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 엄마 아빠가 제 자랑이에요 (윤보영 시인이 시(詩)로 만난 경찰)

경찰인 엄마 아빠가 제 자랑이에요 (윤보영 시인이 시(詩)로 만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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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경찰의 날 제80주년’을 기념하여 펴낸 ‘경찰사랑 시집’
《경찰인 엄마 아빠가 제 자랑이에요》
‘커피시인’으로 잘 알려진 윤보영 시인이 경찰의 날 제80주년을 맞아 경찰사랑 시집 《경찰인 엄마 아빠가 제 자랑이에요》를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경찰을 주제로 한 101편의 시와 그림, 영어번역시 20편이 수록되어 있다.

윤보영 시인은 경찰을 단지 제복의 주인이 아니라, 우리 곁의 이웃이자 친구이며 사회 구석구석에서 사랑과 행복을 지키는 전도사로서의 경찰을 시로 구현해 냈다. 텃밭을 일구듯 묵묵히 범죄의 뿌리를 뽑아내고, 한잔의 커피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로 시민을 안아 주는 사람들. 위험 앞에 선뜻 나서되 누구보다 조용히 퇴장하는 이들. 그 모든 삶의 단추를 하나하나 다시 채워 주는 경찰 이야기를 시의 언어로 어루만지고 있다.

그래서 경찰의 날 제80주년을 맞아 이 시집은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단순한 헌정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잊고 있던 경찰의 ‘마음’을 시민에게 전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경찰의 헌신과 노고를 시인의 시선으로 담아낸 이 시집은 시민에게는 경찰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경찰에게는 직업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독자들은 경찰을 단순히 직무를 수행하는 존재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족이자 이웃으로, 경찰 역시 시민의 따뜻한 격려와 칭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이 시집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 현장에서 윤보영 시인이 직접 사인회를 열고, 동시에 ‘K-치안디카시공모전’을 진행해 경찰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윤보영 시인은 “앞으로도 시와 경찰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국경찰사랑디카시공모전’과 ‘전국어린이경찰사랑백일장’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자

윤보영

저자:윤보영
대전일보신춘문예동시(2009년,경운기소리)당선
건국대학교미래지식교육원외래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통합치유학과외래교수
한국감성캘리그라피협회이사장
한국감성시협회이사장
윤보영감성시학교운영
한국파킨슨희망연대홍보대사
문경시홍보대사
문경문학관명예관장
초·중·고,공공기관,복지관,단체등에‘시로여는행복한세상’인문학특강
한국뇌성마비협회,서울북부보훈지청‘감성시쓰기반’운영
문경,군산,청송등에서‘어린이시인학교’운영
윤보영동시전국어린이시낭송대회개최(8회)
수국축제와‘수국디카시공모전’개최
수원문학대학감성시강의(2025.3월~)
경찰사랑K치안디카시공모전개최
문경시,환경부,보건복지부,국무총리실등근무(부이사관퇴직)
한국보건의료연구원(실장),의료기관평가인증원(본부장)근무
《윤보영시인처럼감성시쓰기》외시집25권발간

목차


추천의글_최주원경찰청미래치안정책국장4
시인의말6

경찰시101편
영문번역시20편

출판사 서평

시인의말_윤보영커피시인

경찰을소재로시를쓰고한권의시집으로엮어낸다는것은결코쉬운일은아니었습니다.그러나쉽지않았던만큼그과정은더깊은의미로다가왔고,경찰을새롭게알아가며감사의마음을되새길수있는소중한기회가되었습니다.

경찰사랑시는몇년전,우연히경찰의도움을받고느낀고마움을시로적어발표한것이계기가되었습니다.그뒤여러경찰관을만나고,많은시민들의목소리를들으며시를써내려가는과정에서공통점하나를발견했습니다.

시민안전을위해묵묵히근무하는경찰관의마음에도사랑이있고,경찰을바라보는시민들의마음에도사랑이있었습니다.주고싶고또받고싶은그사랑을모아이시집에담았습니다.

이시집이경찰관들에게는자긍심과보람이되고,시민들에게는경찰을향한감사와존경을함께나누는계기가되었으면좋겠습니다.더나아가‘경찰사랑디카시공모전’과‘전국어린이경찰사랑백일장’등을개최하여생활속에서함께하는경찰의따뜻한모습을나누는데보탬이되는역할을하겠습니다.
끝으로,이시집발간을기꺼이맡아주신이지출판서용순대표님,그리고원고준비와발간과정에서도움을주신경찰청관계자여러분께깊이감사드립니다.
경찰관여러분!사랑합니다.

책속에서

1.

경찰
두글자위에
무궁화꽃이있습니다

시민사랑이피운꽃
경찰사랑이피운꽃.

2.

경찰가슴에핀무궁화는
지지않습니다

국민을위한헌신
그마음이피웠으니까요.

3.

경찰은
국민을위한헌신!
그걸로
충분한줄알았습니다

하지만다시알았습니다
경찰도
누군가의도움이필요한
국민이라는사실을.

4.

국민안전을살피는일
그것은곧,경찰인
나를위한일이기도합니다

그마음으로
국민속에
더가까이다가가
더따뜻한마음으로
살피겠습니다.

5.

무심코사회에던진말
때로는‘딥페이크’처럼
독화살이되어
사람마음을다치게합니다

그화살
국민앞에서서
경찰이막아내겠습니다.

6.

경찰
제가슴에
‘다짐’이란꽃이피었습니다.

그꽃!
시민을위한
사랑으로가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