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드니스 : 우리 안에 잠든 다정한 마음을 깨워줄 단 한 권의 책!

카인드니스 : 우리 안에 잠든 다정한 마음을 깨워줄 단 한 권의 책!

$16.50
Description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독립출판인협회가 꼽은 올해의 책!

각자도생이 아닌 다정한 세상을 꿈꾼다면?
뉴스와 인터넷만 보면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 것만 같다. 흉흉한 사고가 하루가 멀다 하고 잇따르고 뉴스에 달리는 댓글은 냉소로 가득 차 있다. ‘누가 그러라고 칼 들고 협박했냐’라는 의미의 ‘누칼협’이 새로운 유행어가 될 정도로, 각자도생이 시대정신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것 같다. 남에게 주는 관심은 ‘오지랖’이 되고, 걱정돼서 하는 조언은 ‘꼰대질’이 되기 십상이다. 이렇게 살다 보면 남에게 관심을 끊는 게 이로울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런데 이 모든 게 과연 정말일까? 세상은 정말 우리에게 냉담하고, 우리는 서로에게 무관심할까? 물론 그런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찬찬히 돌이켜보면 그게 전부인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아무런 조건 없이 곤란에 처한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거나 수입의 일부를 얼굴도 본 적 없는 어려운 타인을 위해서 쓰기도 한다. 사람들은 심지어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는 데도 불구하고 남을 기꺼이 돕는다. 이러한 친절은 때로는 정말 힘든 하루를 버티게 만드는 힘을 우리에게 준다.
작은 친절의 놀라운 힘에 주목한 책 『카인드니스』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포브스, 월스트리트 저널, 피플 등 주요매체에 소개된 이 책은 “세상을 따스하게 보게 만들어준다”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인류애를 깨운다” 같은 입소문과 함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현재는 전문 투자자로 일하는 저자 브래드 애런슨은 친절이야말로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선한 본성이자 세상을 따스하게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녔음을 역설한다.

세상은 생각보다 비정하지 않다, 다만 상상력이 모자라고 바쁠 뿐
저자인 브래드 애런슨은 어느 날 병원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만다. 아내가 백혈병에 걸렸으며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 눈앞이 캄캄해진 그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놀라운 일이 계속적으로 일어난다. 다른 가족과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은 물론이고, 인사 몇 번 해본 적 없는 사람들까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그를 자발적으로 도우려고 했다. 이런 친절 덕분에 저자 가족은 투병생활을 성공적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이렇게 작은 친절의 효용을 직접 경험한 저자는 세상을 바꾼 작은 친절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가나에 사는 가난한 소년을 위해 기부해서 국제 변호사로 만든 힐데 백, 배를 곯고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년과 친구가 된 로라 슈로프, 은퇴한 뒤에 노숙자 옷을 수선하는 단체를 만든 할머니, 자폐로 괴로워하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 도우미견을 분양하는 포 포즈 포 어빌리티, 이벤트 후 버려지는 꽃을 입원 환자를 위해 재활용하는 블룸 프로젝트 등 침묵과 무관심을 깨고 작게나마 친절을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이러한 친절들은 소박하게 시작하지만 놀라운 전염성으로 친절해지고 싶어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동참하게 만든다.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삶을 향한 첫걸음을 떼고 싶다면
『카인드니스』는 단지 ‘좋은 이야기’를 담은 책에 그치지 않는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15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어떻게 해야 친절을 더 잘 베풀 수 있을지를 제시하며, ‘명예의 전당’ 코너를 통해 친절을 베푸는 데 영감을 줄 다양한 단체들을 소개한다.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드는 거창한 선행이 아닌, 어디까지나 작은 친절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주변을 돕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의미 있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 즉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한다.
강요된 경쟁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황폐해지고 있는 지금, 더할 나위 없는 적절한 화두를 던지는 책『카인드니스』는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 자신의 아픔을 통해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 그리고 사회공헌의 방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인 브래드 애런슨은 저자 인세 전액을 자신이 활동하는 멘토링 봉사단체인 빅 브라더 빅 시스터에 기부하고 있다. 『카인드니스』의 한국어판 수익 중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저자

브래드애런슨

스타트업에조언과투자를하는한편으로,멘토가필요한젊은이들에게도움을주는자원봉사를꾸준히해왔다.아내의백혈병진단을계기로작은친절의놀라운힘을경험하게되어,세상을바꾼작은친절에대한실제사례들을모아『카인드니스』를집필하게되었다.이책은「피플」「월스트리트저널」「USA투데이」「포브스」등다양한매체를통해조명을받았고,베스트셀러가되었으며,독립출판인협회가꼽은최고의책으로선정되었다.그는이책의인세를자신이활동하는비영리단체인빅브라더빅시스터(BigBrotherBigSister)에전액기부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는말…4

chapter1사랑으로변한다…9
chapter2삶의본보기…37
chapter3생각보다적게든다…61
chapter4최고의약…89
chapter5말의힘…115
chapter6‘예스’라고답하기…137
chapter7좋은친구가돼라…165
chapter8삶을바라보는새로운렌즈…187
chapter9축하하기…219
chapter10파도를타거나일으켜라…247

마치는말…270
명예의전당…278
감사의말…310
주석…315
참고자료…317
추천할만한읽을거리와볼거리…320

출판사 서평

세상은생각보다비정하지않다,다만상상력이모자라고바쁠뿐
저자인브래드애런슨은어느날병원에서충격적인이야기를듣고만다.아내가백혈병에걸렸으며항암치료를받아야한다는것.눈앞이캄캄해진그가어쩔줄몰라하고있는데,놀라운일이계속적으로일어난다.다른가족과평소에알고지내던사람은물론이고,인사몇번해본적없는사람들까지요청하지도않았는데그를자발적으로도우려고했다.이런친절덕분에저자가족은투병생활을성공적으로이겨낼수있었다.이렇게작은친절의효용을직접경험한저자는세상을바꾼작은친절이야기를모아한권의책으로엮어냈다.
가나에사는가난한소년을위해기부해서국제변호사로만든힐데백,배를곯고있는아프리카계미국인소년과친구가된로라슈로프,은퇴한뒤에노숙자옷을수선하는단체를만든할머니,자폐로괴로워하는아이들과가족을위해서도우미견을분양하는포포즈포어빌리티,이벤트후버려지는꽃을입원환자를위해재활용하는블룸프로젝트등침묵과무관심을깨고작게나마친절을실천한사람들의이야기가독자들에게감동을안겨준다.이러한친절들은소박하게시작하지만놀라운전염성으로친절해지고싶어하는수많은사람들을동참하게만든다.선순환이일어나는것이다.

의미있는삶을향한첫걸음을떼고싶다면
『카인드니스』는단지‘좋은이야기’를담은책에그치지않는다.저자가직접경험한사례를바탕으로‘15분동안우리가할수있는일’을통해어떻게해야친절을더잘베풀수있을지를제시하며,‘명예의전당’코너를통해친절을베푸는데영감을줄다양한단체들을소개한다.시간이나비용이많이드는거창한선행이아닌,어디까지나작은친절에서벗어나지않는범위에서부담스럽지않게주변을돕는방법이소개되어있어서의미있는변화를원하는사람이즉시행동으로옮길수있게한다.
강요된경쟁으로인해사람들의마음이황폐해지고있는지금,더할나위없는적절한화두를던지는책『카인드니스』는의미있는삶을추구하는사람,자신의아픔을통해다른사람의아픔에공감하는사람그리고사회공헌의방식을고민하는사람들을위한최고의안내서가될것이다.저자인브래드애런슨은저자인세전액을자신이활동하는멘토링봉사단체인빅브라더빅시스터에기부하고있다.『카인드니스』의한국어판수익중일부는세이브더칠드런에기부된다.

추천사

『카인드니스』는그야말로시기적절한책이다.
-「피플」

최근몇년간출판된책들가운데가장희망을주고삶을긍정하게하는책.
-「포브스」

범상치않은이야기들이담겼다.
-「필라델피아인콰이어러」

영혼을북돋우고싶다면이책을펼쳐라.삶을긍정하는가장좋은방법이다.
-제인그린
『카인드니스』에는영감과희망을주는이야기가가득하다.

부정적인면을들여다보고불화와싸움에집중할때가더많은요즘,이책은그와정반대방향을향한다.책을읽는하루하루가행복할것이다.
-마크슈라이버,‘세이브더칠드런액션네트워크’회장

『카인드니스』는자신과세상을바꾸기위한작은선택이얼마나강력할수있는지이야기하며,부당함,비극,불운가운데서도세상을더좋은곳으로만들방법을제시한다.이책에서얻은영감을통해행복을찾고,세상을사랑이넘치는곳으로만들길을발견하기바란다.
-웬디콥,‘티치포아메리카’창립자

『카인드니스』는단순한친절이주는사람과받는사람모두에게얼마나심오하고지속적인영향을미치는지알리는아름답고재미있는책이다.또한연민,공감,호의가그어느때보다필요한가치임을보여준다.
-로라슈로프,『모리스의월요일』의저자

『카인드니스』는세상의무게를느끼는모든사람에게필요한완벽한책이다.감동적인이야기와도움을줄수있는구체적인방법이번뜩인다.
-닐파스리차,『행복탐닉』의저자

친절의복음을널리퍼트린브래드애런슨에게감사하다.크고작은행동으로세상을밝히는방법을이야기하는사랑스럽고감동적인책이다.
-A.J.제이컵스,『천번의감사』의저자

나는우리가모두연결돼있으며우리가서로를돕기위해세상에왔다고믿는다.브래드애런슨은『카인드니스』를통해이목적을어떻게실현할지보여준다.독자들은이책에소개된이야기들에서영감을얻고,저자가제시하는실용적인조언을따라그영감을행동에옮길힘과친절함을실천할크고작은방법을배우게될것이다.
-가브리엘번스타인

책속에서

다른사람을도와주고연대감을느낄기회는언제나존재한다.특히나지금은더그렇다.주위를둘러보자.학교,무료급식소,노숙자쉼터,재난지역등도움이필요한상황은어디에나있다.하지만더유심히살펴보면다른것도보일것이다.누군가의빈틈을메워주려고다가선사람들말이다.그렇다,도움이필요한사람을모두도와주려고생각하면감당이안될수있다.하지만단지우리가할수있는일을하면그것으로충분하다.사랑은아무리표현해도낭비되지않는다.아무리작은행동이라도그효과는생각보다훨씬멀리퍼진다.
-‘사랑으로변한다’중에서

어느날내친구토니와다섯살난딸마야가캘리포니아북부를차로이동하는데아이가길가에서있는여성을가리켰다.
“저사람은왜팻말을들고모퉁이에서있어요?”
“노숙자라서음식을구걸하는거야.”
“우리가음식을주면안돼요?”
토니는정곡을찔린기분이었다.여인에게음식을주면왜안되겠는가?
“사람들을돕는건중요한일이라고딸에게항상말해왔고저도남을잘돕는사람이라고스스로생각했어요.하지만전혀그렇지않았던거죠.그래서할수있는일을했습니다.차를세우고우리가먹으려고한점심을그사람에게줬어요.”
수척한몸에옷을겹겹이껴입은여성은토니를향해활짝웃으며말했다.“고마워요.신이당신과아름다운딸에게축복을내리기를.”
-‘삶의본보기’중에서

“대부분‘뭘도와줄까?’또는‘필요한게있으면알려줘’라고들하죠.하지만도와달라는말을하는건정말어려워요.먼저생각하고,물어보기전에먼저행동하는사람이당신의삶을바꿉니다.그럴때가장큰변화가일어나요.친절한영혼을지닌알렉스가월리와함께달린덕에월리는인내심많고자신을존중하는사람과정말좋아하는일을할수있었습니다.무엇보다소중한행복이었어요.”
-‘최고의약’중에서

암이재발하지않았는지확인하기위해병원에서검사를받고돌아온날밤,게이브리얼에게좋은생각이떠올랐다.아이는어둑한조명아래누워있었다.나타샤는방금책을다읽어준후아이가암진단을받은지3년째되는11월3일이곧다가온다고이야기하고있었다.이제여섯살이된게이브리얼은진단을받았을때는아주어린나이였는데도그날을일부기억했다.장난감가게에가기로했는데병원에갔고한동안병원에서나오지못한것을기억했다.나타샤가아이에게말했다.
“정말힘든날이었어.그리고아주슬펐지.하지만지금네모습을보렴.강하고튼튼하잖아.그러니까행복해야해.엄마가슬퍼보여도걱정하지마.그날은언제나힘든날이될테니까.”
그러자게이브리얼이물었다.
“그날을행복한날로만들면어때요?”
-‘삶을바라보는새로운렌즈’중에서

매일자전거를타고출근하던그는네덜란드로테르담의스히강수로에버려진엄청난쓰레기에놀랐다.곧태어날아들에게그런더러운환경을어떻게설명해야할지의문이들었다.
“다른사람들이버린거지”“나도치운적은없어”같은말도안되는대답만스스로늘어놓다가좋은생각이났다.150미터정도되는강변을전부청소할수는없지만먼저시작하는사람은될수있었다.첫번째쓰레기봉투를채우는데는30분밖에걸리지않았고눈에띄는변화는전혀없었다.그래도매일출근길에쓰레기봉투를채우기로했다.페이스북에이과정을올리자곧친구들이모여들었다.친구들의도움으로청소를시작한지22일만에근방의쓰레기가모두사라졌다.
-‘파도를타거나일으켜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