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이주연 시인이 두 번째 펴낸 시집이다. 이번 감성시집은 시인의 일상이자 독자의 일상, 즉 시를 읽는 독자가 주인공이 되는 시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과 고향, 부모님과 친구들,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와 시인의 가슴에 담긴 그리움을 시로 탄생시켰다.
맑고 정감이 넘치는 116편의 시는 1부 〈사랑하길 참 잘했다〉, 2부 〈복날마다 벼는 나이를 먹는다〉, 3부 〈때론 달팽이 걸음으로〉, 4부 〈겨울 꽃 지는 날〉, 5부 〈처서에 숲길을 걷다〉로 나누어 실었다. 시인의 말처럼, 텃밭에 채소를 심다가 그리움을 넣고, 가슴에 감성 씨앗을 심다가 얻은 행복과 사랑을, 그리고 스쳐가는 순간순간을 마음의 창에 담아 꽃밭을 만들어 부드럽고 향기로운 시로 승화시켰다.
시인이 시집을 발간하는 데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일상을 시로 적어 시집을 내어놓을 때는 시에 대한 책임감도 뒤따르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시를 읽은 시간에 대한 보상을 ‘감동’으로 받길 원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독자의 반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시집은 감성시를 쓰거나 시집 발간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시를 읽다 보면 ‘나도 시인이 되고 싶다’, ‘감성시를 써야겠다’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들 것이기 때문이다.
맑고 정감이 넘치는 116편의 시는 1부 〈사랑하길 참 잘했다〉, 2부 〈복날마다 벼는 나이를 먹는다〉, 3부 〈때론 달팽이 걸음으로〉, 4부 〈겨울 꽃 지는 날〉, 5부 〈처서에 숲길을 걷다〉로 나누어 실었다. 시인의 말처럼, 텃밭에 채소를 심다가 그리움을 넣고, 가슴에 감성 씨앗을 심다가 얻은 행복과 사랑을, 그리고 스쳐가는 순간순간을 마음의 창에 담아 꽃밭을 만들어 부드럽고 향기로운 시로 승화시켰다.
시인이 시집을 발간하는 데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일상을 시로 적어 시집을 내어놓을 때는 시에 대한 책임감도 뒤따르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시를 읽은 시간에 대한 보상을 ‘감동’으로 받길 원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독자의 반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시집은 감성시를 쓰거나 시집 발간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시를 읽다 보면 ‘나도 시인이 되고 싶다’, ‘감성시를 써야겠다’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들 것이기 때문이다.
엄마 꽃을 아시나요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