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나팔꽃

굿모닝, 나팔꽃

$13.00
Description
이 책은 시와 시조, 동요 작사와 디카시까지 다양하게 글을 쓰고 있는 임효숙 시인이 새롭게 선보인 감성시집이다. ‘윤보영 시인 감성시 쓰기 교실’에서 감성시의 매력에 푹 빠진 시인은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118편의 시를 써서 이 책에 담았다.

책은 1부 〈내 사랑 만나거든〉, 2부 〈비처럼 그리움처럼〉, 3부 〈종이컵의 소원〉, 4부 〈길에서 만난 행복〉, 5부 〈담쟁이가 그린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은 일상에서 건져 올린 소재들, 자연의 모든 것과 가족, 사물, 이웃들에게서 얻은 영감에 감성을 불어넣어, 마치 사진 한 컷을 찍어내듯 순간적으로 포착해 낸 감성시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에 담긴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말랑말랑한 감성과 넘치는 재치에 무릎을 치게 된다. 사물에 대한 유형무형의 상상과 사유의 옷을 입혀 자신을 투영시킨 시인의 매력이 다음 페이지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시는 장르별로 강조하는 부분이나 감동을 주는 요소가 다를 수 있지만, 그 장점을 감성시에 잘 접목 시킨 맛있는 감성시가 담긴 시집 《굿모닝, 나팔꽃》은, 특히 감성시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시를 읽다 보면 ‘이런 것도 시 소재가 되는구나!’ ‘이렇게 적으니까 감동을 주네!’ 하고 깨닫게 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시인처럼 시를 쓰는 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

임효숙

저자:임효숙
필명서현(瑞顯)
세종대산업대학원호텔관광외식경영학석사
(사)한국문인협회정회원,(사)계간문예이사
시낭송가,서울비엔날레작품전전시작가(2021년)
윤동주별문학상,글벗문학회신인문학상(2021년)
서울대학교명예전당에등재
윤보영시인감성시쓰기교실,계간문예수필창작교실수강중
2022년동요사랑페스티벌동시작가
출품작<미소><꽃질때오는눈>
2023년동요사랑페스티벌동시작가
출품작<개구리>
저서《글이나의벗되다》(시조집),《들길이맛나다》
동인지《꽃잎의미로》외다수

목차


추천의글_윤보영4
시인의말6

1부내사랑만나거든

꽃으로핀그대·14목련꽃,저맑음·15
걱정말아요·16봄날의텃밭·17
굿모닝,나팔꽃·18사랑진단·19
오직당신뿐·20담을수있을까·21
생각의꽃·22이슬에젖듯·23
기다림을수놓다·24묵언·25
그대생각하다가·26끝없는하루·27
겨울담쟁이·28내사랑만나거든·29
아기별채송화·30나의계산법·31
잠시숙면중·32초와불이만나면·33
오늘도불침번·34허수아비가웃는이유·35
아하,커피·36지울수없는기억·37

2부비처럼그리움처럼

늘직진·40덩굴장미·41
장미로피어나·42개망초·43
그길엔·44시절인연·45
꽃그늘·46수국향기로·47
제비·48최고의날·49
절정·50외출의즐거움·51
나를찾은오늘·52내곁에입춘·53
바다의외출·54너에게로·55
그림하나·56당당한군자란·57
감국이피었다·58라일락그향기·59
비처럼그리움처럼·60내손안의그대·61
택배·62구두소리·63

3부종이컵의소원

그리운어머니·66이름넉자·67
파도,흔적도없이·68돌다리의추억·69
아직도아빠·70민들레씨앗으로·71
쉼없이달린다·72같은길을가는친구·73
오리가족의하루·74수국밥상·75
노란별·76빛으로향기로·77
주인공·78웃음꽃·79
종이컵의소원·80번개의눈물·81
너를부를때·82우리처럼·83
칼로물베기·84가을길·85
할수있을때·86어쩌다콩밭에·87
보금자리·88행복한이유·89

4부길에서만난행복

다넣고싶다·92나의분신·93
몽당연필·94냉장고·95
마음의선물·96함께하는시간·97
손님같은아침·98노을과장미·99
행복한비타민·100레몬티·101
연둣빛향연·102왜가벼울까?·103
물안개·104흘러가는것·105
빗소리·106감기처럼·107
봄,내안의꽃·108우리사이·109
쉬었다가세·110사랑방·111
차표한장·112따뜻한이유·113
길에서만난행복·114쉿!비밀입니다·115

5부담쟁이가그린그림

너무예뻐서·118열어놓아요·119
커피향·120웃고있는수국·121
냉이꽃·122지하철·123
우산과그대·124모자마음·125
담쟁이가그린그림·126제주에서·127
오솔길·128다시걷기위해·129
동그라미·130계단위에서·131
보이차가당신이라면·132한통화의희망·133
더바쁜휴일·134밤새내린눈·135
발빠짐주의·136세종대왕이되어·137
여고동문·138다함께위하여·139

출판사 서평


이책은시와시조,동요작사와디카시까지다양하게글을쓰고있는임효숙시인이새롭게선보인감성시집이다.‘윤보영시인감성시쓰기교실’에서감성시의매력에푹빠진시인은신선하고맛깔스러운118편의시를써서이책에담았다.

책은1부<내사랑만나거든>,2부<비처럼그리움처럼>,3부<종이컵의소원>,4부<길에서만난행복>,5부<담쟁이가그린그림>으로구성되어있다.시인은일상에서건져올린소재들,자연의모든것과가족,사물,이웃들에게서얻은영감에감성을불어넣어,마치사진한컷을찍어내듯순간적으로포착해낸감성시로독자의마음을사로잡는다

시에담긴시인의시선을따라가다보면말랑말랑한감성과넘치는재치에무릎을치게된다.사물에대한유형무형의상상과사유의옷을입혀자신을투영시킨시인의매력이다음페이지를더욱궁금하게만든다.

시는장르별로강조하는부분이나감동을주는요소가다를수있지만,그장점을감성시에잘접목시킨맛있는감성시가담긴시집《굿모닝,나팔꽃》은,특히감성시를배우고싶은사람들에게꼭읽어볼것을권한다.시를읽다보면‘이런것도시소재가되는구나!’‘이렇게적으니까감동을주네!’하고깨닫게되고,자기도모르는사이에시인처럼시를쓰는데도움을얻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