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산 20 : 감성과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인천 섬산 20 : 감성과 정보를 한 권에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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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천의 아름다운 섬 20곳을 추렸다
5년 동안 전국의 섬을 취재한 월간山 기자가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을 선별했다. 산행하기 좋은 섬과 여행하기 좋은 섬, 독특한 자연 볼거리가 있는 섬 등을 망라해,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섬 20곳을 선정했다. 월간山 신준범 취재팀장과 주민욱 사진기자는 2020년 4월호부터 ‘도전! 섬&산 100’ 연재를 시작해 2022년 5월호까지 매월 전국의 섬을 직접 답사한 뒤 기사로 소개했다. 2022년 6월호부터 2023년 12월까지 인천의 섬을 답사해 매월 기사로 소개했으며, 2024년에는 강화도, 교동도, 무의도, 월미도를 취재해 소개했다. 햇수로 5년, 만 4년간 매월 섬산을 취재해 알짜 정보만 골라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

신준범

저자:신준범
월간山기자이자,취재팀장이다.현역등산기자중최고베테랑이다.2005년부터등산기자로일했으며,산행,여행,걷기,백패킹,산줄기기사를주로써왔다.백두대간을완주했으며구간별로기사를썼고등산지도를제작했다.2006년국내최초로금북정맥등고선등산지도공동제작했다.이전에는간략하게능선을직선으로그어서표시한개념도만있었다.2007년한북정맥을완주하고,국내최초로한북정맥등고선등산지도를만들었다.국내최초로레이어링시스템LayeringSystem을기사로써서소개했다.
<4000산등산지도집>을공동제작했으며,이름값이아닌산행의즐거움으로뽑은<99즐산>99개명산선정하고,순위를뽑았다.스위스묀히(4,107m)를등정했다.2023년한국대학산악연맹여산산악문화상을받았다.
“낮은자세로산에다가가면,이야기를들려준다.그걸옮겨썼다.”

사진:주민욱
동아대학교미술대학조소과졸업.2005년사진기자생활을시작했다.카메라를들고백두대간과정맥종주를했다.파키스탄히말라야레이디핑거(6,000m)와남미파타고니아피츠로이를등반했다.캐나다로키스키사진을찍었다.20여년간산을오르며땀이섞인사진을찍어왔다.
“혼이실려있지않으면사진이아니다”를모토로한다.

목차


인천의아름다운명섬20곳을추렸다

1강화도
꽃으로귀싸대기맞아도좋은진달래터널

2교동도
단순명료한외길로의망명

3굴업도
폭풍의수크령언덕에매혹되다

4대이작도
섬도바다도아닌풀등을걷다

5대청도
원나라황제의마지막바다

6덕적도
낭만의수도는덕적도입니다

7무의도
아웃도어종합선물세트

8문갑도
두마리사자와파도가겨루는억겁의싸움

9백아도
아무도모르는섬에서홀로황홀해볼까

10백령도
이세상것이라할수없는신의작품

11석모도
서해를밝게하는명산,긴걸음긴여운

12소이작도
아무도없음이주는아늑한고요

13승봉도
사랑을이뤄주는코끼리

14신도시도모도
아카시나무아래감미로운하룻밤

15연평도
가라,어느덧황혼이다

16영종도
비행기에지워진의외로아름다운

17영흥도
고려마지막왕족의영혼이흥하는섬

18자월도
억울한마음알아주는자줏빛달이뜨는섬

19장봉도
출렁이는능선넘어,12억년습곡의습격

20주문도
앞장술뒷장술의마술같은하룻밤을주문하다

출판사 서평

20년경력등산여행기자의흡인력
각섬은산행르포와테마별정보를담아,읽는즐거움과정보성을모두잡았다.르포는섬구석구석을전부답사한20년경력취재기자와사진기자의흡입력있는글과사진으로섬의자연미와역사,전설,분위기를적절히섞어소개한다.또한섬마다젊은등산마니아들이취재에동행해,사진은생동감으로가득하다.읽는즐거움과보는즐거움이결합해강렬한감동을준다.

여행시실제도움되는정보담아
테마별정보는아름다운모래해변,백패킹하기좋은장소,캠핑하기좋은장소,산행코스,당일여행일정과1박2일추천일정,볼만한명소같은정보를담았다.가령모래해변의경우위치,캠핑가능여부,화장실,식당과편의점,모래해변길이,찾아가는법을담아처음이섬을찾는여행자에게도움이되도록했다.그래서책제목이‘감성과정보를한권에담은인천섬산20’이다.
섬마다등고선지도로등산로와볼거리표시
<인천섬산20>의또다른강점은지도이다.간략히선만그어서만든개념도가아닌,등고선지도를넣어한눈에섬을파악할수있다.다만북한과인접한최전방일부섬은제한된정보만수록했다.등고선지도를바탕으로현재최신정보를반영해지도를업그레이드했다.도로와등산로,걷기길,명소를표시했으며,여름에풀이높아서걷기어려운곳도표시했다.섬을애정하는여행자의입장에서다음여행자를위해세심하게표시한것.

지도전문가가만든섬지도
지도축척은각섬에최적화되도록했다.소이작도처럼작은섬은확대하고,강화도처럼큰섬은산행지위주로확대해,지도를위한지도가아닌실제여행에도움이되도록섬마다축적을달리했다.일관된원칙으로편하게책을만들기보다는,여행자들의입장에서알아보고,이해하기쉽도록했다.

특별부록대형지도선물!
특별부록지도는보너스같은선물이다.접지형태의유광코팅된대형지도를삽입했고,앞면에는강화도를,뒷면에는전체섬위치도를넣었다.강화도는섬전체를지도한장에담으면글자를읽을수없을정도로섬이큰탓에마니산,고려산,혈구산을확대해서넣었다.명산만골라담은것.또한인천20개섬위치를한눈에볼수있는지도를실어,섬여행이해도를높였다.

소장가치있는국내최초섬산여행책
시중의여행서적이나산행기를담은책과는여러면에차이가있다.국내에나온적없는소장가치높은‘섬여행완성본’이다.사진만봐도감탄이나온다.아마추어글쟁이가스마트폰으로촬영한사진이아니다.20년경력의베테랑사진기자가DSLR로찍은사진으로,자연의아름다움을최대한눈으로보는것에가깝게살리려고노력했다.보정을최소화하면서도자연스런풍경을구현하는데집중했다.유명한사진가의자연사진집과비교해보라,책값이최소한의금액임을납득하게될것이다.저자는시작페이지에서이렇게말한다.
‘그섬의바람과윤슬,숲향기,숨막히도록강렬한아무도없는해변의노을까지담았다.이제그섬에서여러분이감동받을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