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심

찾아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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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연의 딸에 이끌려 간 교회에서 하나님을 영접한 서영주 전 산업자원부 차관보의 신앙고백!
서영주 전 산업자원부 차관보의 신앙고백서 『찾아오심』. 신을 부정했던 실존주의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경험과 은혜로운 복음을 만나볼 수 있다. 딸 서민정의 전도로 하나님을 영접한 저자는 십 년의 신앙생활을 통해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은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자신의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의존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믿음으로 구원받게 된다는 십자가 복음의 진리를 확인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저자

서영주

저자서영주전산업자원부차관보는1977년행정고시20회에합격해공직에입문했으며이후대통령비서실경제구조조정기획단국장과중소기업청벤처기업국장·정책국장,산업자원부무역유통심의관과중소기업특별위원회정책조정실장등을거친정통엘리트관료출신이다.서전차관보는조선해양플랜트협회상근부회장으로지내다2016년12월조선업불경기가이어지고회원사들의회비부담이가중되자“(부회장직유지에들어가는비용나마)경비를줄여겠다”며자진용퇴한것으로전해진다.
서전차관보의딸서민정씨는2002년SBS시트콤‘똑바로살아라’,2006년MBC드라마‘거침없이하이킥’등에출연해엉뚱하고백치미가있는캐릭터를선보여인기를끌었다.민정씨는2007년한살연상의재미교포치과의사안상훈씨와결혼후방송활동을중단했으며,현재는미국뉴욕에서살고있다.

서울대학교법과대학법학과졸업/건국대학교경영학박사/한국산업기술대학교명예경영학박사/케씨대학교신학박사과정수학중/행정고등고시합격/산업자원부에서1급(차관보)퇴직/전자부품연구원원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상근부회장/현재순천향대학교초빙교수재직중

목차

chapter01.주님과의러브스토리

1장.예고없이찾아오신나의하나님
나를찾아오신하나님과의눈물의해후/달하어긔야머리곰비취오시라/민정이를통한하나님의계획전도/죄가더한곳에은혜가더욱넘쳤나니/무시로제마음의문을두드리신하나님/
2장.네마음을다오
지식으로알아가던하나님/기도를가르치시는하나님/별이빛나던밤에/하나님께찬양드리는삶
3장.하나님의날개위에앉아
사람의아들은사람이고하나님의아들은하나님이시라/잃었던생명찾았고광명을얻었네/임마누엘하시는사랑의하나님/하나님의날개위에앉아고난의강을건너며/나의앞일을늘예비하시는여호와이레하나님
4장.당신은누구시길래
예수님은누구신가?/예수님은하나님이신가?/예수그리스도의복음이진리임을깨닫게해주신은혜
5장.고아같이너희를버려두지않으리
성령이오셨네성령이오셨네/성령충만함을받으라/실족하지않게도우시는성령/성령을근심케하지말라/하나님을기쁘시게해드릴수있는영성

chapter02.믿음,소망그리고사랑

6장.네가나를믿느냐?
믿음으로믿음에이르게하나니/어느여인의믿음이야기/나를살리는선한삶은무엇인가?/믿음에걸림돌이되는세가지의문
7장.구하라찾으라두드리라
너의소망이무엇이냐/감사할줄모른다면/하나님도감복하실정도로끈질기게/약속의말씀을붙잡고
8장.네가나를사랑하느냐?
영안을열고예수님을바라보라/십자가에못박혀죽으시고/음부에내려가사/사랑은그렇게오더이다/용서하게하옵소서/사랑은모든허물을덮느니라

chapter03.하나님의뜻을분별하는삶

9장.내가주인삼은모든것내려놓고
하나님께서들려주신찬양가사/공자사상과노자사상에젖어살아온나날들/젊은시절에만났던니체를다시생각하며/멀지도가깝지도않았던불교와의긴인연
10장.하늘가는바른길을
예수님말씀과공자님말씀은똑같은의미인가?/산상수훈에서의팔복그리고빛과소금의삶
11장.주여어디로가시나이까?
찾아오심,그전부터후까지/세속적휴머니스트에서그리스도인으로

출판사 서평

딸서민정의‘거침없는하이킥’식전도로
하나님을영접한서영주전산업자원부차관보의신앙고백서

신을부정했던실존주의자가전하는
하나님의놀라운경험과은혜로운복음!!

*딸의교회특별새벽기도회에서우연히접한하나님

2006년9월4일새벽4시를조금넘긴시간,그이른새벽에승용차운전대를잡은저는아내와딸민정이까지태우고서부랴부랴차를몰고난생처음교회특별새벽기도회에가게되었습니다.
“아빠!내일새벽부터지난번말씀드린기도회에가고싶거든요.그런데너무이른시간이라매니저를부르기도미안해서그러는데,아빠가좀데려다주실수있겠어요?정말그특새에는꼭가고싶어요.”
그때저는기독교인은아니었지만,딸가진부모입장에서민정이가연예인으로고된스케줄속에서겪는온갖스트레스를뒤숭숭한세상에서친구들하고밤늦도록놀러다니면서풀기보다는,신앙생활을통해극복해나가는것이차라리다행이라고생각했습니다.
민정이에게이끌려본당제일뒷자리로가서앉게되었습니다.그때신도들이찬송가를부르기위해찬양인도자의권유에따라다들일어서는바람에,저희부부도엉겁결에자리에서일어났습니다.그리고흘러나오는반주에맞춰모두가부르는찬양은난생처음듣는‘내가주인삼은’이라는복음성가였습니다.
그런데그찬양을듣는순간저에게서상상도못했던반응이일어났습니다.정말무슨연유인지모르게그찬양소리에제눈에서갑자기눈물이주체할수없을정도로흘러내리는것이었습니다.
그동안살아오면서큰슬픈일들을겪으면서도좀처럼눈물을흘리지않은냉정한성격의소유자였는데,난생처음접하는찬양가사를듣고갑자기이렇게눈물을흘린다는것이저로서는황당하기도하고,눈물이눈에고이는정도가아니라제의지로어떻게할수없을만큼펑펑쏟아지니무척당혹스럽기까지하였습니다.
혹시이런저의모습을누가보고있지는않을까하는,창피스럽고염려스러운마음이일순간스치면서주변을힐끔힐끔훔쳐보기도했습니다.
그러나그것도잠시였고,계속그칠줄모르고흘러내리는눈물에저도모르게두손이모아지면서,알수없는힘에이끌려고개를든채로한마디감탄사만을계속되풀이하게되었습니다.
“오!하나님!오!하나님!오!하나님!…….”

*민정이를통한하나님의계획된전도

저는젊은시절니체의실존주의철학에심취해서기독교에대해강한저항심과편견을갖고있었습니다.그동안저는읽고듣고보고경험하면서쌓아온인본주의적지식을내세우면서,기독교를용기없고신념없는자들의자기위안을삼기위한방편정도로폄하해왔고,현실교회에서의일부부조리사례를예로삼아서거침없이교회전체를비난하고정죄해왔습니다.
그러던제가마치수십년간교회를다닌신실한신도처럼꼭두새벽에일어나서교회에가고,언제들었는지사탄의방해운운하면서아픈몸을이끌고예배에참여할수있었던이유가과연무엇이었을까요?”
(중략)
주로“있잖아요?아빠!”나“엄마!엄마!”로시작되는민정이의이야기는대부분저희부부가관심있게들을수밖에없는이야기,바로연예인생활을하면서겪는갖가지자기자신의일상이야기였습니다.민정이는그런이야기들을재미있게해나가다가,성경구절을군데군데인용해나가면서이것저것흥미있는간증을하기도했습니다.
훗날민정이가결혼해서미국으로떠난후에민정이방을정리하다가책상위에이렇게일년을보내면서저희부부에게들려준사전교육용(?)설교테이프가스무개나쌓여있는것을보았습니다.

*하나님을만나고5개월지나당한딸의교통사고

새벽교회에서처음하나님을만나고5개월쯤지나던때였습니다.새벽다섯시경에아내가잠자던저를흔들어깨우고는,꿈을꾸었는데민정이에게무슨시커먼것들이덮치는것을봤다면서,걱정어린표정으로너무불안하다고말했습니다.
그날새벽에민정이는한창인기절정이던시트콤‘거침없이하이킥’의철야촬영이있어서아직집에오지도않았습니다.7시쯤기도를마치고아내와함께교회를나서는데민정이가소속되어있는기획사간부가떨리는목소리로민정이가30분전에교통사고가나서분당서울대학병원응급실에실려갔다는소식을전했습니다.
민정이는뒷자리에서졸고있었는데,모래주머니에충돌했으니망정이지,졸음운전으로기사가핸들을놓친상태에서과속으로달리던차가만약큰바위로된지역표지석에부딪쳤거나인도로튕겨올라가면서뒤집어졌더라면어떻게되었을까하는생각에순간등골이오싹해졌습니다.사고가난것은불행한일이었지만,하나님께서는그사고마저도저희들로하여금하나님께서늘함께하신다는사실을알게하시고,그하나님을더욱절실히찾음으로써저희마음이평강을얻게하시는데선한요인으로작용하게하셨다는것을깨닫게해주셨던것입니다.

*열명의가까운친구들을잃고겪은신장암등두번의대형수술

2009년12월초순이었습니다.하루는담당간부가와서기관이지정한종합검진센터는최신설비를갖춘곳이라면서,제가나이도있으니매년정기적으로건강진단을받는게좋을것같다며강권하는바람에,하는수없이다음날아침일찍진단을받으러그검진센터에가게되었습니다.의사선생님께서는제가가져간CT촬영결과를보시고는,다시검사할필요도없이신장암이확실하다고말씀하셨습니다.
당초예상했던것보다수술이어려웠던지,아침에수술실로들어가면서다섯시간이면마치고나올것이라던사람이열시간이지나도나오지않으니까아내는수술실밖에서안절부절못하고있었습니다.
저는절친했던친구들을안타깝게도젊은나이에많이사별했습니다.같이술도많이마셨고,우정이돈독했었던열명가까운친구들이사고나지병으로너무빨리제곁을떠나가버렸던것입니다.그런데이제그친구들처럼저도이렇게암이란중병이들어수술까지하게되었구나하고생각하니까마음이더욱서글퍼졌습니다.
아침식사를마치고나서침대에누워있는데갑자기오른쪽눈이빠질듯이고통스러웠고머리가깨질듯이아파왔습니다.
혈압이180mmHg이상으로엄청높아지자놀란간호사가당직의사선생님을부르고안과의사선생님도병실에뛰어오셨습니다.오른쪽눈의백내장이심한데너무오래방치해서망막에까지이상이생겨실명직전의상태라수술이어려울지경이었던것이었습니다.
난생처음대형수술을받았는데,그것도두번씩이나연거푸하게되면서제인생,특히제신앙과관련해서제자신을되돌아보고많은반성과깨달음을얻는귀중한시간을가질수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