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열정적이면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김순복 시인의 네 번째 감성시집이다. 4년 전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한 시인은 일 년에 한 권씩 시집을 펴내고 있는데, 첫 시집에 담겨 있던 풋풋하고 달달한 감성은 물론, 단단하게 영근 시심을 세련된 시어로 표현한 감성시 115편을 네 번째 시집에 담아냈다. 책 구성은 제1부 〈사랑도 배달되나요?〉, 제2부 〈그대 닮은 나무〉, 제3부 〈소중한 인생길〉, 제4부 〈엄마의 밥상〉, 제5부 〈나는 행복한 강사〉로 나누었다. 이 제목들에서 시인이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그의 삶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매우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유니크하고, 열정적인 시인. 그와 함께하는 가족과 이웃, 사물과 동물, 그리고 소소한 일상과 자신의 일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치밀함과 그 넉넉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거기에다 ‘설렘주의보’라는 제목에 이끌리어 따라가다 보면, 우리 일상에 묻혀 잊고 살아가는 소중한 감정들을 발견하게 된다. 사랑의 시작, 새로운 만남, 그리고 작은 기적들이 우리 삶을 얼마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깨닫게 된다. 시인은 그런 순간들을 포착하여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거기에다 ‘설렘주의보’라는 제목에 이끌리어 따라가다 보면, 우리 일상에 묻혀 잊고 살아가는 소중한 감정들을 발견하게 된다. 사랑의 시작, 새로운 만남, 그리고 작은 기적들이 우리 삶을 얼마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깨닫게 된다. 시인은 그런 순간들을 포착하여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설렘주의보 (김순복 제4시집)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