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동 천 원 공부방

고래동 천 원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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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성학교 마음교과서『고래동 천 원 공부방』. 머리말(마을)과 꼬리말(마을)이라는 두 마을이 공존하고 있는 고래동. 아이들은 머리말에 살든 꼬리말에 살든 고래동에 단 하나뿐인 고래초등학교에 다닌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래동 아이들은 머리말과 꼬리말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느낀다. 특히 꼬리말에 ‘천 원 공부방’이 생기고 꼬리말 아이들의 성적이 부쩍 오르자 머리말 어른들은 꼬리말 아이들만을 위한 천 원 공부방이 불공평하다며 항의한다.

그뿐이 아니다. 꼬리말 아이들의 성적이 머리말 아이들의 성적보다 높게 나왔다는 이유로 천 원 공부방을 불법 공부방이라고 신고하고, 머리말에 사는 건물 주인은 천 원 공부방을 없애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리말과 꼬리말 사이에 장애 아동들을 위한 특수학교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들려오는데…….
저자

강효미

저자강효미는동국대학교문예창작학과를졸업하였고,2007년제17회어린이동산중편동화공모에서『마할키타우리숙모』로등단하였습니다.이후창비어린이와불교문예등에여러작품을발표하였습니다.펴낸책으로는『오랑우탄인간의최후』,『우리집이더비싸거든』,『속담이백개라도꿰어야국어왕』,『고양이네미술관』,『빵이당vs(대)구워뜨』,『엄마껌딱지』등이있고,아시아창작스토리공모전에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제4회담양송순문학상에서우수상을받았습니다.

목차

-머리말과꼬리말

-천원공부방

-꼬리말아이들출입금지

-마주보고서기

출판사 서평

누구나공부할권리가있어요!

머리말(마을)과꼬리말(마을)이라는두마을이공존하고있는고래동.아이들은머리말에살든꼬리말에살든고래동에단하나뿐인고래초등학교에다닌다.그런데학년이올라갈수록고래동아이들은머리말과꼬리말사이에보이지않는벽을느낀다.
특히꼬리말에‘천원공부방’이생기고꼬리말아이들의성적이부쩍오르자머리말어른들은꼬리말아이들만을위한천원공부방이불공평하다며항의한다.그뿐이아니다.꼬리말아이들의성적이머리말아이들의성적보다높게나왔다는이유로천원공부방을불법공부방이라고신고하고,머리말에사는건물주인은천원공부방을없애버린다.
그러던어느날,머리말과꼬리말사이에장애아동들을위한특수학교가들어선다는소문이들려오는데…….

헌법제2장제31조
모든국민은능력에따라균등하게교육을받을권리를가진다


가정형편이나아파트의브랜드,부모의직업때문에초등학교안에서왕따나놀림이일어난다는뉴스가종종보도된다.사람은태어날때부터각자다른출발선에놓이지만그출발선이다르다는이유로차별을받거나그차별이대물림되는것,또그차별을자연스레받아들일줄알아야한다고주입시키는어른들의태도는분명잘못된것이다.
[고래동천원공부방]은누구나행복한세상을만들기위해고군분투하는아이들의이야기이다.몇몇아이들때문에세상은뒤바뀌지않을확률이크지만,아이들의정의로운행동이불공평한세상에작게나마균열을일으키고,그용기가세상을좀더나은방향으로바꿀수있다는희망의메시지를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