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걸작 코믹 스트립의
모든 걸 담았다!
모든 걸 담았다!
시대를 뛰어넘은 걸작 코믹 스트립
『캘빈과 홉스』는 1985년 11월 18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연재되었으며 ‘최후의 위대한 신문 연재 만화’로 잘 알려져 있다. 전 세계 2,400개 신문에 실렸고 단행본은 4,500만 부가 넘게 팔리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놀라운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의 영화화 제안을 거부하는 등 캐릭터 상품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부가 콘텐츠가 없는, 순수한 만화로서 이러한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캘빈과 홉스』는 상상력이 풍부한 여섯 살 소년 캘빈과 캘빈에게만 보이는 호랑이 친구 홉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유머가 넘치는 필치로 그리면서도 그 속에 철학적인 주제, 예술에 대한 고찰을 유려하게 녹여내어 일반 독자와 평론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취를 거두었다. 무엇보다 여전히 아마존 코믹 스트립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시대를 넘어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만화이다.
상상 속에서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캘빈과 홉스』는 사고뭉치 캘빈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지나치게 창의적인 방법을 동원해 온갖 사고를 치는 캘빈과 지적이지만 엉뚱한 면이 있는 아빠(말버릇: 인격 수양에 도움이 된단다), 캘빈이 치는 사고 뒷수습하느라 진저리를 치지만 다정한 엄마(말버릇: 캘빈!),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죽이 맞는 수지(말버릇: 멍청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우스꽝스럽지만 때로는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을 쌓아간다.
또 캘빈이 만들어낸 ‘부캐’들(우주인 스피프, 탐정 트레이서 불릿, 슈퍼히어로 스튜펜더스맨)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현실에서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버거워하고 덩치 큰 또래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캘빈이지만 공상 속에서는 추악한 외계인들과 싸우고, 하드보일드하게 난제에 도전하며, 어마마마를 비롯한 각종 빌런들에게 대항한다. 타고난 이야기꾼인 캘빈의 다양한 공상 세계는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호랑이 인형? 아니, 호랑이 친구
하지만 무엇보다 참치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호랑이 친구 홉스를 빼고는 이 만화를 이야기할 수 없다. 홉스는 집에 돌아오는 캘빈을 무시무시한 속도로 들이받기도 하고, 유치한 동아리 활동을 함께하기도 하고, 무규칙 스포츠인 ‘캘빈볼’의 경쟁자가 되기도 하고, 썰매 뒷자리에서 폭주하는 캘빈을 견제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나 캘빈을 이해해준다.
홉스 덕분에 캘빈은 이해받지 못한다는 외로움을 덜고, 캘빈 덕분에 홉스는 생명을 얻는다. 홉스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깜찍한 줄무늬를 가진 귀여운 호랑이 인형에 불과하지만, 캘빈에게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야수이자 쾌활한 유머감각을 갖춘,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친구가 된다. 이 둘의 우정 이야기가 『캘빈과 홉스』를 특별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들마저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곁에서 위로해주는 호랑이 친구는 사실 누구에게나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그리고 다르게 보는 만화
『캘빈과 홉스』는 다른 위대한 만화들이 그러하듯 아이의 시선으로 봤을 때, 어른의 시선으로 봤을 때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 소년이 상상의 힘과 우정의 힘으로 앙상하고 답답한 현실을 풍요롭고 경이로운 모험의 세계로 바꾸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다른 시선으로 본다면 상상 속 친구를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어른들의 성숙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한 『캘빈과 홉스』는 코믹 스트립 형식에 대한 매혹적인 실험장이기도 하다. 만화에서만 가능한 표현을 끊임없이 추구했던 빌 워터슨은 연재 후반부 일요판에서 컷의 배치와 전개에 대한 다양한 실험들을 전개했다. 클래식한 3~4컷으로 이어지는 평일판과 각각 다른 리듬으로 연주되는 음악 같은 일요판의 즐거운 대비가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마·침·내 완전하게 찾아온 캘빈과 홉스의 이야기
이번에 출간되는 완전판 『캘빈과 홉스』는 미국의 유니버설 맥밀 프레스에서 출간된 『The Complete Calvin and Hobbes』를 충실하게 옮겼다. 275*240의 큰 판형에 연재되었던 당시의 일요판 컬러가 그대로 복원되었으며, 빌 워터슨이 그린 일러스트와 단편들도 내용에 맞게 삽입되어 있다. 온전한 한 작품으로서 독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의향에 따라 낱권이 아닌 세트로만 판매된다.
국내에도 중앙일보를 비롯한 신문에서 연재되었으며 선집 형태로 『캘빈과 홉스』가 소개된 적이 있으나 완전판으로 소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완전판 『캘빈과 홉스』는 기존 팬들을 위한 고품격 선물이자, 『캘빈과 홉스』를 처음 만나는 독자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제 잊고 있었던 상상 속 친구를 생생하게 다시 만나러 떠나보자.
가장 심오한 코믹 스트립-「월스트리트저널」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만화 중 하나-「뉴욕포스트」
『캘빈과 홉스』는 1985년 11월 18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연재되었으며 ‘최후의 위대한 신문 연재 만화’로 잘 알려져 있다. 전 세계 2,400개 신문에 실렸고 단행본은 4,500만 부가 넘게 팔리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놀라운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의 영화화 제안을 거부하는 등 캐릭터 상품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부가 콘텐츠가 없는, 순수한 만화로서 이러한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캘빈과 홉스』는 상상력이 풍부한 여섯 살 소년 캘빈과 캘빈에게만 보이는 호랑이 친구 홉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유머가 넘치는 필치로 그리면서도 그 속에 철학적인 주제, 예술에 대한 고찰을 유려하게 녹여내어 일반 독자와 평론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취를 거두었다. 무엇보다 여전히 아마존 코믹 스트립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시대를 넘어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만화이다.
상상 속에서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캘빈과 홉스』는 사고뭉치 캘빈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지나치게 창의적인 방법을 동원해 온갖 사고를 치는 캘빈과 지적이지만 엉뚱한 면이 있는 아빠(말버릇: 인격 수양에 도움이 된단다), 캘빈이 치는 사고 뒷수습하느라 진저리를 치지만 다정한 엄마(말버릇: 캘빈!),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죽이 맞는 수지(말버릇: 멍청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우스꽝스럽지만 때로는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을 쌓아간다.
또 캘빈이 만들어낸 ‘부캐’들(우주인 스피프, 탐정 트레이서 불릿, 슈퍼히어로 스튜펜더스맨)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현실에서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버거워하고 덩치 큰 또래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캘빈이지만 공상 속에서는 추악한 외계인들과 싸우고, 하드보일드하게 난제에 도전하며, 어마마마를 비롯한 각종 빌런들에게 대항한다. 타고난 이야기꾼인 캘빈의 다양한 공상 세계는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호랑이 인형? 아니, 호랑이 친구
하지만 무엇보다 참치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호랑이 친구 홉스를 빼고는 이 만화를 이야기할 수 없다. 홉스는 집에 돌아오는 캘빈을 무시무시한 속도로 들이받기도 하고, 유치한 동아리 활동을 함께하기도 하고, 무규칙 스포츠인 ‘캘빈볼’의 경쟁자가 되기도 하고, 썰매 뒷자리에서 폭주하는 캘빈을 견제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나 캘빈을 이해해준다.
홉스 덕분에 캘빈은 이해받지 못한다는 외로움을 덜고, 캘빈 덕분에 홉스는 생명을 얻는다. 홉스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깜찍한 줄무늬를 가진 귀여운 호랑이 인형에 불과하지만, 캘빈에게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야수이자 쾌활한 유머감각을 갖춘,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친구가 된다. 이 둘의 우정 이야기가 『캘빈과 홉스』를 특별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들마저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곁에서 위로해주는 호랑이 친구는 사실 누구에게나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그리고 다르게 보는 만화
『캘빈과 홉스』는 다른 위대한 만화들이 그러하듯 아이의 시선으로 봤을 때, 어른의 시선으로 봤을 때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 소년이 상상의 힘과 우정의 힘으로 앙상하고 답답한 현실을 풍요롭고 경이로운 모험의 세계로 바꾸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다른 시선으로 본다면 상상 속 친구를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어른들의 성숙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한 『캘빈과 홉스』는 코믹 스트립 형식에 대한 매혹적인 실험장이기도 하다. 만화에서만 가능한 표현을 끊임없이 추구했던 빌 워터슨은 연재 후반부 일요판에서 컷의 배치와 전개에 대한 다양한 실험들을 전개했다. 클래식한 3~4컷으로 이어지는 평일판과 각각 다른 리듬으로 연주되는 음악 같은 일요판의 즐거운 대비가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마·침·내 완전하게 찾아온 캘빈과 홉스의 이야기
이번에 출간되는 완전판 『캘빈과 홉스』는 미국의 유니버설 맥밀 프레스에서 출간된 『The Complete Calvin and Hobbes』를 충실하게 옮겼다. 275*240의 큰 판형에 연재되었던 당시의 일요판 컬러가 그대로 복원되었으며, 빌 워터슨이 그린 일러스트와 단편들도 내용에 맞게 삽입되어 있다. 온전한 한 작품으로서 독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의향에 따라 낱권이 아닌 세트로만 판매된다.
국내에도 중앙일보를 비롯한 신문에서 연재되었으며 선집 형태로 『캘빈과 홉스』가 소개된 적이 있으나 완전판으로 소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완전판 『캘빈과 홉스』는 기존 팬들을 위한 고품격 선물이자, 『캘빈과 홉스』를 처음 만나는 독자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제 잊고 있었던 상상 속 친구를 생생하게 다시 만나러 떠나보자.
가장 심오한 코믹 스트립-「월스트리트저널」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만화 중 하나-「뉴욕포스트」
완전판 캘빈과 홉스 세트 (전4권)
$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