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사찰약수

통도사 사찰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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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차지종가(茶之宗家) 통도사 사찰약수의 위상과 가치를 재정립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시간 여행!

“명산(名山)엔 명찰(名刹)이 있고, 명수(名水)가 있다네.”
영축총림 불지종가(佛之宗家) 통도사에는 40여 개의 청정한 사찰약수(寺刹藥水)가 흐른다
경상남도 양산시, 영축산(靈鷲山)에 위치한 통도사(通度寺)는 창건 당시 영축산 전체가 습지였기에 넓은 영역에 걸쳐서 물이 났다. 통도사 방장 성파 큰스님은 예전에는 ‘국계이음(?溪而飮)’이라 ‘두 손바닥으로 계곡물을 움켜쥐고 마신다’는 것이 운수납자(雲水衲子)들의 일상사였다고 말한다. “명산(名山)엔 명찰(名刹)이 있고, 명수(名水)가 있다”라는 말은 영축산에 큰절 통도사와 17개의 암자가 있고, 40여 곳의 약수가 흐른다는 사실에서 확인된다.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 대국통 자장 스님에 의해 창건된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으뜸인 불보사찰이다. 팔만대장경판을 모신 법보사찰 해인사, 고려 시대 보조 국사 이래 16국사를 배출한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신라 시대에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 등을 봉안한 통도사를 불보사찰이라 한다. 그래서 통도사를 ‘불지종가(佛之宗家, 불자들의 마음의 고향)요, 국지대찰(國之大刹, 나라의 으뜸 가람)’이라고 부른다.
저자

이병인

목우(木愚)이병인(李炳仁)교수
부산대학교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교수.공학박사,제6대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한재이목선생16세손,한재연구소장,한재다회회장,대한불교조계종환경위원회부위원장,통도사영축환경위원회위원,환경부국립공원위원회위원(2006~2010,2012~2016),제1기경상남도전통사찰보존위원회위원장(2007~2009)을지냈다.『차인(茶人)』지에「목우차문화칼럼」을연재했고,저서로『한국의전통사찰』,『한재이목의다부』,『한국의차도구』,『한국의다서화』등20여권이있다.

목차

추천의글
책머리에
들어가며

제1장.불지종가통도사의역사와문화
불지종가통도사의역사와의미
통도사의상징적의미|통도사의역사|창건설화와금강계단|통도사의문화재
통도사의주요스님
자장율사|환성지안스님|성해스님|구하스님|경봉스님|벽안스님|월하스님
통도사의수행환경
영축총림통도사|산내암자
통도사의문화와생태환경
통도8경|통도사의산주정신|외국인이본통도사

제2장.차지종가통도사의차와문화
통도사차의역사성과상징성
통도사의차생활과차정신
통도사헌다례의의미와가치
통도사헌다례를위한제언

제3장.한국의사찰약수
약수에대한기본지식
왜사찰약수인가?|좋은물이란?|좋은물의조건
한국의사찰약수
한국의4대사찰약수|한국의10(12)대사찰약수

제4장.통도사의사찰약수
통도사사찰약수의특성
통도사큰절약수‘구룡수’
통도사‘용유천’
통도사암자의약수
백운암‘좌우룡수’|비로암‘산정약수’|극락암‘산정약수’|반야암‘반야수’|서축암약수|금수암‘금수’|자장암‘자장수’|안양암‘영천약수’|수도암‘샘물약수’|취운암‘취운금천’|사명암약수|백련암‘백련옥수’|옥련암‘장군수’|서운암‘참샘약수’와장경각‘늪재석간수’|보타암약수|축서암약수|관음암약수
영축산통도명수
통도사의‘맛있는물6선’|통도사의‘건강한물6선’|통도사의‘맛있고건강한물6선’|통도10(12)대명수

맺음말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차지종가(茶之宗家)통도사의위상과가치를재정립하다
저자는‘한국차(茶)성지(聖地)로서의통도사’에대한위상을재정립하고자한다.이책은‘불지종가’로서뿐아니라‘차지종가’로서통도사의가치를확인하기위한작업이며,『통도사사적기』에나타난‘차샘’에대해과학적방법으로검증한현대적재평가이기도하다.
『삼국사기』에는“우리나라의차는이미선덕여왕(632~647)때부터있었다”라는기록이있다.이에따르면선덕여왕재위시에가장핵심적인활동을했던자장스님이차문화의시조라고볼수있다.또한통도사는사찰의창건과중창에대해기록한사적기에‘차샘(茶泉)’과‘다소촌(茶所村)’이라는용어가기록되어있는우리나라의유일무이한사찰이다.통도사창건당시부터차문화를시작했다면우리나라차시배지의역사도재고되어야한다.차의‘통도사전래설(또는통도사시원설)’은매우의미있는역사적사실이다.

한국의사찰들과영축산내보물같은암자들에서‘맛있고건강한물’을찾다
이책의저자인이병인,이영경교수는2014년부터2017년까지4년간150여곳의전국약수를찾아답사하여수질분석조사를체계적으로시행했다.역사상주요문헌에기록되어있고현재도사용중인찻물들을찾아다니는,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를잇는시간여행이었다.
답사결과,우리나라의4대사찰약수로영축산통도사,오대산월정사,속리산법주사,두륜산대흥사의약수들을꼽았고,한국의10대(12대)사찰명수로속리산복천암의복천약수,약천사의약천약수,옥천사의옥천약수,통도사비로암의산정약수및8곳의약수를선정했다.동시에이들약수에들어있는각종미네랄성분을조사해수질을평가했고,‘맛있는물지수’,‘건강에좋은물지수’계산식을통해물맛평가도진행했다.이러한약수들의수질특성들을책속에표로정리해실었다.

지속가능한자원으로지켜나가야할특색있는‘통도사10대명수’
통도사권역약수는순수상태의청정한단물로서상대적으로이산화규소성분이많고,칼슘성분등경도물질도비교적낮은단물로,전체적으로맛이좋고부드러우면서도건강한물로확인되었다.그러한40여곳의통도사약수중에서비로암의산정약수와옥련암의장군수,백련암의백련옥수,안양암의영천약수,자장암의자장수,서운암늪재석간수등이유명하다.영축산깊은계곡의흰연꽃같은감로수를끊임없이보시해주는백련암백련옥수는인근한방병원에서길어다약을달일정도이고,옥련암장군수는부산·울산의차인들이받아다가찻물로사용하고있다.
저자는독자들이‘일년열두달을생각하여매달한번씩찾아가서마셔보자’는취지에서‘통도사10대(12대)명수’를정리했다.또한오염되지않은청정한수원들에서맑은물이곳곳에나는수자원의보고(寶庫)인‘통도사사찰약수’가앞으로도지속가능한자원으로보존될수있도록관리되어야한다고말한다.