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14년 동안 한 여자가 일하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후회하고, 기뻐하며 인생을 살아 낸 기록이다. ‘지옥철’과 ‘출근 전쟁’이란 말 속에 숨어 있는 직장 생활의 고단함은 나만 겪는 일이 아닐 것이다. 몸 바쳐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결과는 냉정하게 돌아오고, 사표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저자는 스물여섯 살에 편집자의 길을 선택했고, 냉정한 평가와 만만치 않은 직장 생활이었지만 좋아하는 일이었기에 버텨 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면서도 꿋꿋하게 걸었다. 일과 관계, 사랑에 상처받으면서도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건 스스로를 북돋울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순댓국과 소주 한잔, 동네 목욕탕의 한증막, 낯선 시골 시내버스 여행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책들. 그렇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즐기며 하루하루를 쌓아 왔다. 그리고 지금, 지난 시간의 묵은 감정을 글로 쓰면서 들여다보고, 살펴본다. 그렇게 덜어 내고 정리하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 오래되어 무거워진 감정은 없는지, 살펴보고 덜어 내면서 이 책을 통해 나의 안부를 물어보자.
저자는 스물여섯 살에 편집자의 길을 선택했고, 냉정한 평가와 만만치 않은 직장 생활이었지만 좋아하는 일이었기에 버텨 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면서도 꿋꿋하게 걸었다. 일과 관계, 사랑에 상처받으면서도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건 스스로를 북돋울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순댓국과 소주 한잔, 동네 목욕탕의 한증막, 낯선 시골 시내버스 여행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책들. 그렇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즐기며 하루하루를 쌓아 왔다. 그리고 지금, 지난 시간의 묵은 감정을 글로 쓰면서 들여다보고, 살펴본다. 그렇게 덜어 내고 정리하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 오래되어 무거워진 감정은 없는지, 살펴보고 덜어 내면서 이 책을 통해 나의 안부를 물어보자.
☞ 선정내역
제8회 경기 히든작가 선정작
제8회 경기 히든작가 선정작
책 만드는 여자의 안녕한 오늘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