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 완전판 vol.4 (1957~1958)

피너츠 완전판 vol.4 (1957~1958)

$23.16
Description
찰스 M. 슐츠가 빚어낸 전설적인 캐릭터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을 한결 가벼워진 완전판으로 만난다
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가 북스토리에서 무선판으로 출간되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피너츠』 완전판이 이번에는 좀 더 가벼워진 모습으로 여전히 피너츠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너츠』 완전판에는 찰스 M. 슐츠가 연재했던 걸작 코믹스트립이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되었다. 1950년부터 슐츠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2000년까지 50년간 이어진 『피너츠』 연재는 만화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성취이기도 하다. 찰리 브라운, 스누피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의 근간이자 전설적인 거장 슐츠의 작품 『피너츠』 완전판은 국내 만화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구며 이제 더 가벼운 버전의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피너츠』는 이발사의 아들로 자라난 찰스 M. 슐츠는 그의 작품에서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을 통해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세상을 그려낸다. 『피너츠』의 미덕은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진정한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낸다는 점이다. 그래서 거의 75년간 독자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문화적 코드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피너츠 완전판』 무선판은 판타그래픽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원판의 내용을 충실하게 수록하여 앞으로도 한국에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이 읽는 전설적인 만화책이
다채로운 캐릭터로 생생하게 살아나다
네 번째 권(1957-1958) 『피너츠 완전판 vol.4』의 주인공은 단연 스누피다. 이 세상에서 가장 엉뚱한 비글 강아지가 『피너츠』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익숙한 모습들을 전면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한다. 항상 우승하지 못하는 찰리 브라운의 야구팀의 일원이 되기도 하고, 슈뢰더의 피아노에 올라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기도 하고, 라이너스의 담요를 호시탐탐 노리기도 하고, 드디어 개집에서 올라가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피너츠』 팬들에게 익숙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찰리 브라운은 펜슬팔에게 편지를 보내고, 엉망진창인 야구팀의 감독을 맡는다. 라이너스는 자신의 철학적인 면을 표현한다. 한마디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캐릭터들의 개성이 완성을 향해가는 것이다. 『피너츠 완전판』의 네 번째 책의 서문은 『자유』, 『인생수정』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소설가 조너선 프랜즌이 맡아, 찰스 슐츠가 왜 탁월한 예술가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감동적인 글을 썼다.
저자

찰스M.슐츠

저자:찰스M.슐츠(CharlesMonroeSchulz)
1922년미국미네소타주미네아폴리스에서이발사의아들로태어나세인트폴에서자랐다.어렸을때부터만화를사랑했으며그림에재능을보였다.고등학교졸업후,잡지에만화투고를했지만거절당했고,1943년에는어머니를암으로잃었다.1945년군제대후,적극적으로만화투고를시작한그는마침내『꼬마친구들』을지역신문에싣게된다.그러고나서유니이티드피처신디케이트를통해1950년10월2일부터『피너츠』를연재한다.1950년부터2000년까지50년동안이어진『피너츠』연재는만화역사상유례를찾기힘든성취로자리잡았다.전세계75개국,21개언어로소개되어3억5천만명의독자가『피너츠』의캐릭터들과함께했다.그대장정은슐츠가대장암으로세상을떠난다음날인2000년2월13일에마지막회가발표되며막을내렸다.

역자:신소희
서울대학교국어국문과를졸업하고출판편집자및번역가로일해왔다.옮긴책으로『분리된평화』『아웃사이더』『그린맨션』『살아있는산』등이있다.

목차

-

출판사 서평

전세계수백만명의팬이읽는전설적인만화책이
다채로운캐릭터로생생하게살아나다

네번째권(1957-1958)『피너츠완전판vol.4』의주인공은단연스누피다.이세상에서가장엉뚱한비글강아지가『피너츠』팬들의기억에남아있는익숙한모습들을전면적으로보여주기시작한다.항상우승하지못하는찰리브라운의야구팀의일원이되기도하고,슈뢰더의피아노에올라가바이올린을연주하기도하고,라이너스의담요를호시탐탐노리기도하고,드디어개집에서올라가잠을자는모습을보여주기도한다.

물론다른캐릭터들도『피너츠』팬들에게익숙한모습들을보여준다.찰리브라운은펜슬팔에게편지를보내고,엉망진창인야구팀의감독을맡는다.라이너스는자신의철학적인면을표현한다.한마디로우리가익히알고있는캐릭터들의개성이완성을향해가는것이다.『피너츠완전판』의네번째책의서문은『자유』,『인생수정』으로한국에도잘알려진소설가조너선프랜즌이맡아,찰스슐츠가왜탁월한예술가가될수있었는지에대한감동적인글을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