄자66비갠하늘67
옥수수68컴퓨터69
여행170여행271
소나기72어깨73
그대미소74동그라미75
선물76추억77
상처78항아리79
달팽이180달팽이281
주파수82자전거83
화분84빗85
지구86내비게이션87
노을88대문89
수박90

제4부내안의또다른내가

까치92다이어트93
안경94갱년기95
김밥96충전기97
콩나물98기차99
참새100화환101
운전102디저트103
약국104탑105
사랑이다106고백107
추석108사과109
미소110제삿날111
태풍112단풍113
고무줄114사랑이란115
피아노116

제5부그대그리움을연주하며

메아리118세탁소119
은행120낙엽121
잔디122간식123
부메랑124첫사랑125
망원경126지휘자127
태극기128풀꽃129
시계130장작131
들국화132하늘133
합창134난로135
별136핫팩137
화룡점정(畵龍點睛)138웃자139

출판사 서평


이책은‘윤보영시인감성기쓰기교실’에서시를써온홍유경시인의첫시집이다.맑고깨끗한시어와담백한사유의세계로빚어낸120편의시는그리움과사랑으로그려낸수채화같다.

그래서더눈길이가는120편을제1부<여전히꽃잎은흩날리고>,제2부<그대와함께가는이길>,제3부<웃음꽃이피어나는기억>,제4부<내안의또다른내가>,제5부<그대그리움을연주하며>로나눠실었다.시를쓰며못다한사랑과그리움을전하고,감사한마음,애틋한마음을되뇌며소소한일상이행복으로채워졌다고고백하는시인의시선을따라가다보면감성시의매력에풍덩빠질수밖에없다.

삶과사랑의아픈기억도아름다운시어로승화시켜매순간긍정적인자세로살아가고싶다는시인의소망처럼,시한줄이,시한편이,한권의시집이누군가의삶을바꿔놓을수도있다.그래서시인은진심을다해글을써야한다고생각한다.지금홍유경시인은시(詩)라는그릇에그진심을담아세상에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